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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 대한민국 30만 부모들이 열광한 구근회의 아빠 바로세우기 프로젝트
구근회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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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엄마가 백번 이야기하는거 보다 아빠가 한마디 하면 그 말을 듣던 어린시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은 잔소리로 들리고, 아빠가 같은 말씀을 해 주시면 왠지 그 말은 거역하면 안될것 같던 그 시절. 물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있는 지금까지도 아빠가 하시는 말씀은 들어야 할것 같은 기분. 왠지 그런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염려되고 걱정되어 하는 이야기들을 아이가 거부하고 짜증을 내는것을 볼 때 마다 “저녀석이 왜 내 말은 저렇게 안들을까” 하고 속도 상하고 화도 났는데, 희한하게 아빠가 이야기를 하면 아빠말은 잘 듣고, 잘 따르고 나쁜 습관도 잘 고치더란 말이죠.

어린시절 엄마의 잔소리 보다 아빠의 한마디가 더 제 마음에 와닿았던 그때와 같은 걸까요?

요즘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와 같은 아빠와 아이들이 가까워 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엄마없이 아이와 1박으로 여행을 가기도 하고, 아이를 위한 육아에 적극 참여하며 엄마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주고 있구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적용시켜주시는것을 보면 확실히 아이들이 달라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KBS다큐멘터리 <십대 반란 가정교육이 답이다>, MBS <기분 좋은 날>, SBS <좋은아침> 등 방송에서도 자주 뵙는 분이신 저자님 구근회님의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는 책으로 보는 동안 방송을 보고 있는 듯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더욱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는 엄마나 아빠 모두 오래전 우리가 훈육을 받던 부모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것이나 안되!라는 말을 하는것, 아이가 잘못하는것을 꾸짖던 방식에서 이제는 벗어나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아이에게 뭔가 목표의식을 정해주며 손쉽게 접할 수 있는 TV나 스마트폰, 컴퓨터에서 벗어나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체험하고 책으로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자로서 지켜봐 주고 도와주는것이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사실 안되! 라는 말을 빼놓고 아이와 이야기 하기란 좀처럼 대화가 쉽지 않으며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을 키울 때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은 각각의 성별을 키워보지 않은 부모들은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해요. 남자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 할수 있는 교육방법, 여자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교육방법에 대한 소개도 있어 딸아이를 키우는 저에게 남자 조카아이를 돌볼 때 그 아이와 쉽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어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책을 잡자마자 2시간 안에 휙휙 책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잘 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아이들에게 있어,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8살 까지 아빠가 활발하게 몸으로 많이 놀아주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여자아이의 성장발달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하고 뛰어놀고 아빠가 많이 안아주고 들어주고 하는것들이 추후 아이의 초경을 늦춰주고 성조숙증이 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있는데요.

신랑에게도 추천해 주어 신랑이 딸아이와 놀아주고 훈육하는 방식에서 달리 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도 한번 같이 상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만 봐도 엄마아빠의 말 한마디로 아이가 몇시간 후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거짓이 아닐까 했으나 실제 변화 되는것이 맞다고 하네요.

부모가 10%만 바뀌어도 아이가 100% 바뀐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아빠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하지만 아빠 뿐 아니라 엄마도 함께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엇고, 아주 조금의 변화만 있어도 아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엄마아빠의 변화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 그리고 아이의 공부습관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는점. 부모로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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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롯 - “예수는 정치적 혁명가였다” 20년간의 연구로 복원한 인간 예수를 만나다
레자 아슬란 지음, 민경식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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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고...그리고 새로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반발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소설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한장한장 읽어보기 시작한 젤롯.

신의 아들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예수의 일생을 바라보는 이야기 젤롯.

20여년간의 연구로 복원한 인간 예수를 만나볼 수 있는 책 젤롯.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에 빛나는 레자 이슬란의 이 책은 그 당시의 혁명가로서의 예수를 만나볼 수 있는 것 같아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마태복음 10:34)

우리나라처럼 오래전 1세기 유대는 숱한 침략과 핍박을 받은 곳으로 이 곳을 지키기 위한 하느님의 아들이 메시아로 세상을 구원하러 올것이라는 신념과 믿음을 통해 작은 변방의 나라에서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각기 다르듯 복음서의 내용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각 복음을 작성한 제자들을 기자로 지칭해 그들의 보도자료를 한데 묶어 복음서로서의 역할을 하였다는 발상(?)도 재미있었고,

종교적 관점이 아닌 인간적 관점으로 다시한 번 바라보게 되는 예수의 일대기를 통해 최소 한번쯤은 의심해 봤음직한 그 궁금증을 다른 관점에서 잘 긁어준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종교인이 아니라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다소 담겨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다른 어떤 책 보다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예언을 통한 신념과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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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호텔 - 영혼과 심장이 있는 병원, 라구나 혼다 이야기
빅토리아 스위트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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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하면 떠오르는 인상.

아픈곳이 있을 때 가서 아픔의 원인이 무엇인지, 약을 처방받고 어떤 주의사항을 지켜야 할지를 체크해야 하는곳. 편안함과 친절함은 사실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빨리 치료를 받고 나와야 하는곳인가 하는...

미드나 국내드라마들을 보다보면 의학드라마가 많이 있는 편인데요, 저도 참 즐겨보는편입니다.

그 드라마들을 보다보면 의사로서의 임무와 책임감에 대해,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환자와의 교감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지만

사실 실제의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란 그저 의무적인 관계, 업무적으로 진행되는 관계로서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게 느끼고 있었던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상을 완벽하게 깨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신의 호텔"

미국 서부의 라구나 혼다 병원에서 근무했던 한 의사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사실 미국의 경우는 의료 민영화 시스템으로 병원비용이 우라나라의 체계와 전혀 다른 방식이지요.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보니 일반적으로 병원을 다니기 쉽지 않더라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신의 호텔이라 불리우는 라구나 혼다의 의료 체계와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 너무도 감동적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00여년이 넘은 오랜 병원에 현대식 의료기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환자를 더 유심히 살피고 배려하는 방식으로 환자를 더 진실되게 케어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인 빅토리아 스위트는

"나는 이곳에서 헌신을 배웠다. 나는 사정을 따지지 않고 환자들 속으로 나 자신을 던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나는 환자들에게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있었다. 그렇다고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아주 조금, 어쨌거나 나는 전이나 역전이가 일어날까봐 조심했었다.

물론 그 전에도 나 자신을 던지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완전하게 던지지는 않았다. 겨우 환자를 찾아간 15분 동안만, 정밀검사를 하는 두시간 동안만 아니면 두달, 혹은 여섯달 동안만 나를 던졌다. 하지만 커티스선생을보고, 크리스티나와 레시를 보고 댄선생과 돈테일러씨, 그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을 보면서 차츰 그렇게 하는 것은 제일 훌륭한 의사가 되는 길이 아님을 배웠다. 최고의 의사는 당신과 함께 약국까지 걸어가서 당신이 그 약을 먹을때 까지 옆에서 지켜봐주는 의사다. 이들은 전이와 역전이란 사랑의 또다른 이름임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의사와 환자간의 관계는 결국 "관계"라는것을 가르쳐주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그 어떤 일이 일어난다해도 나는 결국 처음 라구나 혼다에 왔을 때 커티스선생에게 들었던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없었다. 신의호텔은 진정 축복이었다."

신의호텔인 라구나 혼다에 온 환자와 의사들 모두 진정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모두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신의호텔이 탄생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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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최효찬.이미미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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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것 같다. 어릴적 공부의 노예가 되는것이 싫어 정해진 시간동안 공부하라고 다그치시는 부모님 몰래 그 시간에 라디오만 듣고 라디오 사연보낼 엽서와 편지를 만들고 다른곳에 자꾸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그 때 미친듯이 공부만 하는 친구들을 오히려 걱정하고 그들이 숨쉴수 있는 곳이 없을것 같아 마냥 안타깝기만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점차 이 강도가 더 심해져 부모들은 교육에 목말라 하고, 자녀들은 그런 부모님의 압박에 스트레스 받아 하며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얼마전 SBS에서 방영했었던 다큐 부모Vs학부모 . 교육열풍이 거센 요즘의 상황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고 들었다.

아직까지는 우리 아이가 어려서인지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상태여서인지 바로 방송을 보지못했다가 부모의 자격을 본 뒤 부모Vs학부모 다큐를 다시 보게 되었다. 역시 충격!!!

내가 엄마가 되면 절대 아이에게 하지말아야 겠다 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지닌분들은 부모이고 기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선행학습부터 아이들의 성적에 매달리거나 더 좋은 학교를 가야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을 가진 분들은 학부모가 되는것이 아닌가 ...

사실 6세에 들어가는 지금 우리 아이의 또래들도 이미 선행학습을 시작한 케이스들이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해외에서도 한국은 교육에 미쳐있다고 할 정도로 어찌보면 교육에 대한 지나친 열의가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지치고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아닐까.

그런 우리네 부모들에게 이야기하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그리고 그 현실에서 조금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야기들을 담은 부모의 자격.

책을 보자마자 표지에 있는 나무이미지가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그 이미지 옆에는 대한민국 부모, 아이와 함께 꿈꾸다. 하는 말이 적혀있다.

행복나무.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가정의 자유로운 모습. 따뜻하고 자유롭고, 꿈꾸는 포근함이 있는 행복나무. 이수동 화백의 행복나무를 부모의 자격 표지로 했다고 한다.

표지를 보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뭔가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강요를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부모와 함께 행복을 만들고 가꾸어 나갈 수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아이가 아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지만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부모가 아닌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자립이 아닌 아이의 교육에 대한 강요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혹여 나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뒤처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학부모로서의 마인드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것은 아닌지. 마음이 많이 아팠고 미안했다.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엄마는 아이를 기쁜 마음으로 안고 이렇게 이야기한다. “엄마가 편안하게 해줄게.” 그러나 아버지는 아이를 산 정상으로 데려가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보아라, 이것이 바로 세상이다. 네게 세상을 보여주겠다.” 엄마는 기본적으로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모성 본능을 지니고 있다. 이 모성 본능은 자녀양육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러나 모성 본능은 자녀교육에서 때로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전의 양면 같은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 모성 본능을 앞세워 자녀가 어디를 가든 따라가서 뒷바라지해 주려고 한다면 그 자녀는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홀로서기를 하는 데 시련을 겪을 확률이 높다.

부모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활태도는 위기 때 빛을 발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난관을 헤쳐 나가 꿈을 이루게 하는 힘의 원천임을 알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때 꿈은 이루어지고 단계적으로 더 높은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다.

_ 6장 <부모의 자격 : 뚝심 있는 부모가 되기를> 중에서

책의 내용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 중에서 하지마 라는 이야기 보다는 ~ 하는게 좋지 않을까? ~ 하면 좋겠어.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대화법이라고 들었지만 엄마도 사람인지라 어느순간 아이와의 대화중에 이미 무서운엄마, 나쁜엄마로 돌변해 버리는 순간이 있음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또, 엄마의 지나친?모성에 의해 아이의 성격과 버릇없음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그동안 나 또한 인정하지 않고 살아왔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아이가 밝은 이미지로 자랄수 있기를 바라던, 엄마가 되던 그때의 그 순간으로 돌아가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학부모가 아닌 아이의 부모로서 자존감도 내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반성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다. 부모의 자격. 나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자격을 잘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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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최효찬.이미미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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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머리를 두번 맞은 느낌. 부모라는 명목하에 아이들에게 강요만 하고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이들의 행복과 꿈을 서포트해줘야 하는데 그러지못했던 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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