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 수업 - 우리 아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특별한 공부법
히사마츠 유리 지음, 장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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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문해력을 높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방법은 하나!
평소에 주변의 사물, 상황 등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만 가진다면 문해력은 자동으로 올라가 국어 실력이 쑥쑥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관찰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이것 또한 간단합니다.

📌첫째, 발견하는 눈을 키워주세요.

주변을 관심을 갖고 차분히 관찰한 것을 계속 말로 설명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그러면 문장을 띄엄띄엄 읽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어요.

📌둘째, 객관적인 눈을 키워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세요.

아이의 고정관념을 깨달아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해주세요.
이를 위해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경험하여 견문을 넓히고 시야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키우면 최고의 문해력이 생겨요.

문해력과 국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부정하지 말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주어야 해요.

요즘 친구들은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리하게 문제집을 풀고 학원에서 배운 스킬만 늘어가고 있지요.

하지만 저자는 근본적인 문해력의 향상을 위해선 이렇게 효용성이 떨어지는 공부법을 결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작가의 의도와 행간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며 내 마음대로의 해석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독서를 하는 태도를 가져야만 국어 실력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것의 근저에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거예요.

이를 잘 기억하고 우리 아이에게도 문제집 한 페이지 보다 주변의 즐길 거리 한 가지를 더 제공하는 엄마가 되어 보려 합니다.


*이 도서는 해피북스투유 @happybooks2u 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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