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워 한 주제는 정말 많았는데요.
특히 ‘모기와 무통주사’를 읽고는
세상 모든 주사를 왜 빨리
무통주사로 만들지 않느냐고 투덜대기도 했고요.
‘박테리아 로봇’이 하루빨리 상용화됐음 좋겠다며,
그러면 매직스쿨버스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의 몸 안에 사람이 들어가진 못해도
로봇이 들어가서 환부를 절단하지 않고
통증 부위를 수술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엄청 흥분을 하며 이야기를 늘어놓더라고요. ^^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는
과학 분야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심을 쏟도록 해주는
좋은 마중물이 돼 주었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보다
저희 아이들처럼 과학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보통의 많은 아이들이 보면
과학에 대한 관심도 유발하고
발명의 원리나 아이디어를 얻는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