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슈퍼스타 아르볼 지식나무
R. G. 그랜트 지음, 사이먼 바셔 그림, 김아림 옮김 / 아르볼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점점 학년이 올라갈 수록 부담스러운 부분이 바로

역사 이야기입니다.

4학년이 된 큰아이가 역사 하면

"엄마 어려워ㅠ.ㅠ" 부터 말이 나오네요.

이번 아르볼 지식나무 '역사 속 수퍼스타'는 그런 아이에게

어떤사람이 어떤 일을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물백과사전 같은 책이네요.

세계 역사속에 어떤 인물이 있는지 지구본위에 아이들이 접근했던 인물들이

그려져 있으니... 책 표지에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맞쳐보기도 하네요.

엄마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큰 아이는 간디를 안다고 하네요.

역사 속 얼마나 멋진 슈퍼스타들인지 궁금해 하며 책을 펼치네요!!

 

40명의 역사 속 슈퍼스타를 소개합니다.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들이 귀엽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단순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다고 아무나 선택한 건 아니더라고요.

고대, 중세와 르네상스, 혁명과 계몽의 시대, 현대로 시대별로 나누어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핵심만 들어가 있으니 인물마다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수 있어요.

 

시대별로 또 나누어 집니다.

시대별 중에서 또 연대별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해하고 있어요.

인문별로 한 문장으로 요약했네요.

예를 들면

[기원전 약 250년 : 원의 비밀 - 아르키메데스가 원주율을 생각해 내요.

원주율은 원의 넓이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지요.]

짧지만 인물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지 정확히 알려줍니다. 

 

한장이면 슈퍼스타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책 장을 열면 왼쪽엔 우리들의 영웅 슈퍼스타가 그들이 행했던 일들 중에

기억할 만한 배경에 서 있답니다.

그리고 명언이 크게 쓰여 있어요.

사실 엄마인 저도 콘스탄티누스 1세가 "누구든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다."라고 했던 명언을 처음 알았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맨 위 부분엔 콘스탄티누스 1세가 직접 이야기 하듯 어떤 일을

했는지 쓰여있어요. 아마 아이들이 딱딱한 글보단 좀더 부드럽게 대화식으로

이야기하여 쉽게 인물들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업적을 기준으로 궁금한 물음표부터 역사까지 상세히 나와 있답니다.

한장만 보아도 아이들이 콘스탄티누스1세는 어느 시대의 연도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

업적이 무엇인지, 그 사람이 말했던 명언은 무엇인지 알수 있어요. 

 

단어 사전을 통해 익숙지 않은 단어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아이들에겐 '홀로코스트'라는 단어는 생소하여 무슨 뜻인지.

읽기도 어렵다며 투덜거리는데....

단어 사전을 찾아보니

'홀로코스트 : 대규모 학살이라는 의미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유대인을 집단으로 학살했던 나치의 행위를 뜻함.'

어렵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준답니다.


하루에 5명의 슈퍼스타에 대해 읽어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아이들과 그 인물에 대해 퀴즈를 내고 맞추기로 했어요.

스무고개를 하듯 슈퍼스타를 맞추어 보라 했습니다.

" 이 인물은 '언제나 정직한 게 최고야'라는 말을 했습니다.

미국의 첫번째 대통령입니다.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혁명군을 이끈 사람입니다.

친구들은 토마스제퍼슨, 벤저민 프랭클린이 있습니다. "

아마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려웠겠지만

책을 열심히 읽은 아이는 빠르게 대답하네요.


"정답은 조지 워싱턴"

짝!짝!짝!


40명의 슈퍼스타만 잘 안다면 세계 역사 속의 중요한 인물들을 어느정도

다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엔 아이들로 5명의 슈퍼스타에 대해 문제를 내 보라고 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네에서 한자 찾기 1 - 말하는 개 삼년이
서보현 지음, 이광익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자를 좋아하는 2학년 아들이 생각나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자어로 시작되어서 글의 뜻을 알려면 한자를 알면

어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영어 공부를 할 때 저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 선배가 있답니다.

그 선배 말로는 길거리에 있는 영어 단어를 찾아 뜻을 알아보고, 외우면

영어가 좀더 친숙하고 빨리 외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맥락에서 한자도 마찬가지 일꺼라 생각이 들었어요.

동네에서 한자 찾기!!

아마 아이들은 동네의 글자들이 다 한글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한자가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표지 한 귀퉁이에 써 있는 말풍선이 눈에 띄었습니다 .

"네가 다 아는 줄 알지만 사실은 모르는 말이 동네에 억수로 많다고!"

말하는 개 삼년이가 한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순히 동네에서 한자를 찾는 것 뿐아니라 이렇게

동네에서 한자 어휘 쓰기 노트까지 묶음으로 되어 있어 더욱 좋더라고요.

 

차분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네에서 한자를 찾는다고 해서 사실 동네 사진이 있고 그 속에 있는 한자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근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은호와 말하는 개 삼년이와의 만남을 시작해 은호가 무슨 뜻인지도 몰라

그냥 지나칠 때도 삼년이가 한자 단어 하나 하나를 풀어 뜻을 알려줍니다.

일방통행(一方通行) : 한 방향으로 통해서만 다닌다.

주차(駐車) : 차를 세운다.


사실 한자를 중요히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엄마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면 한자의 재미가 조금씩 생겼답니다. ㅎㅎ

암튼 삼년이와 은호가 동네를 다니면서 곳곳에 있는 한자를 찾아보니

꽤 많은 단어가 한자어임을 알았답니다.

중간 중간에 들어 있는 삼년이의 3분 서당도 참 재미있답니다.

덕분에 한자에 관심없던 엄마와 4학년 딸아이도 꽤나 재미있어 하네요.


 그냥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책 속에서 찾아보았던 한자를 직접

쓸 수 있도록 부록인 쓰기노트도 넘 넘 마음에 쏘~ 옥 들었어요!!

한자가 늘 재미있다는 2학년 아이는 먼저 쓰기 노트부터 찾아보네요.

꽉 연필을 쥔 손으로 한자를 따라쓰는 한자를 좋아하는 둘째아이가

생각외로 잘 따라 쓰네요. 처음엔 그동안 배웠던 한자는 쉬었는데..

하며 어렵다고 하더니 제법 따라 쓰더라고요.

2학년 때도 한자 수업이 기다려 진다는 아이인데...

아마 동네에서 찾은 한자를 미리 공부했으니 2학년 한자는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어요!!


한자에 관심없던 아이도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책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김용택 지음, 김진화 그림 / 미세기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집은 곧 4,2학년이 되는 두 아이들과 6살짜리 아이 이렇게 세 아이가 있어요.

직장다니는 엄마 덕에 방학내내 집에서 세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논다는 건 뭘까?' 책을 통해 놀아도 좀더 실용적으로 놀게 하고 픈

엄마의 맘으로 책을 읽기를 권했답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뭔가 신나는 일을 시작한 아이와 강아지를 보니 저절로 무슨 일일까?

궁금해 진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노는게 무엇일지 질문했어요.

큰아이 답 :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노는거

둘째아이 답 : 컴퓨터 게임하고 내가 싫은 거 안하는 거

세째아이 답 : 그냥 누나랑 형아랑 노는거


간단하지만 아이들 나름 대로 노는 것에 대한 생각이 있더라고요.

책 첫장을 읽으니 노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시작되요.


노는 건 공부를 안한다는 걸까?

아무것도 안 한다는 걸까?

노는 건 좋은 일이고, 공부하는 건 싫은 일!!

아마 아이들 생각을 딱 맞춘것 같아요.

아이들이 늘 왜 공부는 40분, 쉬는 시간은 10분인지 불만이 많았거든요^^

특히 2학년 아들에겐 쉬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러면 책에서 논다는 걸 어떻게 정의 했을까?

논다는 것 :  좋아하는 것을 여럿이 함께 하는 것


이렇게 여럿이 놀다보면 생각이 달라서 다툴수도 있지만 때론 자신의

생각을 고칠 수도 있고 생각이 넓어질 수 있으니 노는 것 자체가 나쁜건 아니네요.


사실 놀기만 하면 나쁜걸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들었거든요.

엄마가 하라는 것 안하고 놀기만 하면 어떻게...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노는게 나쁘다고 연상시킨 적이 많았거든요.


강이나, 숲, 들판 등등 자연과 벗삼아 노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요즘은 인터넷 게임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가끔 몰래 집에 들릴 때면 컴퓨터만 하는 걸 볼 때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노는 재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


벌써 내일이면 새 친구, 새선생님, 새교실에서 2학년, 4학년 생활이 시작되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들이 제대로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다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부자리 맨발체조
이영경 글.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ㅎㅎ 요즘 엄마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열심히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키도 쑥쑥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방학동안 추운 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방콕했던 아이들에게

운동을 할 그 무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

 

그때 발견한 책이 바로 이부자리 맨발체조랍니다.

ㅎㅎ 귀여운 두 아이들이 잠옷을 입고 이러저리 뒹글 뒹글 거리며

운동하는 모습이 넘 귀엽답니다. 

 

ㅎㅎ 첫번째 운동은 바로 이부자리에서 일어날 때 기지개를 하는 모습입니다.

자 따라해볼까? 쭉쭉쭉!! 키가 커지도록

"하늘아!! 하늘이 키가 빨리 커야 하니까... 기지개 해!!" 라고 하면

자다가도 쭉~ 쭉~ 기지개를 한답니다.

누워서 할 수 있는  체조라 아이들에게 일어날 때 하고 싶긴 한데....

늦잠자는 아이들 깨우랴... 학교 준비하랴...

방학 땐 여유를 가지지만 우리집은 저녁 때 주로 한답니다.

꾸준히 하면 더욱 건강해 지는 체조 방법이에요~ ^^

 제가 요양원에 근무하는데 할아버지, 할버니들도 누워서 할 수 있는 동작이

있어 함께 해 보니 좋아 하시네요^^

책 내용을 게임으로 해 볼 수 있는 벽포스터가 있답니다.

이 한장으로도 아이들이 어찌나 즐겁게 노는지 모름니다. 

 

가위바위보!!

세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한번씩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잠시 식사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이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고요.

ㅎㅎ 어떤 동작은 하기 힘들다며 봐달라며 다른 동작을 해 보겠다고 하네요.

어찌나 즐겁게 노는지 엄마가 살짝 사진찍는 것도 모른채 놀고 있더라고요.

즐거운 놀이도 되고 아이들이 운동도 하고, 건강한 웃음, 건강한 몸!!

두 가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책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이 순간 청소년 인문학
조성환 외 지음, 최진석 추천 / 책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문학에 대한 정의를 한다면 인간이 그리는 무늬 즉 동선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자기로 사는 법을 알려 주는 지침서와 같습니다.

인문학을 하게 되면 누군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고유한 영역을 개척하게 됩니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 추천의 말 최진석교수님의 글중에서


사실 40대인 저에게도 인문학이 꼭 필요한가? 요즘들어 인문학 붐이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문학 '지금 이순간 청소년 인문학' 책을 읽다보니

인문학을 알면 행복하게 사는 방법도 알게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청소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을 쉽게 풀어 줍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대처할 수 능력의 팁을 주고 있습니다.

크게는 두 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나를 알아가는 것과 세상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선 행복한지, 자유로운지, 마음의 상태에 대해, 그리고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소주제로 아이들의 자아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질문식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세상과 마주하기는 관계를 유지하는 힘, 어떤 꿈을 꾸어야 할지, 어떤 리더가 되야 할지, 바람직한 사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결국 하루하루의 일상을 잘 사는 비결이라 합니다.

그럼 행복은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행복이란 느낌은 '지금,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충족될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행복하면 내 자신을 지켜낼 것이라 믿어요. 자존감, 자기 감정을 지켜내는 것!! 이 모든것이 바로 인문학이였네요.


청소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했다면 그 다음 중요한 일은 바로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꿈을 가질 때 어떤 가치를 두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평생 아이의 삶을 지탱해줄 꿈!! 이 꿈이 가치있고, 즐겁게 일 하며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면 금상첨화가 될 듯합니다.

'꿈은 개인이 어떤 꿈을 꾸며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은 물론이고 사회의 모습도 바뀝니다. 가정도, 지역도,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 정말이지 나 자신만을 위한 꿈이라 생각했는데... 가정, 지역, 나라까지 영향을 미치니 인문학을 청소년 때 접하면 아이들과 세상에 대해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저에게도 행복하자!!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목표가 생깁니다.

중3이 되는 조카에게 책 선물을 해야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