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종 당시의 역사를 살펴보는 페이지에선
직접 생각을 적어보는 활동까지 있더라고요! ^^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조선의 왕>은 예비초등은 내용보다는
활동 위주로 즐기게 해주면 좋을 것 같고요.
초등 저학년은 아이가 갖고 있는 배경지식을 감안해
엄마가 부연설명을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조선의 역사에 대해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초등 저학년 이상의 경우엔
아이 혼자 하는 것보다
아이가 플랩북 만들기를 하는 동안
엄마가 함께 해주면서 필요한 만큼의
설명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이 시리즈가 다음에 도 또 나오면 좋겠네요. ^^
아이들이 주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과
위인전을 통해 한국사 맛보기를 하는 편이라
고조선부터 조선까지의 개괄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버전은
고조선-삼국시대-남북국시대-고려-조선-일제강점기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출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본 포스팅은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