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세트 : 스페셜 에디션 - 전3권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헝거게임 스페셜에디션.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 편이기를.

지극히 평범하게 살수 있었던 한 소녀에게 일어난 말도 안되는 일.
사람을 죽이면서 살아가아먄 했던 끔찍한 순간들.
그리고 많은이들을 이끌고 보여주어야만 했던 그녀.
내 인생이 아닌 쇼윈도속에서 속내까지 진실이아닌 거짓으로 보여주어야만 했었던 그녀의 아픔.
그리고 그 과정을 경험하며 긴장감과 공포감을 함께 느꼈을 판엠의 많은 사람들.
1구역부터 13구역까지 일에 따라 환경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구역을 나누어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가진자들과 권력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들과 빈곤함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아픈이들의 이야기들이 모두 담긴 헝거게임.

그 속에서 얻고자 했던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스팅 1
조엘 샤보노 지음, 임지은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서평]테스팅. 시험이라는 전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한 10대들의 노력.






현재의 세계가 아닌 일곱번의 전쟁으로인해 폐허가 된 세계.

그 중 아메리카 대륙에는 통일연방정부가 세워졌고.

매해 최고의 리더의 자격을 가진 청소년들을 뽑아 대학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모두가 대학생이 되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시험을 통해서만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점.


수능이나 SAT와는 다른 시험에서 탈락을 하면 죽음을 당해야만 하는 '테스팅'

시험문제를 제대로 못풀면 나 스스로를 죽게 만들어야 하기도 하고 내가 아닌 남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함정도 만들 수 있는 무서운 테스팅.

아이들은 이 테스팅을 통해 서로를 적으로 내몰게 되고 다양한 위협속에 살게 되는데.


생일날 테스팅에 선택되었음을 알게 된 주인공 시아. 이 테스팅을 통해 강인하게 버텨나가지만 함께하는 친구들이 너무도 쉽게 죽임을 당하고,

서로를 죽고 죽이도록 만드는  테스팅의 시스템에 분노하게 된다.


그녀는 생각한다. 과연 누구를 위한 테스팅인걸까?



“너는 똑똑해, 시아. 너는 강해. 네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나 같은 사람들이 네 편에 서 있단다. 자, 이제 그걸 증명해 봐라.”





1권을 잡고 보는 동안 현대를 살아가는 10대들 또한 이와 같은 전쟁아닌 전쟁속의 테스팅을 경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10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며 테스팅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2권에서 드디어 시아가 대학신입생이 되지만 신입생 이후로도 전공배정에 대한 시련, 신입생환영회에서도 벗어날 수 없는 또 한번의 테스트.

신입생환영회의 테스트의 리더가 되어버린 시아. 또한번의 난관을 겪어낼 수 있을까?


이 또한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 한 현재의 10대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하고 연이은 테스팅을 이어가야만 하는 안타까움이

정말 현대의 내용을 소설에서 무서운 존재로 만들어 내는것이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했다.

3권은 아직 못본 상태이지만 얼른 마무리 하여 그녀 시아가 시험이라는 무서운 전쟁속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나게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여감 - 샤오미가 직접 공개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원천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샤오미의 대표인 레이쥔의 오랜동료이면서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인 리완창이 샤오미가 전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적어낸 책 참여감.
어찌보면 샤요미의 성공요인을 노출시킨 비법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은 책 참여감.

하드웨어로 먼저 제품을 판매한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시작해 지금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샤오미는
2010년에 창업해 이제 겨우 만 5년밖에 되지 않은 IT 신생기업이다.
책 표지는 오렌지컬러로 되어있는데, 이 컬러는 샤오미의 컬러라고 한다. 

대륙의 실수 라고 하지만 결코 실수가 아닌 계획된 작전으로 시작된 회사가 아닐까 하는 샤오미.
입소문 마케팅만큼 중요한것이 없다는걸 인지했던듯 MIUI의 연구개발을 맡았던 참여감의 저자 리완창은 입소문마케팅으로 MIUI의 초기 사용자 100여명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예전에 없었던 매주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음으로서 샤오미의 맹신자로 만들었고, 그들의 후기가 빠르게 SNS와 메신저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것이
샤오미의 성공의 요인이라고 할수 있겠다~

리완창이 참여감 3*3법칙이라고 지칭하는 샤오미의 참여감 법칙덕분에 짧은 시간안에 애플과 삼성 등을 넘어서 지금의 샤오미가 될 수 있었던 효과.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3개의 전략과 3개의 전술은 폭발적 인기상품전략, 그리고 직원들이 먼저 제품의 팬이 되어야 하는 전략,
그리고 기업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는 컨텐츠 전략의 3가지 전략을 토대로 참여의 마디를 개방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방식을 디자인하며,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3가지 전술로
샤오미를 알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어쩌면 알리지 말아야 할 수도 있었던 내용을 담은 참여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참여감을 읽다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대부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경험하는 내용들을 적극 수용해 바로바로 업데이트해 패치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 하나만으로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내가 이야기 한 부분들이 수정이 되어 다른 사용자들도 불편없이 사용하게 된다는 것으로
주변인들에게 입소문을 낼 수 있는것. 이 작은 부분 하나만으로도 사용자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 그가 알아서 마케터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은 창업을 고민중이신 분들이나 현재 기업체들에서도 벤치마킹 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 3~4세 편 -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전하는 융복합 놀이 100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장유경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이전에 0-2세의 아이놀이백과는 이제 막 태어난 아이의 성장에 맞춘 이야기,

그리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3~4세의 놀이백과.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는 우선 아이와 엄마의 기초 자가진단으로부터 시작되고,

아이와 놀이를 할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성장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

팁도 있구요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3~4세는 ​감각발달 신체놀이로 오감발달과 신체발달을위한 체험놀이를,

생각표현언어를 통해 소통을 위한 말문이 틔도록 해주고,

생각발달탐구영역으로 관찰과 탐색, 논리적인 사고발달에 대한 챕터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성발달과 사회, 정서영역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챕터로 나누어

아이와 다양하게, 그리고 세분화 하여 놀이해 줄 수 있도록 해 두었답니다.

감각발달 챕터에서 만나본 리본바느질하기.

아이의 감각뿐 아니라 집중도를 늘릴 수 있는 놀이에요.


생각표현챕터에서 만나본 놀이는 기러기 동요 부르기인데요,

엄마와 아이 뿐 아니라 할머니도 같이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말놀이로 반복적이고, 오래된 전래동요를 통해서

아이의 표현언어를 늘일 수 있는 놀이에요.


생각탐구 에서는 수 세기에 대해서 아이와 놀이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네요.


다양한 놀이들로 아이가 한층 자랄 수 있게, 그리고 엄마와의 유대감도 더 키울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 타이 - 침샘 폭발하는 태국 먹부림 가이드
쿠나 글.그림 / 북폴리오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이타이, 쿠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먹방태국여행.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낯선 곳이라면 아무래도 가이드가 추천하는 곳만을 찾게 되는데,
요즘은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많이 선호하게 되고,
그러면서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놀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현지식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도 참 현지식 좋아합니다 ㅋㅋ 기내식도 좋아하구요 ^^;

동남아시아 여행은 3개국 정도만 다녀왔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태국에 대한 동경을 하고 있는 지슈쒸.
태국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팟타이나 똠얌꿈 등의 태국음식은 미친듯이 좋아하는지라
기필코 태국 현지에서 현지음식을 맛보러 다녀오고 싶어요.

내후년쯤? 태국 여행을 다녀와볼까 하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오직 먹기위한, 먹부림을 위한 여행서적을 접하게 되었네요!
하이, 타이! 침샘폭발하는 태국먹부림 가이드 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여행서적이면서도 보기좋게 만화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여행채널에서 볼만한 태국의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현지에서 현지인들이 찾아갈만한 메뉴들과
진정한 맛집들에 대한 이야기를 쿠나 님께서 직접 그림과 함께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담아준 책으로
당장이라도 먹방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태국 하면 진정 알아준다는 등뼈국수~~ 그 골목에 가서 등뼈국수를 뜨끈~하고 시원 ~~ 하게 한 사발 하고 싶어지는 하이,타이!
책의 끝까지 읽는 내내 입에서 계속 침이 흘러서 죽을뻔 했습니다.
당장 태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티켓 알아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