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한 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1.
인도, 문명의 나무가 뻗어나가다
강희정 지음 / 사회평론 출판
미술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당연히 동양 미술에 대해서는 더욱 무지합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난생 처음 한 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였는데요.
그중 1권의 부제는 ‘인도, 문명의 나무가 뻗어나가다’로
인도미술에 대한 이야기이겠구나 짐작 정도만 하고
책을 만나보게 됐습니다.
일단 책을 받았을 때 책의 두께 때문에 깜짝 놀랐는데요.
더욱 놀라웠던 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정말 책이 술술 읽힌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처럼 미술 문외한조차도 크게 어렵게 느끼지 않게
적절한 질문을 제시하고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최대한 쉽게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고요. ^^
가장 먼저 저자는 미술에 대해,
그리고 동양이라는 어휘에 대해서부터 설명을 시작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내용들이라
정말 참신했는데요.

또 화가들이 작정하고 만들어낸 회화나 조각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