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 긍정토끼 몰랑이의 몰랑몰랑 마음 일기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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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좋아하세요?

“긍정토끼 몰랑이의
몰랑 몰랑 마음일기”

⬇️책소개

나를 스스로 대접해주는 것
내 인생을 응원해주는 것
나의 선택을 믿어주는 것
이런 마음들이
나를 일으켜줄 거야.

무한 긍정 토끼 몰랑이가 전하는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방법❣️

찹쌀떡 모양 토끼 ‘몰랑이’를 12년째
그리고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
윤혜지 작가님의 책이예요.

1장 몰랑이는 몰랑몰랑해
2장 몰랑이와 친구들의 통통 튀는 하루
3장 몰랑이의 말도 많고 털도 많은 바깥 생활
4장 몰랑이가 전하는 일상의 행복

1장부터 4장까지 글과 그림으로
전해주는 밝은 에너지와 위로.💓

같이 보실래요?

#생각더하기💓

예전부터 알고있는 캐릭터였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웠어요.

❣️위로의 글 + 사랑스러운 그림 =힐링

그림으로도 금세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니.
몰랑이의 엄마 윤혜지 작가님은
정말 능력자네요.

차례를 보며 그날의 읽고 싶은 키워드를
찾아서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찬찬히 써보는 시간을 가지며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의 키워드는
‘인생은 작은 습관으로
바뀌기 시작해’

p.16 인생은 꼭 큰 각오로 바뀌는 게 아니야.
작은 습관으로도 충분해.
가지 않았던 길을 산책해보기,
기억에 남는 날에 일기 쓰기,
5분 일찍 일어나기..

이런 작은 습관들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만들어주고
더 큰 일들을 하기 위한 버팀목이 되어줄 거야.

그러다 보면 어쩌다 마주친 우연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지.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작은 습관부터 가져보는 거야.

만나면 마음이 편한 친구와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 하듯이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내주는 것만 같았어요.

연말 헛헛해지는 마음을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와
함께 하려구요.

#키워드
긍정, 위로, 감사, 다정함, 최강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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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반달문고 41
정범종 지음, 김재희 그림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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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요정과꼬마꽃벌


‘꿀벌이 사라지도 난 뒤 인류는 4년 안에 멸망한다’라고 말한

아인슈타인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꽃벌이 하고 있는 일을 알고 계신가요?


책소개


우리의 주인공 ‘봉초희’는 

아파트 화단에서 빈터를 발견했어요.

죽은 측백나무를 파낸 자리였는데 

봉숭아 씨앗을 뿌렸어요.


알록달록 핀 봉숭아 화단에 

날라온 꼬마 꽃벌.


아파트 관리소장은

봉숭아 화단을 갈아엎고 측백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해요.


초희는 꼬마 꽃벌이 날라오는

봉숭아 화단을 지키고 싶어요.


친구 초희와 길주와 

함께 봉숭아 화단 그리고

꼬마 꽃벌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요.


과연 아이들은 화단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생각더하기


부모님이 강원도에서

양봉을 하시고 계신데요.


몇해전부터 벌들이 많이

줄어서 걱정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벌들이 줄어는다는

뉴스도 들렸구요.


그 원인은 응애, 농약, 환경오염등이 

있어요.


‘벌들이 줄어드는게 무슨 대수야?’

하겠지만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가 꿀벌을 포함한 

곤충의 수분활동에 의존해 생산된다고 해요.


꿀벌 한 마리가 하루에 1천 송이 이상의 꽃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을 사람이 대체 할 수 도 없고

사라지는 벌들을 위해 

이제 우리는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들려줘요.


봉숭아 화단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 

‘어린이가 포함된 설문조사’를 열자고 

관리소장을 설득하는 아이들.


어떤 시기에 꽃씨를 심어야 하는지

주택가 꽃밭을 가꾸는 할머니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초희.


집단 지성의 힘으로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을 보며

‘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키워드

집단지성, 환경, 꽃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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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쩌면 말이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5
투비아 가드 오르 지음, 메나헴 할버스타트 그림,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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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 다른 생각
동상이몽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책소개

화창한 아침이었어요.
고슴도치와 오리는 헛간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데,

둘다 자전거 바퀴가
고장난 것을 발견해요.

두 친구는 후투티 아주머니네
자전거 가게로 향했어요.

가면서 빨간 오토바이를 탄 고양이가
두 친구 옆을 쌩 지나갔어요.

그 바람에 흙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올랐지요.

오리는 콜록콜록 기침하면서 화를 냈어요.

🦆“앗, 따가워. 못된 고양이 같으니라고!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지!”🤨

🦔“그런데, 어쩌면 말이야.
넘어져서 수염이 망가진 동생을
도와주러 가느라 서두른 걸지도 몰라.”

고심도치가 말했어요.

“설마, 그럴 리가.”
오리가 깃털을 다듬으며 말했어요.

같은 상황을 다르게 보는
고슴도치와 오리!

누구의 생각이 맞았을까요?🤔

#생각더하기

한가지 상황을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나의 주관적인 생각까지 더해져
판단해버리고 말죠.

‘저런 행동을 하다니
개념이 없네, 무례하네’
생각해버리고 말았던 적이 있어요.

물론 진짜로
무례하고 개념없는
행동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쩌면 말이야>를 통해서
‘열린 사고’의 힘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어요.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한번 더 사고하는 힘!

성급하게 판단하고 결정지었던
제가 생각나 뜨끔했어요.

성급한 판단을 했던 분들
추...추천합니다 🤣😍

#키워드
열린사고,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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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강효진 지음 / 구름의시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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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나를대접합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정성스러운 한 끼를

준비했던 적이 있었나요?

 

당신도 자신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를 대접했으면 좋겠다.

그 방식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당신만의 방식을 찾는 여정에서

내 이야기가 당신 곁의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작가의 말 중에서

 

#생각더하기

 

한없이 가라앉고

사람 때문에 상황 때문에

힘들었던 적 누구나 있을꺼에요.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는데

움직여 나를 위한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차리기란 쉽지 않죠.

 

과외로 밥벌이를 하던 시절

식사를 챙겨 먹을 시간이

고작 10~20분정도 밖에 없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이나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적이 있어요.

 

건강도 해치고

요리의 즐거움도 느끼지 못했어요.

지금도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빵이나 밀키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나를 온전히 대접하지 않으니

건강도 마음도 다치게 되었어요.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그럴수록

나를 대접해야한다고.

 

정성껏 차린 음식이 주는 위로.

 

그 위로의 힘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을 지도 몰라요.

 

<오늘도 나를 대접하니다>에서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오늘 저는 저를 위해 카레를

만들어 볼 작정입니다.

 

대접 (待接)

[명사]

1. 마땅한 예로써 대함.

2. 음식을 차려 접대함.

[유의어] 공대, 대우, 예우

 

나를 아끼는 하루하루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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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일지 - 탐험을 위해 태어난 쾌속 범선 라 벨라 이야기
드니 게디 지음, 임수현 옮김 / 효형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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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5세기 탐험과 항해의 시대라고 불렸던 '신대륙 발견'의 이야기들
좋아하시나요?

#책소개

'내 이름은 라 벨라!
탐험을 위해 태어난 쾌속 범선이지.

1400년, 음, 그러니까 1400년 하고도 한두 해 더 지나서,
7월 2일 벨렘 항구에서 첫 출항을 했지.
아! 탐험을 한다는 건,
내 가장 바닥까지 간질이는
살랑거리는 물결을 느끼고,
그리고 나 혼자 힘으로 물의 벽을
헤쳐나가는 거지.
난 정말 내가,
바로 이 탐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해.'

범선 '라 벨라'가 들여주는
최초의 세계일주 이야기.
범선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탐험과 배움에 대한 이야기!🧭

#생각더하기

수학자이며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그리고 과학사 교수로 활동했던
저자 '드니 게즈'의 <항해 일지>의 첫인상은 '흥미롭다' '어? 술술 읽혀지네'였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서 인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흥미진진해서

손에서 놓지 못하고
금세 읽었어요.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알아내기 위해
찾아가는 그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상상력도 커졌어요.

#와닿은문장

'하지만 여행이란 결국,
세상을 바꿔보는 것 아니겠어?
습관을 바꾸는 것?
한마디로 바꾸는 것?
고백하거니와 난 차츰 익숙해져서
결국 그런 갑작스런 변화를
음미하게 되었지.'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의 글 중에서

'가장 훌륭한 배움은,
배우는 줄 모르는 가운데
스스로 익히고 상상의 항해를
떠나게 만든다는 데 있다.'

‼️오늘은 어떤 탐험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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