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3 - 조선 후기~근현대 하루 한장 한국사 3
미래엔 초등교육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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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

3. 조선 후기~근현대

미래엔에듀 출판


초등 5학년2학기에 배운다는 한국사!

하지만 유튜브를 운영하는 현직 초등 선생님들도

5학년2학기에 학교에서만 한국사를 접하기엔

너무 방대한 양을 급하게 배워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사실 굳이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엄마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라도

아이에게 한국사를 좀 일찍 접해준 편인데요.


한국사 학습만화에서 시작해

한국사 관련 다양한 도서들도 읽었지만

또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수많은 한국사 사건들 중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 번씩 한국사 교재로 점검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


그렇게 해서 만나보고 있는 교재가 바로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어느덧 3번째 마지막 교재를 만나보게 됐는데요.


3권은 조선후기에서부터 근현대사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요즘 고등학교에선 사실상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구석기부터 고려시대까지는 거의 한 단원 수준으로

빠르게 훑고 지나가 버린다는 거죠.


그러니 3권만큼은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아이에게도 당부를 하고 학습을 시작했답니다. ^^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는

기존 하루한장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큰 파일 안에 하루 한 장씩 부여되는 문제집과

정답지, 그리고 학습계획표 등이 들어 있는데요.

하루한장 앱이 등장한 이후로는 더욱

학습계획표를 별로 활용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도 좋고,

안쪽을 살펴보면 사진을 포함한 연대표가 잘 정리돼 있어

저는 이 연대표들만 따로 모아둘 예정이랍니다.

한국사는 결국 흐름을 아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그리고 기존에는 별로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번부터 좀 더 신경써서 활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정답지인데요.


지금까진 그냥 엄마의 채점용으로만 활용했는데

가만히 보니 정답 외에도 부연설명들이

너무 알차더라고요.


그래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아이에게 정답지를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

엄마가 미처 설명해주지 못하고 넘어간 내용들도

정답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요. ^^


그럼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의

교재 구성을 구체적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일단 하루 학습 분량은 1장, 4페이지입니다.

맨 앞 페이지에는 주제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간단한 퀴즈를 통해 풀어볼 수 있게 돼 있고요.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 교재만의 장점!

바로 최태성 쌤의 간략한 설명이 정리돼 있는데요.


이 내용은 첫 페이지 하단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큐알코드 찍기를 싫어해서

동영상 강의를 잘 보지 않았는데,

하루한장 앱을 업데이트 한 후 보니

동영상 강의가 하루한장 하루템

인증 페이지에 함께 올라와 있어

오히려 접근성이 더 좋아졌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리고 2~3페이지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들이 정리돼 있는데요.

글과 그림, 때로는 연표와 지도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로 잘 정리해 놓아서

저희 아이처럼 교재를 풀어보기 전에

한국사 공부를 따로 하지 않은 경우에도

웬만큼은 시대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정리가 잘 돼 있더라고요. ^^


이렇게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나면

4페이지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해보게 되는데요.


평균 3문제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앞의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돼 있어

앞의 내용을 꼼꼼히 읽지 않았어도

문제 풀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본문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도록 해준답니다. ^^

이렇게 학습을 진행해나가다 보면

한 번씩 ‘도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 등장하는데요.

그동안 학습해온 내용을 첫 페이지에 정리를 한 번 해주고

2~3페이지에 걸쳐 문제를 풀면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잊을 만하면 다시 한 번 앞서 학습한 내용을

상기시켜 장기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이죠. ^^


저희 아이는 아직 한국사 공부가 급한 편은 아니라서

저는 ‘도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내용도

앞 부분 학습한 것들을 찾아보면서

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데요.


한 문제를 맞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게 찾아보고 한 번 더 읽어보는 과정도

공부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도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의 맨 뒷페이지엔

낱말 퍼즐이나 숨은 낱말 찾기 같은

쉬어가기 코너가 제시되는데요.


아이 입장에선 재미있는 놀이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사실, 중요한 한국서 어휘를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이기도 해서

아주 맘에 드는 구성이랍니다. ^^

저희 아이는 학기 중이라 아직은

한국사를 매일 학습하진 않는 지라

주3회 정도씩만 학습을 진행해 왔는데요.

하루한장 시리즈는 사실 시작만 했다 하면

하루한장 앱이라는 강력한 동기부여 장치가 있어서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답니다. ^^

하루한장 앱으로 하루 학습 분량을 인증을 하면

하루템이 쌓이고 전체 완북을 하면

골든템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처음엔 열광적으로 도전하던 큰애가

이 골든템 획득에 좀 시들해질 무렵

막내가 그동안 모았던 골든템을 왕창 써서

편의점 쿠폰으로 교환을 해

쇼핑 플렉스를 선보인 후

큰아이도 다시 골든템을 향한 의지가

다시 한 번 불끈 샘솟았거든요. ^^


저는 아이들이 푼 교재는

미련없이 바로 바로 버리는 스타일인데요.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 교재만큼은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답니다. ^^


나중에 5학년이 돼서

한국사 공부를 다시 하게 된다면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를

다시 한 번 꺼내보게 해주려고요. ^^


다가오는 겨울 방학,

한국사 공부 어떻게 진행해줄까 고민 중인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손쉽게 만나보고

하루한장 앱으로 아이의 완북 의지를 고취시켜주는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 장 한국사> 교재로

시작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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