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석 풀릴 수는 없는 노릇!
이왕 문제집을 푸는 거면
그 동안에라도 공부도 되는
유익한 지문이 제공되는
문제집을 풀려보고 싶었는데요.
동아출판사라면
아이들이 국어 독해 교재로
오래 만나온 출판사이기에
영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될 거라는 생각에
동아출판사의 중등
비문학 독해 교재인
수작 완성편을 만나보게 된 거랍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좀 일찍
국어 독해 교재를 풀게 하는 이유도
아이들이 충분하게 한글책을 읽거나
시사 잡지 등을 보려 하지 않기에
그 대안으로 배경지식 확장과
어휘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국어독해 교재를 꾸준히 풀리는 건데요.
큰아이가 이제 영어 원서도
잘 읽지 않는 시기이니 만큼
같은 맥락으로 충분한 양질의 지문이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되는 독해 교재라는 점에서도
<수작> 교재가 무척 맘에 들더라고요. ^^

사람들이 종종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