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전5권(세트재정가 도서)
시공주니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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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공주니어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시리즈##

새롭게 할인된 시공주니어세트 시리즈랍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단기방학기간동안 여행가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저희는 여행대신 책보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로 했어요~

 

저희 아이 학교선배가 얼마전 유럽여행 다녀온 걸 무척 부러워하더군요.

영국의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이층버스등등의 이야기를 듣곤 부쩍 여행얘기를 해요 ㅡ.ㅡ

어디 가고싶냐고 물으니 프랑스가서 에펠탑보고 푸아그라도 먹어보고

 루브르 박물관에도 가보고싶다고하더라구요.

이때다 하고 책을 들이밀며 ㅎ

당장 여행갈 여건이 안된다고 말하고 여행가기전에 우선 이 책부터 먼저 보자고했어요 ㅋ

너가 가고싶어하는 곳들이 여기 많이 있다며, 나중에 꼭 가기로하고 말이죠!!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시리즈는요 총 5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 신들의 나라 그리스

2. 루브르 박물관

3.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4. 대영 박물관

5.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세계 주요 문화 유적과 박물관, 미술관에서 생생하고 알찬 역사 지식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동화작가로 잘 알려진 조성자 선생님이시랍니다.

선생님은 여행을 좋아하고 예술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셔서 세계 곳곳의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직접 다녀오셔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밌게 알려주시기위해 이렇게 책을 쓰셨다고해요.

 

 

조성자 선생님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해요. 

 

 

프랑스 파리의 지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려놓았어요.

중앙에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바스티유 광장이 있고 좌측에 에펠탑이 있군요.

 

 

런던 지도에는 버킹엄궁전과 템즈강이 흐르고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대영박물관이 보여요!

 

 

그리고 이 책에선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수록되어있어요.

저도 여행다녀오면 그곳의 지도나 입장권, 표등을 버리지않고 모아두는데요.

작가님도 이렇게 여행의 흔적들을 모아두셨네요^^

입장권만 봐도 당장 떠나고 싶은 충동이~~ 

 

 

 

박물관이 지어지게된 배경과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고, 작품과 관련 역사도 익히고 어떻게 관람하면 좋은지 관람포인트도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책을 읽다보면 박물관을 직접 거닐며 선생님과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박물관 구석구석과 둘러보기 편한 동선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나중에 정말 루브르 박물관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 책을 필히 읽어보고 지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루브르박물관은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으로 이루어져있다네요! 이름도 고급진듯해요~~

 

 

 

요즘 아들녀석이 즐겨보는 시공아가들이 꽂혀있는 책장. 시공아가들 사이에 꽂아도 잘 어울리네요 ~

 

 

이 시리즈 중 아이가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진 책은 [루브르 박물관] 여행을 가고싶다는 일념하나로 후다닥 넘겨보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관심을 가진 책이 바로 [신들의 나라 그리스]였어요.

틈만나면 보는 책이 [그리스로마신화] 책이거든요.

누나와는 다르게 뒤늦게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서 매일 밤 한 두권씩은 꼭 읽고 잔답니다.

벌써 7,8번씩은 봤을거에요^^;;

저도 티비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덕분에 그리스로 여행가는게 로망이 되어버렸다죠 ㅠ.ㅠ 

 

 

 

 

그리스는 서양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고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신화를 빼놓고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기는 힘들답니다. 심지어 우리 생활의 많은 곳에서도 그리스신화와 관련된 용어들이 많아요.

사이렌, 타이타닉도 그리스신화속 세이렌과 티탄에서 유래되었다고하죠!

 

사실 박물관이나 유적지 관람은 많은 시간과 체력을 요구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겐 힘들고 지루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사전지식이나 배경지식이 없으면 더더욱...

그런점에서 책으로 먼저 만나보는 것도 꽤 매력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선생님과 설명을 도와주는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작품속 소품들의 대화에 귀기울이면

금세 작품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바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드농관에 가야해요.

그림으로 수없이 봐왔지만 직접 감상한다면 그림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멋진 감동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책속에는 실사자료외에도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잡게 한답니다.

프시케는 에로의 말을 어기고 잠든 에로스의 얼굴을 보게되죠...'사랑은 의심과 함께 할 수없다'라는 말을 남기며 하늘로 날아갔다지요.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사계>는 언젠가 책에서 본 적있는 작품이라서 아이가 아는 체 하더라구요.

어쩜 표현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이죠. 그림에서 과일, 꽃향기가 날 같아요~~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아이들에게 피카소의 그림은 그저 이상한 그림으로밖에 보이지않나봐요.

나도 그릴 수 있다는 둥, 왜 이렇게 누드작품을 많이 그리느냐는 둥 그저 비명만 질러대네요 ㅎㅎ

 

 

 

작가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각 작품에 대한 풍성한 정보와

여기에 얽힌 역사까지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던것 같아요.

 

완전 박식하고 친절한 도슨트의 안내를 받는 것 같았다고 해야할까요.

연휴때 아이랑 차근차근 박물관여행 이어가야겠어요~

 

 

 

 

 

시공주니어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서 이벤트행사를 하고 있어요.

이 시리즈외에도 다양한 세트를 준비해 두었어요.

추천세트모음을 원하는 세트만 콕콕 짚어 착한 가격으로 득템하세요.

 

 

정가제로 책값도 만만치 않아서 선뜻 책사주기가 쉽지않은 요즘이죠.

정가와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현명한 엄마들은 이럴 때 구입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 행사때 평소 사고싶었던 책 사고 조카선물도 하려구요~

이번기회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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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3-1 - 3~4학년군 국어 1,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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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 비법서 <우공비 초등국어 3-1>

 

▲위 사진은 본 책인 비법서이구요. 책 속에 권두부록인 국어 활동 비법 +더하기가 포함되어있어요.

 

<초등교재/초등문제집/우공비국어/초등개념학습/단원평가/수행평가> 

 

우공비교재는 이미지 연상 학습, 문제 해결력 강화, 완벽한 서술형 대비에 알맞게 구성되었어요.

구성은 본 책 비법서와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정답풀이) 이랍니다.

 

저희 아들녀석 3학년 올라오면서 우공비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아이학교는 올해부터 중간, 기말고사가 폐지되고 단원평가, 수시평가, 수행평가제로 바뀌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학교진도에 맞춰서 단원별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학교에서 수시로 과목별 학습지 풀어오라고 숙제로 가져오는데..

제가 헷갈리는게 많더라구요. 그럴땐 우공비 펼쳐서 찾아보고 함께 풀곤해요.

아직 노는 것이 더 좋아 완벽한 적응이 되지않아서 들쑥날쑥 문제를 풀고있긴해요.

 

 

각 단원의 도입부에는 이렇게 학습만화로 흥미를 불러일으켜 배우게 될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개념잡는 비법코너는 이미지를 보면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인하고 이해하도록 해주고있어요. 귀여운 이미지로 재밌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기억도 오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교과서 잡는 비법 코너는 집에서 교과서 없이 숙제할 때, 공부할 때 유용하겠더라구요.

 

 

핵심잡는 비법코너는 정말 핵심만 요약해놓아서 시험전에 보거나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잡는 비법으로 단원평가 문제들이 나오네요.

중요한 문제는 별표해두어서 아이가 문제를 풀 때도 신중하게 풀더라구요^^

 

 

교과서 논술특강코너도 있어요.

저희 아이가 서술, 논술에 좀 약해요, 그리고 글자 쓰는 것 자체도 힘들어하공...

요런 코너 많이 했음좋겠지만 이렇게 마무리코너에 있는 것만 잘 활용해도 좋을듯해요.

 

 

저희아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국어라네요 ㅠ.ㅠ

왜그런지 물어보니 서술형이 어려워서 싫다고해요.

 

 

그런데 정작 틀리는건 객관식 문제들이더군요.

실수로 틀리는 게 많은데...

항상 아이에게 말해요 "실수도 너의 실력이다"라고 말이죠.

집중해서 신중하게 끝까지 읽어보고 한번 더 읽어보라고 말해요.

 

우공비로 확실하게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 많이 접해보면서 조금씩 자신감 UP되고 있는것 같아요.

 

 

국어문제집을 풀어보니 확실히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네요 ㅡ.ㅡ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았다는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학교에서 진도가 제법 많이 나갔더라구요.

얼른 따라잡아야할텐데.. 일단 아이가 풀어놓으면 채점이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해줘야겠어요!

 

 

 ▲ 책 속에 붙어있는 비법 더하기 책을 따로 떼어내면 B5사이즈의 책이 된답니다. 

이 책은 휴대하면서 자습시간등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교과와 연계해서 생활속 우리말다지기로 아이의 국어학습은 물론

건강하고 교양있는 언어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이 단원을 배우면서 집에와서 평소 저한테 쓰지않던 존댓말을 쓰며

 우공비에서 보았던 내용도 기억하고 잘 활용하더라구요!

 

 

▲ 시험비법책은 학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알찬 문제로 구성

(개념 + 확인무제, 단원평가 문제, 서술형 정복문제) 

 

 

본 책으로 학교진도에 맞춰 개념도 익히고 문제도 풀고 난 뒤 시험이 다가올 때

이 시험비법서로 단계별로 공부하면 되겠더라구요.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문제, 서술형정복문제로 본 책을 뒷받침해주고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의 유형도 익히며 단원의 핵심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지요.

 

 

 

학교 시험 이제 문제없이 잘 풀어나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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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먹는 중학 영숙어 1000 :스프링 (2018년용) - 50일 완성 중학 뜯어먹는 영단어/숙어 (2018년)
이보영 지음 / 동아출판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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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먹는 중학 영숙어 1000/이보영저/두산동아

 

 

 

작년에 뜯어먹는 중학영단어를 사주었더니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영어학원을 따로 다니고있지않아서 어휘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

혼자서 가끔 인강도 활용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단어, 숙어 외우기는 영어공부의 필수죠.

진작에 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지만 ㅠ.ㅠ

꾸준히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스프링철 되어있어서 넘기기도 좋고 잘 펴져서 무엇보다 좋아요!

1000개의 영숙어를 50일만에 완성할 수 있는 구성이라 꾸준히만 따라한다면 문제없이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6가지 특징을 알아볼께요.

1. 오늘의 숙어.. 하루에 딱 스무개씩만 외워봅시다.

   스무개가 많다고 생각되겠지만 알고 있는 숙어도 있을테고 꾸준히하면 우리 뇌는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기억할 수 있답니다^^

2. 오늘의 특강..쉽게 익혀지지않거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의 핵심을 잡아 명쾌하고 깔끔하게 설명되  

   어 있어서 특강만큼은 빠트리지말고 꼭 읽읍시다!

3. 오늘의 디저트..좋은 예문 하나쯤은 꼭 기억해두어요.

   속담이나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통해 그날 익힌 숙어의 쓰임새를 확인 해 보는 코너랍니다.

   여기 나오는 간단하지만 유용한 예문을 통으로 암기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4. 즐거운 테스트.. 오늘의 숙어 20개를 다 익혔는지 문제로 확인해 보는 코너.

5. 일일암기장..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외워봅니다.

6. 퀴즈테스트..반복 학습을 통해 한 번 익힌 숙어를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둡시다.

   차곡차곡 익히다보면 1000개의 숙어가 어느 덧 내것이 되어있을거에요~

 

 

이쁜 책갈피가 있어서 읽은 자리 표시하기에 좋아요!

 

 

이 부분이 오늘의 특강이랍니다.

물은 셀 수 없으므로 '병'이나 '컵'같이 단위를 나타내는 말을 붙이면 돼요.

다양한 표현까지 예시를 보여주네요^^

 

 

오늘의 디저트... 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멋진 숙어죠~~ 예전에 많이 외웠었는데...머릿속 지우개가 싹다 지워놓았네요 ㅋ

 

 

테스트...오늘 배운숙어는 물론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무작위로 테스트한답니다.

모르면 또 앞쪽을 뒤져가면서 열심히 외우다보면 내것이 되겠지요^^

이 책 사준지가 좀 되었는데 지금은 아마 너덜너덜 해졌을것 같아요.

딸아이가 요 책 다보고나면 다음은 <뜯어먹는 수능만점 영단어 1800>을 사달라고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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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1
김해등 지음, 경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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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011/일기몬스터/김해등 글/경하 그림

 

 

3학년이 되면서 일기를 매일매일 쓰게되었어요.

2학년때까지만해도 일주일에 3번정도 썼는데...

소재만 있다면 줄줄 잘 쓰는 아들이지만 매번 그날이 그날인 일상을 보내는 평일엔 정말 뭘 써야할지

엄마인 저도 힘들더라구요.

다행히도 3학년이 되면서는 담임선생님께서 한번씩 주제를 정해주시고 주말엔 독서일기, 효도일기등으로 정해져있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적고있답니다.

<일기몬스터>를 읽고 독서일기를 적었어요.

저희 아들녀석 절 닮아서 악필인가봐요 ㅠ.ㅠ글씨가 완전 괴발개발 ......

 

매번 '오늘 일기 뭐 써?'하고 물어보는 아이들 정말 많죠? 학교, 학원, 학습지숙제등으로도 할일이 넘쳐나는데 일기까지 쓰려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검사를 받기위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억지로 써야하는 숙제로 인식하는 아이들에겐 더욱 힘든 숙제일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 일기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릴것 같아요.

 

일기를 쓸때마다 나타나는 지우개를 집어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악기 몬스터까지! 몬스터들 때문에 동구의 일기장은 쓰다 만 글자들로 엉망진창이랍니다. 동구는 선생님께 살다살다 칭찬을 받은 태우에게 일기 과외를 받기로 한답니다.

태우에겐 일기 잘 쓰는 비법이 있을까요? 과연 일기 쓰기로 선생님한테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일기쓰기로 한번쯤은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본 적 있다면 재밌는 일기 몬스터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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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0 - 연소와 소화 내일은 실험왕 30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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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결 과학 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30. 연소와 소화

 

 

학습만화시리즈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올해 3학년이라 과학과목도 배우게 되어서 이제부터라도 내일은 실험왕 접하면서 간단한 실험도 해보고

과학원리와 개념을 익히려고 구입했어요.

어릴 때 자연관찰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과학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점점 과학과는 멀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흥미롭게 실험관찰활동을 이어나가줘야하는데...그렇게 못 해줘서 점점 흥미를 잃었던것 같아요.

 

 

초등생들 다아는 '내일은 실험왕' 이 책 모르면 간첩이라면서요?

뒤늦게 실험왕에 발을 들여놓은 아드님~

책이 너무 재밌다고하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ㅋ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도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요 실험키트 때문일거에요.

물론 내용도 훌륭하지만 과학이라면 직접 눈으로 실험하고 관찰해보는게 중요하잖아요.

책도 보고 이렇게 실험키트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이번 호에선 간이소화기 만들기입니다.

책 뒤편의 실험방법을 따라서 하면되는데요.

 

 

키트안에 들어있는 재료외에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수페트병,

 양면테이프, 가위,송곳, 라이터(성냥)등을 준비해요.

 

 

순서대로 아이와 함께 해보았어요.

송곳으로 뚫는 것도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옆에서 보기만했네요.

 

 

모든 준비를 하고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어요.

 

구연산과 소다의 화학반응으로 생긴 이산화탄소가 산소를 차단해서 촛불을 끄는 원리인데요.

이 원리가 바로 흔히 알고있는 분말소화기의 원리지요.

연소, 소화, 발화점, 인화점등의 어려운 용어의 뜻도 이해하게 되고 소화기의 원리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어요.

이런 실험으로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고 고민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지는 것 같아요. 

 

 <내일은 실험왕31>도 사달라고 졸라대는 아들녀석. 

지난 과학의 날 그리기상을 받아온 아들을 위해 선물로 몰래 준비해 둘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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