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예비 초등 통합교과 - 6~7세, 하루 한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학습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매일 10분 하루 한 장으로 준비하는 초등 학습

하루 한 장 예비초등 통합 교과

미래N에듀

 

[하루 한 장] 시리즈는 올해 큰아이를 통해

처음 알게 만나보게 된 문제집 시리즈인데요.

큰아이와 진행하며, 무엇보다 하루한장 앱의 효과를

아주 톡톡히 보고 있었던 터라,

예비초등 버전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냉큼 만나보게 됐답니다. ^^

[하루 한 장] 예비초등 시리즈는 총 4가지인데요.

국어, 수학, 통합교과, 학교생활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통합교과를 만나봤는데요.

왜냐하면 아이가 소위 말하는 영어유치원 출신이라

#누리과정 내용이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에게 <하루 한 장 예비초등 통합교과>

교재를 건네 줬더니

이미 언니가 6개월간 진행하던 걸 봐온 터라,

본인도 이제 앱으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거냐며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그래서 하루에 두 장, 세 장 하겠다는 거

최대한 자제시키며 진행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ㅋㅋ

 

그럼 <하루 한 장 예비초등 통합교과>

구성을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가장 먼저, 모든 [하루 한 장] 시리즈가 그러하듯

파일 형태를 열면, 매일 한 장씩

8주 분량의 문제집이 낱장으로 파일에 들어 있고요.

학습 계획표와 정답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하루 한 장] 시리즈의 학습 계획표는

저는 매번 눈여겨 보는데요.

내지에 항상 알찬 정보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이번 예비초등 학습 계획표 안쪽엔

[하루 한 장] 시리즈의

예비초등 버전 4권에 수록된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는데요.

이게 단순히 문제집의 내용이 아니랍니다.

바로 학교에서 아이가 1년 동안 배우게 될

교과 내용과 거의 동일하더라고요.

그러니 이 한 권만 잘 갖고 있어도

아이가 1학년에 들어가서 매달

과목별로 어떤 내용들을 배우는지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는 거죠.

저는 큰아이가 있어서 대충 짐작이 되지만

첫째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둔 경우라면

이런 정보, 놓치지 말아야겠죠?^^

 

저도 내용을 보면서 통합교과 다음엔

학교생활 편을 진행해봐야겠다 싶었는데요.

국어, 수학은 다른 문제집을 진행하고 있는 게 있어

당장 필요할 것 같진 않지만,

학교생활 교재는 학교에서 익혀야 할 여러 가지 것들을

미리 점검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줌 좋겠더라고요. ^^

그럼 이제 본 구성을 살펴볼까요?

[하루 한 장] 시리즈는 총4쪽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먼저, 첫 페이지에는 계절과 관련된 주제가 제시되고

맞는 그림 찾기나, 색칠로 꾸미기 등으로 이뤄진

큼지막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끕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글자 꾸미기를 가장 좋아했는데요.

자기 맘껏 알록달록하게 꾸며볼 수 있어

무엇보다 맘에 들었나 봐요. ^^

이렇게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한 번

4계절의 이름을 익히고,

각 계절이 어떤 날씨인지 점검해 보는데요.

설마 4계절을 모르겠어? 할 수도 있지만

제가 만나본 1학년 중엔 의외로

4계절을 헷갈려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도 무척 놀란 적이 있어서

이런 계절 학습이 결코 그냥

포함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도 했죠.

첫 페이지를 넘기면

안쪽의 2페이지가 등장하는데요.

각 계절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나 음식, 놀이 등

다양한 계절관련 학습 내용들이

예비초등 눈높이에 맞게

알록달록, 큼직큼직하게 잘 정리가 돼 있답니다.

누리 과정을 충실히 진행한 친구들에겐

에게~ 이게 뭐야! 너무 쉽잖아 할 수도 있지만

저희 아이는 한글책도 많이 읽지 않았고,

영유 출신이다 보니 영어로는 아는데

우리말로는 모르는 어휘들도 종종 있어

이렇게 점검학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

또 마지막 페이지에는

첫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한 페이지짜리 큼직한 그림으로

계절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 겸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이렇게 총4쪽에 걸친 학습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색칠하기까지 포함해서 길어도 10~15분이면

충분히 마무리를 할 수 있는데요.

저희 둘째의 경우는 언니의 등교 준비로

덩달아 일찍 일어나는 터라

아침에 등원하기 전에

[하루 한 장]을 하고 가곤 한답니다.

완전히 자발적으로!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요?

그건 바로 제가 느끼는

[하루 한 장]의 최고 장점 중 하나인 ㅋㅋ

바로 #하루한장앱 덕분인데요.

언니가 [하루 한 장] 시리즈를 풀면서

매번 하루 한 장 스탬프 모으는 걸 지켜본 터라

교재를 받자마자 이것부터 확인을 하더라고요.

 

이미 앱이 깔려 있으면

앱 하나로 자녀를 추가 등록해서

두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답게 처음 한 번만 설명해줘도

스스로 알아서 본인 항목으로 들어가서

신나게 스탬프를 모아가더라고요. ^^

 

저희는 원래 학습 계획표 이런 거

엄마도 아이들도 정말 잘 못하는 집인데요.

어떤 형태의 학습 계획표도

꾸준히 제대로 진행해보지 못했는데

이 하루한장앱만큼은 그야말로 100% 성공을 하고 있답니다.

확실히 요즘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한 기능인 거죠! ^^

 

요즘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 발급이 가능한 시기라고 하던데요.

특히 아이가 첫째라면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 마련인 이맘때

<하루 한 장 예비초등> 시리즈로

차근차근~ 든든하게 학교생활을 준비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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