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사회 3-2
미래엔에듀
큰아이가 초등3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늘어난 교과서들이었는데요.
국, 영, 수 중심의 교과서에서
사회, 과학 등이 추가되는 시기가
바로 3학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2학년 말에 3학년1학기 교재를
맛보기로 한 번 풀어봤었는데요.
모두 풀지 못하고 흐지부지한 채로
새 학년을 시작했지만
그래도 좀 미리 본 덕인지
아이가 어휘나 내용 면에서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한 학기를 잘 보낸 것 같더라고요. ^^
그래서 2학기를 앞두고도 부랴부랴
2학기 예습용 교재를 장만했는데요.
바로 ‘초코’입니다. ^^
아이 학교 교과서의 출판사가
처음 들어보는 낯선 출판사라서
해당 출판사의 교재가 있는지도 모르겠기도 하고 ;;
아무래도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믿음이 가는 출판사의 교재를 고르게 되더라고요. ^^
미래엔 출판사 교재는 문해길을 통해 처음 접한 후로
최근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의 매력에
푹 빠져 있기도 해서 망설임 없이
초코를 만나보게 됐답니다.
아이가 3학년 1학기에 과학보다
더 어려웠다고 한 과목이 바로 사회였는데요.
아무래도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즐겨보는 관계로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추상어들이 아이에게 낯설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저 역시 한 학기 학습 분량이라도
방학을 이용해 미리 예습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고요. ^^
<초코>라는 교재는 이번에 처음 만나보게 됐는데요.
왜 초코인지 궁금했는데
초등 코어의 줄임말이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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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코 사회 3학년2학기> 교재 구성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