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외국이 우리나라를 부르는 명칭인
KOREA의 유래가 왜 고려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고려의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와 발전상에 대해서도
골고루 소개하며 고려시대 학습을 마무리해냈네요. ^^
세토 한국사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우리나라 역사 사건이 일어난 시기와
유사하게 일어난 세계사 사건들을
매 학습일마다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저희 아이도 이걸 꾸준히 읽더니
새계사에도 저절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마무리하고 나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세계사 관련 책들을 먼저 읽어본 후에
내년엔 본격적으로 세계사 공부도 해보자고 얘길 나누게 됐답니다. ^^
이렇게 아이가 먼저 나서서 시선의 확장을
해낼 수 있도록 끌어주는 센스!
이러니 세토 한국사를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지난 주 완북을 할 수 있는 스케줄이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