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
쥘리 델포르트 지음, 윤경희 옮김 / 바람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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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여자아이이고싶은적없었어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포기해야 했던 것이 있으셨나요?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자소개

저자인 쥘리 델포르트는
1983년 프랑스 생-말로에서 태어나,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며,
일과 사랑, 여자다움과 싸워야 하는
여성 예술가로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는 <일기>와
<어디에서나 안테나가 보여>에 이은
세 번째 그래픽 노블이에요.

🖊📓그래픽 노블
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지닌 작가주의 만화

#함께생각하기👭👭

쥘리 델포르트는 무민을 유명한 작가 토베 얀손부터
수많은 여성 예술가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들을
글과 그림을 남겼어요.

그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내뱉은 많은 질문과
답을 들으며 여성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한
힘을 얻는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벗님들의 소감

🧏‍♀️그래픽 노블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빨리 읽었지만
저자가 말한 여성 예술가들의 배경지식이 없어서
찾아보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하느라 가볍게 만은 읽을 수 없었다.

🧏‍♀️‘페미니즘’이란 단어가 부분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한국형 여혐의 출발이 페미니즘때문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의 글도 본적이 있다.
‘양성평등’과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페이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독특했다.
정말 개인적인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의 흐름이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신선한 느낌의 구성이라 독특했다.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당연했던 사회 문화적 관습들을
이제는 ‘왜 그런거지?’의문을 갖게 되었다.
주체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었다.

🧏‍♀️글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었다.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하고 싶어졌다.

#생각더하기

대전에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던
친구가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까지 졸업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잘 쌓아가던 친구였어요.

하지만 다른 지방 남자를 만나면서
결혼으로 직장을 관두고 이사를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를 키우고 경력단절이 되다보니
40이 넘어서는 취업도 힘든게
현실이더라구요.

(아!물론 남성들도 고충이 있겠지만요.)

여성으로 살아가는, 살아가야하는
현실과 위치에 대해서
다시금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와닿은문장

📝1971년 토베 얀손은 섬에 관한 에세이
<노 oar>를 썼다.
토베는 섬이란 생산적인 고독의 상징이라 여긴다.
고독과 대면할 수 없다면
진정한 자유는 없다고도 말한다.

📝세상을 나의 형용사들로 수식하고 싶다고 말하는 책

🐋도서명 : < 여자아이고 싶은 적 없었어>
🐋지은이 : 쥘리 델포르트 글.그림 , 윤경희 옮김
🐋펴낸곳 : 바람북스

#여성서사 #정체성 #에세이 #트라우마 #여성예술가 #여성으로살아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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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 힘든 열 살을 위한 마음책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박진영 지음, 소복이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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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내마음을알아주세요내마음을안아주세요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계신가요?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움직일 때,

내 마음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거예요.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마음속에서 피어오르는 감정을 잘 살펴보세요.

 

감정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내가 당장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알려 주는 알람이거든요.

 

-서문 중에서

 

#생각더하기

 

part 1. 나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자

part 2. 더 단단한 내가 될래

part 3. 열 살은 힘들어

part 4.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자

 

힘든 열 살을 위한 마음책이지만

열 살이 아니어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저자는 나는 왜 이러는 걸까?’에 관심이

많아서 노스캘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직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바라보기

알아보기

돌보기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요.

 

내 마음 나도 몰라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나의 마음이 왜 이런지 몰라 방황하는

사춘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아 물론 열 살이 아니어도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 좋았어요.

 

<내 마음 상담소>는 소복이 작가님의

짧은 만화로 구성되어 그림과 함께 보니

그 상황들이 쉽게 연상되면서

맞아 맞아그렇지 하면서 읽었어요.

 

이리저리 흔들리고 요동치는 마음.

 

그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알아채는 방법들.

 

오늘 내 마음을 꽉 안아줄까요?

서로의 마음도요.

 

#와닿은문장

 

울리는 삐요삐요 신호음에 집중하고 알아채야겠어요.

 

p.13 우리의 마음속에는 내가 신경 써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잠깐, 지금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 이것 좀 봐 봐.”하고

삐요삐요알람을 울리는 장치가 있어요.

바로 감정이예요.

 

#키워드

마음, 감정, 힘듦, 해결 , 해소, 알아채기

 

도서명 : <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

지은이 : 박진영 글, 소복이 그림

펴낸곳 : 우리학교

 

#내마음을알아주세요내마음을안아주세요 #우리학교어린이

#박진영#어린이 #마음 #자존감 #감정 #자기자비

#마음챙김 #위로 #응원 #관계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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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걀입니다 zebra 6
시오타니 마미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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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나는달걀입니다

달걀 좋아하세요?

달걀이야기냐구요? 아니요 철학적인 질문이
가득 담긴 책이에요.


책소개

아아, 안녕하세요.
나는 달걀이에요.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귀담아들어 주시겠어요.

주방에 오랜 기간 드러누워 있었 던
‘달걀’

어느 날 문득 생각했어요.

‘어째서 나는 이렇게 계속
누워만 있는 걸까?’하고요.

드디어 일어난 ‘달걀’이 주방 친구들을
만나면서 생겨나는 질문들.

같이 보실래요?

#생각더하기

얼마전에 넷땡에서 하는
<장화신은 고양이> 봤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험프티 덤프티가
너무 얄미웠는데요.

표지의 달걀을 봤는데,
험프티 덤프티가 떠올라서 내용이
뭘까 더 궁금해졌어요.

표지의 달걀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왠지 빠져듭니다. 매력적인 그림과
글들에 매료당했어요.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잠에서 깼더니, 산책, 비 오는 날>

주변에서 가끔 저에게
‘왜 새로운 변화를 싫어해?’
물어보거든요.

저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루틴에
안정감을 느끼는데
새로운 것들은 낯설고 예측가능하지 않아서
힘들더라구요.

산책을 떠나는 마시멜로우와 달걀.
산책을 방해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등장하지만
둘은 당당하게 걸음을 이어나가요.

“음식물이 돌아다니다니, 말도 안돼.
얼른 부엌으로 돌아가.”

“어머, 괜찮겠어?
더러워지면 돌이킬 수 없을 텐데.”

더러워져도 씻으면 그만이야.

당당하게 외치는 둘!!

2023년 저의 슬로건은 ‘just go’인데요.

이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 준
<나는 달걀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로
익숙함에 안주했던 모습을
‘깨보자.’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재밌는 그림과 유쾌한 글로요.

#키워드
질문, 사색, 자아찾기, 철학

#마음에콕와닿은문장

“달갑지 않은 친절도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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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거인 -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 바깥바람 10
최윤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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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거인

 

어린이 책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계신가요?

 

p. 12

<< 아이들은 자기들이 동일시할 수 있는,

어른이 아닌 어떤 주인공이 이런저런 장애물을 만나고

곤경을 헤쳐 나가는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들을

반복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마음에 조금씩 근육을 만들어 나가는

그 어리고 여리고 나약한 주인공의 내면을

마음껏 공감할 권리가 있다.>>

 

#함께생각하기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와 슬픈 거인이라는

책 제목의 부조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습니다.

 

슬픈 거인은 성장해버린 어른의 모습일까요?

표지의 모습은 어른일까요?

아이일까요?

 

책 제목만으로도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고 갔습니다.

 

슬픈 거인은 클로드 퐁티의 그림책 <나의 계곡>

나오는 캐릭터로 저자는 그 캐릭터를 통해

너무 일찍 억압되어 완전히 잠들어 버린 저자의

유년을 깨웠기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준 그 캐릭터를

책의 제목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1장에서 5장으로 구성되어진 책은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어린이문학 속의 페미니즘

3. 흑과 백, 그리고 그 사이

4.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무엇이 문제인가

5. 다이제스트, 무엇을 어떻게 줄이고 있나?

구성되어있습니다.

 

논문을 읽는 듯한 상당히 분석적인 글들을

읽으니 어린이 책을 선정해서 읽을 때

어떤 기준과 판단으로 골라야하는지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책을 고를 때

양육자의 취향이나

유명한 명작동화나

거대 출판사의 책들을 골라

읽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쉽게 선택되고

소비되었던 책들 가운데

어린이에게 선입견을 갖게 하거나

극단적인 결말로 충격을 줄 수 있던

책들이 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하니

아차 싶었습니다.

 

인생이란 기나긴 하나의 여정이고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삶을 만들어 낸다.”라고한 저자의 말들은

넘쳐나는 책들 속에서 청소년문학이나 어린이 문학을 고를 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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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바꾸시겠습니까?
레트 밀러 지음, 댄 샌탯 그림, 김여진 옮김 / 오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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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쳐계신가요?

 

#언제 아이가 가장 사랑스럽나요?

 

책소개

록 밴드의 가수 레트 밀러와

칼데콧상 수상 작가 댄 샌탯의 콜라보 작품!

 

<아기를 바꾸시겠습니까?>원작의 제목은

<The baby changing station>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제임스.

평범한 열 살짜리 소년이에요.

 

한때 난 착한 애였는데

더 이상은 아냐.

이렇게 돼 버린 게 속상해.’

 

이제는 날 미치게 하는

갓난아이가 있어.

남동생 조 말이야.

 

엄마랑 아빠랑 남동생 조와

함께 피자를 먹으러 갔어요.

 

형 제임스가 맡게 된 임무.

어쩌다 기저귀를 갈게 되버리린

형 제임스.

 

포상이었는지 처음 본 화면에

쓰여진 문구.

 

<아기를 바꾸시겠습니까?>

 

과연 제임스는 착하고 울지 않는

아이로 동생 와 바꿀까요?

 

#생각더하기

 

저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이 한 명 있어요.

 

똥기저귀를 갈아줄 정도의

나이 차는 아니여서

어릴 적에는 사소한 것으로도

많이 싸웠던 기억이 나요.

 

그 땐 외동인 아이들이

그렇게 부러웠어요.

 

좋아하는 간식을 나눠 먹지 않아도 되고,

옷이며 학용품이며 여유롭게

쓰고 입고 싶었나봐요.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알고 있죠.

 

투닥거리며 싸우고,

물건을 풍요롭게 쓰지는 못했어도,

동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가족에게 어려움이 생길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든든한

존재라는 것을요.

 

떠나갈 듯이 울고

부모님의 애정이 동생 에게

많이 쏠려 있어도.

 

함께 할 미래를 상상하는 제임스!

 

형제 록 밴드

스파이 안경쓰고 공원 산책 (살금 살금)

.

.

 

나이 들어서 좋은 친구가 될 모습을

그리며 한 선택!!!

 

한뼘 더 성장한

제 임 스!

 

제임스는 정말 멋진 이름을 가진

형이에요.

 

 

#또하나매력포인트

면지에 있는 기저귀 접는 법이 나와서

너무 재치있고 재미있었어요.

 

#마음에와닿은문장

 

누구나 이름은 있지.

내이름은 제임스.

조를 데리고 나올 때

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소리를 들었어.

 

제 임 스 !

 

#키워드

형제애, 집안일, 아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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