겨우 중1 수준이라는 사실에 아이가 또 한 번 크게 놀랐는데요.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엔
큰 갭이 있다고 그토록 얘길해줬건만
별로 귀담이 듣지 않더니
이번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를 풀면서
비로소 중학교 수준이 본인이 겪어온
초등 수준과는 다르다는 걸
제대로 체감한 것 같더라고요. : )
특히 경제 관련 파트는 아이가 정말 어려워 했는데요.
그래서 문제집을 풀어보더니
본인이 스스로 집에 있는 경제 관련 책들을
다시 꺼내 들춰보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역시!
공부는 본인이 부족함을 깨닫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걸
이번에 또 한 번 확인하게 됐습니다. : )

그래도 경제 파트를 지나고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