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성장배경도 모자라 이전 배우자들에게마저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힘겹게 생을 이어 나갔던 테사. 💗우연한 기회에 그녀는 아무 조건도 바라지 않고 본인 그 자체만을 사랑해 주는 제이스를 운명처럼 만나게 됩니다. 💗테사는 존중받고 사랑받으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평화롭고 아늑한 하루하루를 맞게 됩니다. 💗내 일도 멋지게 하며 인정도 받고 ,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단단히 버티고 있다는 사실은 위태롭고 불안한 삶만 걸어온 테사에겐 더없는 기쁨이자 행복이었을 거예요.💗하지만 어느 날 테사는 의문의 증거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녀를 잃은 것도 애석한데 범죄자로 낙인이 찍힌 제이스는 아픔과 그리움, 외로움에 지쳐 하루하루 마른 잎처럼 말라가요.💗호소하고 애원해 봐도 누구 하나 그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테사는 낙원의 삶을 버리고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둘의 이런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을 졸이며 읽어 내려갔던 것 같아요. 만날 듯 만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진행되며 테사의 삶이 참 애석했고 제이스는 참 멋지고 최고의 남자라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그녀, 테사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도 컸답니다.💗사랑이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뻔한 말이 있지만 그만큼 감동적인 단어도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사랑하기에 버티고 견딜 수 있다는 것,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도 모두 사랑이라는 기이한 존재 때문이 아닐까요?💗사랑하고 싶은, 사랑받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답답한 현실에서 감동의 한 방울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릴게요.#서평#테사를찾아서#제이미린헨드릭스#그늘출판사*그늘출판사 @geuneul_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