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쩌면 말이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5
투비아 가드 오르 지음, 메나헴 할버스타트 그림,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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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 다른 생각
동상이몽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책소개

화창한 아침이었어요.
고슴도치와 오리는 헛간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데,

둘다 자전거 바퀴가
고장난 것을 발견해요.

두 친구는 후투티 아주머니네
자전거 가게로 향했어요.

가면서 빨간 오토바이를 탄 고양이가
두 친구 옆을 쌩 지나갔어요.

그 바람에 흙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올랐지요.

오리는 콜록콜록 기침하면서 화를 냈어요.

🦆“앗, 따가워. 못된 고양이 같으니라고!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지!”🤨

🦔“그런데, 어쩌면 말이야.
넘어져서 수염이 망가진 동생을
도와주러 가느라 서두른 걸지도 몰라.”

고심도치가 말했어요.

“설마, 그럴 리가.”
오리가 깃털을 다듬으며 말했어요.

같은 상황을 다르게 보는
고슴도치와 오리!

누구의 생각이 맞았을까요?🤔

#생각더하기

한가지 상황을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나의 주관적인 생각까지 더해져
판단해버리고 말죠.

‘저런 행동을 하다니
개념이 없네, 무례하네’
생각해버리고 말았던 적이 있어요.

물론 진짜로
무례하고 개념없는
행동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쩌면 말이야>를 통해서
‘열린 사고’의 힘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어요.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한번 더 사고하는 힘!

성급하게 판단하고 결정지었던
제가 생각나 뜨끔했어요.

성급한 판단을 했던 분들
추...추천합니다 🤣😍

#키워드
열린사고,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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