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도 없고, 설명은 장황하고, 유머도 없어서 지루하기만 하는 나의 말솜씨.이런 나를 위해 출판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내게 꼭 필요한 ' 전달의 법칙 '책p56 전달력, 첫 1분에 달렸다.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었는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에도 적용된다. 상대가 '이 이야기, 재미있어 보이는데' ' 나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라고 생각하도록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는 처음의 '붙잡기'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달려 있다p108 별거 아닌 것을 가장 좋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평범한 방법을 비법으로 바꾸는 마력>> '변환하기'라는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각도와 시점을 바꿔서 상대에게 더욱 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 성패는 전달하는 쪽이 변환하는 기법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p152 생생함을 불어넣는 한마디덧붙이는 순간 말에 생기가 도는 '궁극의 한마디'가 있다.'지금'으로 현장감을 연출한다.놀랍게도 이 한마디를 의식적으로 집어넣으면 상대에게 전해지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책을 따라 연습을 한다 해서 100%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 하지만 그만큼 노력했으니 어느 정도는 좋아지지 않았을까?
일제 강점기 시대에 우리 것이 있겠는 가만은 우리만의 정통이 있는 가야금을 못 하도록 빼앗고 못 하게했다는걸 알고 분통이 터졌다.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였기에 내가 너무 모르고 있었던 우리의 역사에 너무 죄송하고 송구할 따름이다.힘찬 농악대 소리가 오현에게 그리 명랑하게 들리지 않았다. 엄마가 꽹과리를 치고 있어서다. 마을 사람들의 부탁에 엄마는 기꺼이 상쇠를 맡았다. 농악대를 이끌며 꽹과리를 치는 상쇠는 남자가 맡는다. 그런데 마을에는 제대로 꽹과리를 칠 남자 어른이 없었다. 일본 탄광으로, 전쟁터로 끌려가고 더러는 살길을 찾아 집을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서 일제강점기 시대를 암시하며 우리가 그들로 인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갑자기 상쇠가 꽹과리를 멈추고 이어 다른 악기들 소리도 그쳤다. 어둠 속에서 순사들이 불꽃 앞으로 왔다. 마당밟이를 하지 말라는 주재소 명령을 어겼다는 것이다.마당밟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행사인데 왜 하지 말라는 것인지.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조선 악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순사들은 악기를 빼앗고 사람들을 끌고 가 모진 고문을 하고 풀어주었다.몸이 많이 망가져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 어머니는 오현에게 가야금 만드는 일을 하라고 권하지만 가야금 만드는 일을 했고 지금은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야금 만드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은 현오는 가야금 만드는 일을 거부한다.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이모라 알고 계셨던 분이 사실은 친이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가족을 버린 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현오는 가야금 만들기를 배우기로 한다. 그러다 가야금을 만들 재료가 있는 창고에 불이 나고 현오는 오해를 받고 그곳을 나오게 되면서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왜 그리도 그들은 우리의 것을 빼앗으려 했을까? 아직도 진정한 사과를 못 받고 있는 지금.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p7 트랙을 도는 여자들새벽에 들려오는 여자의 외침 소리! 밑에 집에서 또 부부 싸움을 하는구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왜 저리들 자주 싸우는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모른 척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살인사건이 일어나 있었다.어제 들었던 외침 소리는 밑에 집 싸우는 소리가 아니라 누군가가 도와달라는 외침이었다는 걸 알았다. 동네 사람들은 그 죽음에 관해 말이 많았다. 중학생 딸을 둔 혼자 사는 여자가 남자도 자주 바뀌고 담배도 피우며 그 딸도 좋지 않은 아이들과 어울려 다닌다고...왜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그것이 진실인 양 믿고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는 걸까?p41 무덤 산보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에게 잠시 쉬고 싶다는 이별과도 같은 통보를 받고 아빠와 함께 아빠 친구에게 다녀오는 길p99 해변의 소견외출하기 전에 창밖을 보는데 먹구름이 잔뜩 꼈다면 자네는 우산을 들고나가겠지. 비가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어. 그건 확률이지.한데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자네는 잘못된 선택을 한 건가? 반대로 우산을 들고나가지 않았는데 비가 온다면? 편의점에 들러 우산을 사면 되겠지. 너무 쉽고 간단하게 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모든 선택이라는 게 그래. 문제는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닐까? 하고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지. 확률로 접근하면 실패라는 수가 필연적으로 따라붙을 수밖에 없어. 이건 결정을 번복하는 게 아니라, 그 결정에 대한 또 다른 결정을 하는 거야열 편의 소설이 묶여있는 ' 트랙을 도는 여자들 '은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가 있는 글도 있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도 있었다.내가 느끼기엔 대부분의 글이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존중하며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억이란, 우리에게 어떤 걸까?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슬픈 기억과 행복한 기억 만약 선택해서 지울 수 있다면 난 그 기억들을 지울까?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기억들만 나마 있다면 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축구를 좋아하는 기웅이 하지만 마음처럼 축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런 기웅이를 무시하는 친구들.질세라 대거리를 하지만 혼자서는 역부족.단짝 친구인 성민이는 옆에서 두둔해 주지는 않고 잠자코 있기만 한다. 성민이에게 화가 난 기웅이는 속상한 마음을 안고 집에 가다가 우연히 자신이 만들었다는 지우개 똥을 만나고 지우개 똥은 나쁜 기억을 지워 줄 수 있다며 기웅이에게 기억을 지워주겠다고 얘기한다기억을 지워주겠다는 말을 믿지 않던 기웅이는신기한 마음에 나쁜 기억을 연습장에 적고 지우개 똥으로 글 들을 지우고, 글자들이 지워지면서 기웅이의 기억 속에 있던 나쁜 기억들이 지워졌다는 걸 알고 좋아했다. 하지만 지워진 기억들 속에 나쁜 기억들 같이 있었던 좋은 기억들도 함께 지워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처음엔 속상했던 일, 안 좋은 일들이 지워져서 좋았던 기웅이는 그 기억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들이 지워지므로 행복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지우개 똥이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걸 깨달게된다.지금의 이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주지 않을까? 하지만 정말정말 우리가 살아가는데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기억이라면 그 기억은 꼭 지워졌으면 좋겠다
나에게 공부는 무엇일까? 아직도 공부를 하고 싶은걸까? ㅎㅎ 내 대답은 'NO' 하지만 나 처럼 대답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나와 다르게 배움에 목말라 하고 자신을 사랑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MBA 어디로, 어떻게 준비할까?국내에도 꽤 많은 MBA가 있다. 어느 학교로 갈지는 우선시하는 가치에 따라 다를 것이다.자신의 기준과 학교 위치 등을 참고해 지원할 학교 리스트를 추리고 모집 요강을 확인한다. 본인이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지를 꼼꼼히 검토한다. 모집 요강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고 애매한 표현들이 있어 각 MBA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MBA에서는 뭘 배울까?* 경영과학 >> 경영과학은 계량적 요소룰 고려하는 경영 문제에 대해 과학적 접근 방법을 사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학문의 한 분야다.결정권자의 '느낌'이 아닌 '로직'에 의거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글로벌 경영전략 >> 국내에서의 기업 활동과 해외에서의 기업 활동이 다른지, 다르다면 뭐 때문인지, 그럼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든 기업이 당면한 상황이 다르므르 특정 이론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방식의 사고가 필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퇴근후 MBA에서 만난 11명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MBA를 준비하시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