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이지엔
핵심어가 문장 안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지문이 먼저 등장합니다.
바로 이 점이 제가 <빠작 어휘X독해>만은
예외적으로 풀리는 가장 큰 요소인데요.
지문을 읽고 풀어야 하는
2페이지의 문제들 역시
독해가 중심이 아니라
어휘 확장 학습이 되도록
문제가 구성돼 있답니다.
제가 <빠작 어휘X독해>에서
매력을 크게 느끼는 또 한 부분은
한자어의 구성과 조합 방식을 이해하는 동시에
핵심 한자를 눈으로 익혀볼 수 있도록
잘 정리돼 있는 3페이지입니다!
우리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한자어 구성방식을 이해하면
기본 한자를 어느 정도 알고 나면
한자를 쓰거나 읽지 못해도
낯선 어휘를 듣고 뜻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제가 아이들에게 한자공부를 시키는
궁극적인 목적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이 3페이지의 구성이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마지막 4페이지에선
3페이지에서 학습한 내용을
문제풀이를 통해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저는 아이들에게 급수한자 6급 정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