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문장을 따라쓰거나 만들어 써보도록 하고 있는데요.
학습의 가장 이상적인, 그리고 궁극의 단계는
결국 쓰기로 종결된다고들 하잖아요. ^^
이렇게 어휘 학습도 쓰기 활동으로 마무리를 제대로 해준다면
아이가 쉽게 잊어버리지 않고 체화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부록이라 부르기 아까울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제가 원래 게을러서 이런 부록들은 사뿐하게 패스해버리는 편인데
이번 부록은 반드시 아이와 진행을 해보려고요. ^^
책을 넘치게 많이 읽는 아이들이라면
굳이 어휘 교재를 따로 풀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 중에
책을 넘치게! 스스로! 보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
저희 아이들도 그런 수준이 아니기에
저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 학기 한 권 정도씩이라도
독해 교재와 어휘 교재는 꾸준히 풀리는 편인데요.
그렇게 문제집을 풀다 보면
아이가 모르는 어휘가 뭔지 좀 더 정확히 알게 되기도 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도 가늠이 돼
책을 골라 줄 때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당연히 어휘력도 빠르게 향상이 되기도 하고요. ^^
저처럼 아이들 국어 어휘력 향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초등 문해력 어휘 활용의 힘>을 주목해 보셔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