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태양광 주택에 대해 학습하고
모형 주택을 만들어보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잡지를 보더니 아이가 자신이 만든 모형 주택도
이상적인 각도로 지어진 건지 확인해보고 싶다며
각도기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
각도기를 주문해 직접 사인 값을 구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직접 계산을 해보고 실험을 해본다면
지금 당장은 삼각함수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다음에 제대로 학습을 하게 될 때
저처럼 이렇게 머리 아픈 걸 왜 하라는 거야!가 아니라
좀 더 흥미롭게 삼각함수를 접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엄마로선 정말 반갑고 고맙더라고요. ^^
또 삼각함수에 대해 아이가 더욱 흥미를 느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