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고 유명한 직업들도 독자들에게 흥미를 크게 유발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이 책은 처음 들었지만 특별한 이름의 뮤지엄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을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어 지루할 틈이 없고, 오히려 이 직업에 관해 큰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들과 자세한 답변, 친절한 설명, 그리고 생생한 경험담과 팁들도 있어 마치 직업 체험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은 기분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9장에 있는 ‘뮤지엄
스토리텔러의 스토리텔링’ 파트는 읽으면서 왜 이 직업이 특별하고 첫 활동 때부터 반응이 좋았는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세계 최초로, 그것도 폭발적인 반응의 새로운 직업을 저자가 만들어냈다는 것이
읽을수록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
많은 아이들이 자라서 뮤지엄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을 쭉 이어받아 잊히지 않는 특별한 직업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talkshow_book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