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1 : 프랑스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 만화

  GO GO 카카오 프렌즈

1. 프랑스 

아울북 출판사에서 나온 카카오 프렌즈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시리즈 

1편의 무대는 프랑스입니다.

 

 

일단 거대한 세계지도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1년 가까이 국가와 지도 사랑에 빠진 8세 예비초등 큰 따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책 표지만으로도

신이 나서 펄펄 뛰던 중이었는데 ㅋㅋ

지도까지 펼쳐주니 하늘로 날아오를 기세였습니다.

 

벌써 세계지도만 몇 개째인지 모르겠지만

다 제각각 소중하다는 따님..

이제 뭘 더 붙일 벽도 없는데 말이죠 ;;

근데 제가 봐도 지도가 예쁘긴 합니다.

각 국가들의 경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나라마다 다른 색으로 표시를 해놔서

한 눈에 알아보기가 수월해요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시리즈는  

책 표지 뒷 날개에 안내된 대로

프랑스, 영국, 일본, 미국, 중국,

이탈리아, 독일, 인도, 스페인, 이집트까지!

그리고 11편 대한민국과 

12편, 형제의 나라 터키까지

총12편이 있네요.

 

 

프랑스 편의 목차입니다.

총 8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그 중에서 1장은 시리즈의 첫번째 편인 만큼

카카오 프렌즈들이 어떻게 세계 이곳저곳

시공간을 넘나들며 탐험을 하게 됐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느 날 제이지가 카카오 프렌즈들을

모두 자신의 집으로 소환합니다.

그리고 일급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요!

바로 제이지는 세계평화를 지키는

비밀요원이었던 거죠!

 

바로 이 제이지의 임무를 돕기 위해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이 시간 여행을 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이 시리즈의 기본 콘셉트인 것이죠.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은

알파고가 아닌 카카고라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잃어버린 역사의 퍼즐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거죠.

 

카카고 외에도 이 책에만 특별히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악당인데요.

그 이름은 'if=이프' 입니다.

 

'만약에 내 마음대로 역사를 바꿀 수 있다면'

으로 시작되는 그 만약을 상징하는

멋진 네이밍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6살 후반부터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에 대한 관심이 시작된 큰 따님

자연스럽게 국기에 대한 관심은

국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더라고요 ^^

그래서 유독 이 책을 반가워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전

슈퍼윙즈를 보면서 알게 된

온갖 프랑스 관련한 정보들을 쏟아냈는데요.

 

그런데 카카오 프렌즈는

단순히 프랑스의 문화들만

열거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목차에서 드러나듯

프랑스의 역사적 사건이나,

역사적 인물 등이 각 장의 주요 소재가 됩니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 프렌즈들이 모험을 펼치는

과정을 쫓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프랑스의 역사와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노출해 주는 거죠.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후

위인전이나 세계사 책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로 제 격인 것 같아요.

 

카카오 프렌즈를 보자마자 흥분한 큰 딸 ^^

책을 건네주자마자

혼자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더라고요. ^^

 

 

그렇게 금세 책을 읽어낸 후

아이가 꼽은 가장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제5장!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

- 에펠탑을 싫어한 기 드 모파상>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

본인이 확실히 아는 에펠탑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

 

위의 내용처럼 카카오 프렌즈들의 모험 사이 사이

주제나 등장 인물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는데요.

세계사 입문 혹은 호기심 유발용으로 적절한 수준의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

 

지금은 프랑스, 혹은 파리하면

누구라도 떠올리는 상징물이 된 에펠탑.

 

하지만 이 에펠탑이 건립될 당시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카카오 프렌즈들이 알게 된 진실은

당시 프랑스 사람들은

에펠탑을 환영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죠 ^^

가장 널리 알려진 모파상의 일화가

스토리의 중심을 이룹니다.

바로, 에펠탑이 너무 흉물스럽고 꼴보기가 싫었던

모파상이 파리 어디에서도 너무 잘 보이는

거대한 에펠탑을 보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에펠탑 아래에서 식사를 했었다는 에피소드죠  

 

 

 

 

아직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지 않은 아이라서

사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엄마나 아빠의 부연설명이 좀 더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그러니 이 책으로

세계사를 알게 되도록 한다기 보다는

세계사나 세계 위인에 대해

아이가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하는

용도로 책을 활용하고

책을 읽은 직후에 가능하면

아이가 궁금해하는 주제부터 

관련된 책들을 제시해주고

같이 읽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집도 아이가 지난 주말에 이 책을 읽었으니

돌아오는 주말에 프랑스에 관한 여러 책들을 찾아보고

궁금했던 여러가지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답니다. ^^ 

독후활동으론 고흐 작품 따라해보기를

해보면 어떨까 궁리 중이에요 ^^

 

 

 

한 장이 끝나고 나면 위와 같이

그 장에 소개된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항목이 나오는데요.

사실 연계 독서가 귀찮으면

요 부분만 꼼꼼히 읽도록 하거나

읽기가 자유롭지 않은 아이라면

요 부분을 부모님이 읽어주셔도

아이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더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

 

책의 에피소드가 다 끝나고 나면

부록이 이어지는데요.

1권에 소개된 핵심 소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놓았어요.

아이가 한 번 더 책의 내용을

떠올리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프랑스의 지도에 유명 도시와 

책에 등장하지 않는 추가적인 것들을

간략히 언급해 놓아서

프랑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유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엔 다음 편에 대한

일종의 예고 페이지가 있어서

굳이 엄마가 제시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다음 편을

찾아 읽고 싶어하도록 구성돼 있어요. ^^

 

저희 아이도 책을 덮자마자 외치더라고요.

"엄마 영국편은 어딨어?" ^^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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