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 1~3 세트 - 전3권 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
이혁재 지음 / 오렌지연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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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 책

이혁재 지음 / 오렌지연필 출판

 

<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 책>을 만났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책에 나와 있는 놀이를 하다보면

눈이 좋아진다니!

이미 6살 때부터 안경을 낀 첫째를 둔 엄마로선

눈이 동그래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구성방식은 비슷합니다.

   

먼저 1권부터 살펴볼게요.

일단 책을 펼치니 책을 보기 전

바른 자세를 강조합니다.

네 맞아요. 바른 자세가 정말 어렵습니다. ㅜㅜ

저희 아이들도 온갖 요가 자세로

책을 보거나 엎드려서 책을 볼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바른 자세로 책을 보기로

아이들과 다짐했습니다.

 

그 다음엔 이 책의 눈 훈련 구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는데요.

눈도 근육이니 이 근육을 단련시키면

눈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거죠.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이 책 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같은 내용을 큰 글씨로 한 번

작은 글씨로 한 번 더

읽도록 하고 있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집중력 향상과

원근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도 안경 끼는 걸

무척이나 귀찮아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눈이 건강해진다고 하니

흔쾌히 따라해주더라고요.

  

줄거리가 등장하는 부분은

위와 같이 큰 글씨 작은 글씨,

혹은 뒤집힌 글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눈 운동을 하도록 하고요.

책 이름이 놁이책인 것처럼

줄거리와 관련해

이렇게 다양한 놀이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것들도 눈 운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작은 글씨도 최대한 보려고 노력을 해야 한 대요.

  

단 이 책을 볼 때는

한 번에 15분을 보면

최소 5분은 쉬어줘야 한답니다.

  2권도 구성방식은 유사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놀이는 거의 없습니다.

  

3권 역시 구성은 비슷한 편인데요.

줄거리는 큰 글씨 작은 글씨 반복해서 읽기,

줄거리와 관련이 있는

다양한 눈운동 놀이 즐기기!

    

아이가 이 놀이가 재미있어서라도

이 책으로 꾸준히 눈운동을 하겠다고 할 만큼

다양한 눈 운동 놀이들이 제시되고 있더라고요.

책을 읽는 건 아직 둘째는 무리지만

이 눈 운동 놀이는 둘째도 한 번씩

시켜줘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최대한 꾸준히 놀이처럼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눈 근육 운동이 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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