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해피 -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스테퍼니 해리슨 지음, 정미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이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우리는 결국 행복을 위해 삶을 사는 것 아닐까요?
그 행복이 나를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상대를 위한 것인가요?

뉴해피를 읽기 전에는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에 이렇게 대답했을 것 같아요.

행복이란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책을 읽은 후에는 개념이 조금 달라졌어요.

행복이란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인성과 지혜, 특기를 발견하고 활용해 주변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는 것을요.

명예, 지위, 부를 달성하기 위한 낡은 행복은 우리 자신을 이기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상대방을 경쟁상대로 여겨 그들을 밟고 올라서야만 해요.

그렇게 앞을 보고 달리다가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알 수 없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밀려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세계적인 테스선수, 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 할리우드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 뒤에 숨겨진 고통스러웠던 시간들, 그리고 결코 그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는 인터뷰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외재적 행복 즉, 낡은 행복은 그다음 성과를 끊임없이 내야하기에 만족의 지속성이 짧고 근본적인 행복에 다다르기는 어려워요.

💛그러나 내재적 행복, 뉴해피는 내가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공동체의 선을 추구하기에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고, 진짜 행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나의 재능은 남들에게 보이는 대단한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쓰여야 해요.

이웃을 연민의 마음으로 대하는 인성과 나의 재능을 상대에게 사용할 방법을 찾아내는 지혜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특기가 나의 어디에 숨어 있는지 꼭 찾아보세요.

우리 모두는 나 이외의 것들의 연결 속에서 매일 살고 있기에. 서로의 행복을 이뤄줄 수 있도록 위에서 찾아낸 3가지를 가지고 지금 바로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평
#뉴해피
#세종서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