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전서를 읽으며 '아 이렇게 살아야겠다' 생각하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육아를 할 때 이곳저곳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뚝심있게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전과 연결해 저세히 소개해 드릴게요.🌼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무어라 생각하시나요?특출난 능력의 비범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매우 다그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른 품성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은 이보다 쉬우며 그 위에 특별함을 쌓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기에 가정에서는 무엇보다 중시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인성교육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특기보다는 인성을 먼저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어요!🌼사랑받는 아이, 관계가 원만한 아이가 되길 원하시나요?그렇다면 공손한 말씨와 태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예의는 아이를 빛나게 해주는 옷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이의 삶 곳곳에서 아이를 비추고, 주위의 사람들마저 행복하게 해줄 거에요. 지금은 예의를 갖추는 일이 그다지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오히려 특별함으로 남아버린 것이 안타깝긴 합니다.🌼아이들에게 매번 좋은 곳을 구경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집에 있는 아이가 안쓰러우신가요?평소는 아이들의 삶에서 주가 되어야 하고,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은 예외적이고 부수적인 것이 되어야 해요. 다양한 경험은 평소의 시간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이루어져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죠. 아이의 삶이 단순하게 흐르고 그것이 비록 커다란 즐거움이 아니라고 해도 편안하게 일상을 지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저도 아이가 심심할까봐 어릴때 참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기본은 집에서의 생활이라는 것을 깨닫는 챕터였어요😊🌼아이는 칭찬만으로도 잘 자랄수 있지 않을까요?야단치고 벌을 주는 것이 감정적인 방식이라면 잘못된 일이지만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판단되면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단호한 모습도 보여줘야 합니다. 훈계는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죠. 그것에서 회복하는 과정도 아이들이 겪어내야하는 과제랍니다.🌼아이와의 약속은 못 지켜도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아이와의 약속은 천금 같은 무게가 있습니다. 상황을 모면하는 말은 부모가 분명하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어긋난 신념을 생기게 할 수 있어요. 자신을 믿어야 타인도 믿을 수 있기에 나의 다짐이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므로 상대를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저는 아이랑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던 것 같아요. 그래서 타인이 하는 말도 아이가 잘 신뢰하는 것 같네요☺️🌈고전을 읽은 부모는 그것에서 얻은 배움을 육아에 실천하여 아이에게 더 나은 인생을 가르쳐줍니다. 교육의 기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의 가르침에 모두 담겨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서평#부모고전수업#우승희#청림출판사 @ch_daily_mom*멜맘(@melody._mom) 님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