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단 활동에 함께 참여하다 보면
희망자에 한해서 매주 문자도 꾸준히 보내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말 성실히 학습하는 다른 가정들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을 수도 있어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계절엔
더구나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
아이가 힘들어하면
아이와 실랑이를 하는 과정 자체에
엄마가 먼저 지쳐 중도포기를 하게 되곤 하는데요.
물론 그게 아이 학습에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겠지만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아이가 힘들어하더라도
지나치게 푸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이끌어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는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야 아이도 내가 공부를 했더니 나아지는구나!
내가 하다 보니 성실해지는구나!
이런 자기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동안 사실 <달곰한 문해력>을 풀면서
막내가 좀 버거워하긴 했었는데요.
이번 텀에 스스로 실력이 향상된 걸 보더니
그 누구보다 본인이 뿌듯해 하더라고요. ^^
그래서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큰 고비를 넘긴 막내와
문학, 비문학, 서술형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해 가려고요.
여름방학 독해 문제집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어휘 따로, 문학 독해 따로, 비문학 독해 따로
이것저것 문제집 다 풀리다가
아이도 엄마도 지쳐버리지 마시고
한 권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한 권으로
독해 문제집 선택 고민 날려버리세요~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입해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