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6-1 (2024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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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 6-1

동아 출판


저희 집은 아직도 철없이?!

수학은 가정학습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학원의 힘을 빌려야 할 때가 곧 다가올 것 같지만

아직은 그럭저럭 아이 혼자 힘으로

학습을 진행해나가고 있답니다.


4학년 과정까지는 기본 단계의 교재를 건너뛰고

바로 응용 단계 문제집으로 시작해

준심화나 심화 문제집으로 마무리했는데요.


5학년 단계에 이르니, 확실히 기본 단계 교재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

사칙 연산이 거의 주가 되던 학년에서 벗어나

수학의 다양한 영역이 다뤄지고,

정의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한 단계가 되니 확실히

개념이 튼튼한 교재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에 만나보게 된

초등 수학 교재가 바로

<큐브 수학 개념>!

<큐브 수학>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개념 → 개념응용 → 실력 → 심화 순으로

난이도를 골라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재가 잘 세분화돼 있더라고요. ^^


기존에 진행하던 5학년 2학기 학습이

채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였던 터라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교재를 풀어보기 시작해

아직 많은 학습 분량을 풀어보진 못했지만

저희 아이처럼 집에서 스스로 교재를 풀면서

선행진도를 나가는 경우에도

충분히 진행해도 좋을 교재더라고요.

일단 메인교재라고 할 수 있는 진도북 외에도

매칭북이라는 보조교재가 있는데요.


저희 아이처럼 선행진도가 좀 빠른 경우

제 학년 학습 내용을 점검하자니

새 교재를 사긴 뭔가 아깝고,

그냥 넘어가자니 혹시 잊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될 땐

이 매칭북을 본 교재에 끼워 잘 보관했다가

현행 진도가 됐을 때 학기 중 주말에 짬을 내

매칭북을 풀어보면서 점검을 해주면 되는 거죠.


틀린 부분이 나오면 메인 교재의 개념 설명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면 되고요. ^^

그럼 메인 교재의 구성은 어떤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6학년1학기 수학에선 각기둥과 각뿔,

비와 비율,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등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이

많이 등장하는 게 보이죠?


이래서 확실히 고학년 단계에 이르면

개념서부터 탄탄히 다져나가는 게 필요합니다!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을 통해

교재의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개념을 이해하는

‘교과서 개념 잡기’ 파트가 등장합니다.


개념에 대한 설명이 한 페이지 가득~

충분한 그림들도 잘 활용해가며

개념을 이해시켜 줍니다.

그리고 해당 개념을 활용한 문제가 주어지고요.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개념 관련 문제들을 한 번 더 제시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합니다.

원래 저희 집 룰이

한 단원에서 하나도 안 틀리면

하루를 통으로 자유 시간을 갖는 건데요.


1단원은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었기에

아이가 엄청 자신만만해 했으나

2번째 파트, ‘개념 한 번 더 잡기’에서

대분수를 가분수로 실컷 잘 만들어놓고

왼쪽의 자연수를 지우지 않고 그대로 써두는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

하루종일의 자유 시간을 놓친 아이가

대성통곡을 하기도 했답니다. ;;


하지만 워낙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많은 아이라

이렇게 한 번씩 울고 불며 애가 좀 타봐야

덜렁대는 이 성격이 좀 고쳐지지 않을까 해서

마음은 아팠지만 타협해주지 않았답니다. ;;


이어서 ‘수학 익힘 문제 잡기’와

‘서술형 잡기’ 문제를 통해

학교 단원 평가 수준의 문제들을 풀어보게 되는데요.


요즘은 아이들이 젤 바쁘다고들 하잖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서술형 문제집 따로 사서

풀리기가 어디 쉬운가요.


그런데 이렇게 하나의 교재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과 난이도의 문제를 접할 수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도 한결 안심이 됩니다. ^^

그리고 한 단원을 마무리할 땐

역시 단원평가를 통해

전체 단원을 아우르는 문제들로

아이의 단원 이해도를 최종 점검해주는 거죠.


그리고 단원 마지막에는

‘창의력 쑥쑥’이라는 재미난 퀴즈가 등장해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고요. ^^

2단원은 각기둥과 각뿔인데요.

저희 아이가 도형만 나오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시작할 때부터 걱정이 많았던 단원입니다.

그런데 개념 설명 부분이 워낙 친절하게 잘 돼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아이가 술술 잘 풀어나가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누구나 한 번쯤 고비를 맞게 된다는

전개도가 등장하자 아이의 동공에 지진이 ;;

그래서 이 파트는 동아출판사의 자랑거리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답니다. ^^


개념 설명 페이지 등 교재 곳곳에 있는

QR 코드를 읽으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이 되는데요.


강의를 듣고 싶은 페이지를 찾아

영상을 시청하면 된답니다.


이런 스마트러닝 시스템이 있으니

저희 아이처럼 독학으로 선행을 나가더라도

충분히 개념 파악을 잘 하면서 진도를 나갈 수 있는 거죠!

이렇게 개념 강의를 충분히 잘 들은 덕분인지

걱정했던 전개도 문제들은 오히려 잘 풀어냈고

다만 도형의 정의를 충분히 숙고하지 못하거나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 2~3 문제를 틀리는 수준으로

6학년 1학기 과정 첫 번째 고비라고 생각했던

도형 파트를 기대 이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

앞으로 비와 비율, 부피와 겉넓이 등 몇 고비가 더 남아 있긴 하지만

친절하게 잘 정리돼 있는 <큐브 수학 개념>이라면

그 고비들을 제법 잘 ~ 헤쳐 나갈 것 같아요!


초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교재로 한 번, 무료 스마트러닝 시스템으로 또 한 번!

차곡차곡 다져볼 수 있는 친절한 초등수학문제집

<큐브 수학 개념>!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 예습이나 선행을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큐브 수학 개념> 꼭! 눈여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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