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발견해 보게. 그 순간 모든 게 달라질 테니까.”교수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 택시를 타고 떠났다. 노트를 꺼냈다. 표지에는 한 청년이 밤하늘의 별을 올려보는 그림이 있었다. 첫 장을 펼쳤다.‘-----------의 별은 ----------다.’👉여러분은 위의 빈칸에 어떤 말을 넣고 싶으신가요?🌠별은 태양처럼 세상을 훤히 밝히진 않지만, 대신 어둠 속에서 떠는 사람에게 한 줄기 빛을 비춰주는 고마운 존재지. 자네의 별은 어디에 있을까?👉대학교1학년 원철과 이메일로 대화를 나누는 심성 교수님은 그가 현재상황에 고민과 걱정이 가득할 때 도움을 요청하면 별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 내재적 특성, 진정성 등을 그의 이야기와 접목하여 이전보다 더 심오한 질문을 하세요.🌠자네의 북극성은 과연 무엇일까?매번 새롭게 찾는 게 아니라 사라지지 않고 늘 그 자리에서 반짝이는 별, 언제 어디서나 자네를 비춰 주는 그런 별은 없는 걸까?👉누군가에게 기대게 되면 그 사람과 멀어질 경우 내 별을 찾기 위해 다시 또 방황하고 헤매야 하죠. 그렇다면 그러지 않아도 계속 머물러 있는 별을 만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누구나 빛으로 자신을 환하게 비추길 원한다네.우리는 왜 꼭 밖에서 빛을 찾는 것일까?한 번 찬찬히 숙고해 보게. 별의 진정한 빛은 어디서 오는 걸까?👉반짝이는 모습이고 싶은데 왜 우리들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빛나려고 하는 걸까요?그 빛은 어디에서 찾으면 되는 거기에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다시 예전의 자네로 돌아가고 싶은가?아니면 조금 더 자신에게 집중해 볼 건가?👉원철은 본인에게 집중하는 것이 나를 빛나게 해주는 진짜 빛을 찾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사람들의 숙덕임과 본인을 배제하는 분위기를 괴로워 해요.그렇다면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시 나에게로의 시선을 밖으로 돌려야 하는걸까요?🌠진정한 북극성은 어떤 별일까?한번 생각해 보게. 왜성, 블랙홀, 초신성. 자네는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 불씨를 꺼트리겠나?👉이 모든 물음이 대한 대답은 마지막에 확인할 수 있게 되네요.원철이 그리도 찾아 헤매던 북극성은 초신성이었어요.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는 누군가를 위해 세상에 유익한 무언가를 낳고 죽는 별 말이에요. 나의 별은 내 안에서 스스로 빛나는 자아이지만 혼자서 완전하게 빛날 수 없다는 것을 , 진정한 북극성은 어둠에 잠긴 사람들을 따스하게 비추고,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별이라는 것을 결국 원철은 깨닫게 되지요. 결국 우리의 별도 혼자서 반짝일 수 없기에 함께하는 속에서 서로를 빛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서평#별똥별#깊은별#담다출판사*깊은별 @deepstar_writer 작가님께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