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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일지 - 탐험을 위해 태어난 쾌속 범선 라 벨라 이야기
드니 게디 지음, 임수현 옮김 / 효형출판 / 2022년 11월
평점 :
✅️탐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5세기 탐험과 항해의 시대라고 불렸던 '신대륙 발견'의 이야기들
좋아하시나요?
#책소개
'내 이름은 라 벨라!
탐험을 위해 태어난 쾌속 범선이지.
1400년, 음, 그러니까 1400년 하고도 한두 해 더 지나서,
7월 2일 벨렘 항구에서 첫 출항을 했지.
아! 탐험을 한다는 건,
내 가장 바닥까지 간질이는
살랑거리는 물결을 느끼고,
그리고 나 혼자 힘으로 물의 벽을
헤쳐나가는 거지.
난 정말 내가,
바로 이 탐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해.'
범선 '라 벨라'가 들여주는
최초의 세계일주 이야기.
범선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탐험과 배움에 대한 이야기!🧭
#생각더하기
수학자이며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그리고 과학사 교수로 활동했던
저자 '드니 게즈'의 <항해 일지>의 첫인상은 '흥미롭다' '어? 술술 읽혀지네'였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서 인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흥미진진해서
손에서 놓지 못하고
금세 읽었어요.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알아내기 위해
찾아가는 그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상상력도 커졌어요.
#와닿은문장
'하지만 여행이란 결국,
세상을 바꿔보는 것 아니겠어?
습관을 바꾸는 것?
한마디로 바꾸는 것?
고백하거니와 난 차츰 익숙해져서
결국 그런 갑작스런 변화를
음미하게 되었지.'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의 글 중에서
'가장 훌륭한 배움은,
배우는 줄 모르는 가운데
스스로 익히고 상상의 항해를
떠나게 만든다는 데 있다.'
‼️오늘은 어떤 탐험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