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도형 파트 때문인데요.
아이가 이번 주 내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생활을 하고
일요일에 격리가 해제된 터라
아빠와 돌아오는 주말에
함께 읽으면서 한 번 더 다져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개념 설명을 해놓은 걸 보면
당연한 것 같고, 다 아는 것 같지만
막상 이 기본 정의를 완벽히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심화 문제를 풀 때는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는 걸
아이도 문제를 풀어보더니 비로소 이해를 한 모양이더라고요.
역시 엄마가 잔소리를 할 때는 듣기 싫어하더니
본인이 깨달으니 비로소 개념의 중요성이 와 닿은 거죠.
4단원부터는 아이가 아직 접해보지 못한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