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조성진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앨범 (10주년 기념) [2LP]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조성진 (Seong-Jin Cho) 연주 / DG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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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주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지만 이쯤되면 정말 사골국물 수준이다. 우려 먹고 또 우려 먹는다. 우승 이듬해인 2016년 2LP 로칼반이 출시되었는데 일부 팬심에 기대어, 1백만원 내외로 중고시장에 내놓은 사람들이 보인다. 금번 출시가 그런 터무니 없는 거래 시도를 근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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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
조국.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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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조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범죄를 저질러 유죄가 확정되어 복역 중인 사람이, 마치 義人인양 목청을 높이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文學人은 혼탁한 사회에서 바른 지표를 제시하는 깨인 눈을 가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조정래, 정여울 2人, 한숨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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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
조국.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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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질러 복역 중인 사람이 책을 쓰고 여전히 여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은 이 나라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공저자 조국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물론 그를 추종하는 세력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유권자, 국민이라는 존재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만은 않다. 집단지성 운운하지만 그것도 그릇될 때는 많다.

 

박근혜 탄핵 당시 광화문을 누볐던 태극기 부대, 윤석열 탄핵 당시 한남동 오거리를 가득 메웠던 군중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집단인가? 반드시 우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좌파 세력도 마찬가지다.

 

조국이 같은 자가 여전히 지도자 행세를 한다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명백한 불법과 오류에도 불구하고 단지 파당적 이유에서 지지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조국 지지자나 윤석열 지지자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법을 어기면 처벌되어야 하며 범죄자가 한 사회에서 리더가 되고 국가의 중요한 자리를 맡아서는 안되는 것은 상식이다. 또 우리 사회가 제대로 된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자 공감대적 가치다.

 

조국은 책을 내서 여론에 호소하고 여론을 조성하는데 힘쓰기 보다는 자신과 가족들의 지난 시절 행태에 대하여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문서를 위조하여 자식을 대학에 보내는 파렴치한 이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회의장이란 자가 최근 조국이를 면담했다고 한다. 이재명의 최측근이자 법무부장관인 정성호는 조국과 그 가족에 대한 처벌이 과하다면서 사면 복권을 위한 밑밥을 까는데 여념이 없다.

 

무슨 근거에서 정성호가 조국과 그 일가들의 형량이 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법원과 행정기관이 소정의 절차에 따라 단죄한 것을 일개 의원 신분인 그게 어떤 논거로 시비를 가린다는 것인가?

 

단언하건대 만일 조국이를 사면 복권시킨다면 이재명 정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건 우리나라 법질서의 근간을 붕괴시키는 일이다. 본질에 있어서 윤석열의 12.3 위헌 불법계엄과 다르지 않다.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다.

 

요즘 윤석열과 그 주변 인물들이 초토화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던 사람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지금 떵떵 거리는 사람들, 살아 있는 권력은 윤석열의 몰락을 반면교사로 삼기 바란다.

 

5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국민과 헌법을 두렵게 생각해야 한다. 알량한 재주로 쓴 글로 국민을 현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현재 권력 좀 있다고 정치적 동지에게 사면권을 남발해서도 안된다.

 

조국이는 본래 직업이 형법학자다. 그는 제법 많은 책을 썼다. 하지만 자기 전공분야에서 이렇다 할 평가를 받는 논문이나 저술이 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주로 에세이 형식의 잡문이다.

 

공부에 뜻이 있다면 자신의 전공분야에 좀 더 천착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범죄에 대해 깊이 사죄할 일이다. 진보진영의 집권을 악용하여 호시탐탐 정치적 재기를 노린다면 조국이란 존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을 망하게 하는 큰 요인을 제공할 것이다.

 

여전히 윤석열의 완전하고도 철저한 패망에서 배우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당신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조국과 이재명 정권의 핵심들은 명심하고 두렵게 생각해야 한다.


조국이란 사람의 입에서 정의와 공정이라는 어휘가 나온다는 것은 우리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왜곡됐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얼마나 웃픈 이 시대의 비극이란 말인가? 그건 훈민정음과 모국어에 대한 철저한 모독이다.


국민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그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지켜보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부디 두렵게 생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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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옆 2025-07-29 11:0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일단 당신도 당신을 포함하여 온 가족이 조국 대표처럼 검찰의 수사를 받아 탈탈 털려본 다음에 공정과 범죄에 대해서 논해봅시다. 검찰의 정치성과 사법의 오류에 대해서는 성찰하지도 않고, 편향된 글을 `서평`이라고 썼는데, 당신의 글 어디가 ‘리뷰‘라는 형식인가.

ㅇㅇ 2025-07-30 10:35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선량하고 깨끗한 시민들은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오는게 정상인데요 ㅋㅋ 그렇게 쉴드 치시고 공감 해주시는거 보면 조국이랑 닮은 점이 많으신가봐요~~~ 얼마나 법을 어기고 사셨으면 이렇게나 공감해주시는지 ㅜㅜㅜㅜ 그 쪽도 탈탈 털면 나올게 많을거 같은데 부디 조국처럼 ‘운 안좋게‘ 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용 ㅜㅜ 범죄자한테도 공감 해주시는거 보면 너무 따뜻한 분이세요ㅠ ㅠ

알라알라 2025-07-29 1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변을 털어보세요. 조국을 탈탈 털어서 죄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 조국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깜빵에 있는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도 잡혀갔어야죠

localpick23 2025-07-2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ㅇ 사면복권이야

- 2025-07-29 14: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나라는 법체계가 무너졌다. 죄 유무를 따지기도
전에 언론이 벰죄자로 낙인찍고 검찰이 수사하고
판사가 판결하는 나라야말로 사회주의 공산국가다!!

얼리버드 2025-07-2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도 조심해라 언제 어디서 갑자기 범죄자가 된다. 정의로운 나라는 아직 만들어 지고 있다. 한눈팔면 나락으로 간다.

yamoo 2025-07-29 17: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조국을 어떻게 털어서 범죄자를 만들었는지를 봐야지, 결과만 놓고 비판은 누가 못하나? 나경원은 조국의 반의 반도 조사하지 않았는데....부모찬스를 쓴 건 똑같은데...장제원 아들은? 윤석열 편은 하나도 조사하지 않고 조국만 도를 넘게 기소하고 죄를 만들었다. 이걸 문제삼는 거다. 현 이재명 대통령 부인 부하직원 3명하고 몇 만원 식사했다고 150번 이상 압수수색한 표적수사...이닽은 방식으로 조국에게 죄를 확정한 거다. 김건희 목걸이 백 받은거...일반 공무원 이면 바로 짤리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안하지. 댁같은 사람들은...
조국과 같이 부모 찬스를 써서 입시에 성공한 사람들...다 잘못한 거지. 근데 왜 조국 가족만 그렇게 털었는데? 나머지 부모 찬스 쓴 국짐 국회의원들은 왜 조사도 안하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법이야~~

2025-07-29 2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황에 관계없이 규칙준수가 중요하다는 분이 왜 남의 이름을 틀리게 쓰세요? (조국이가~)

ㅌㅋㅌㅋ 2025-07-30 0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위에 장황하게 조국 편드는 인간들 결론은 결국 “조국만 죄지은거 아닌데 왜 조국만 벌받냐” 이거잖아ㅋㅋ 죄를 지었으니까 깜빵에 가있는데 뭔 문제있냐? 김건희 나경원 장제원 운운하면서 물타기하고 본질을 쳐 흐리고 앉았네 김건희 수사받고있고 나경원이랑 장제원 자식들이 조국 자식들처럼 위조짓으로 대학간거 같으면 고발하던가 그럼 그리고 맨 위에 일옆인지 하는 닉네임쓰는 인간은 조국처럼 털리면 자식 입시 비리 걸릴만한 짓을 한거야? 탈탈털려보고 논하라고? 대부분은 저런 위조짓거리로 자식 대학 보내지도 못하는데 댁은 그렇게 한건가봐? 표적수사는 무슨 탈탈털면 전국민이 다 사문서위조 다 나오냐? 서울법대만 나오고 사시노패스 주제에 전두환이 지 자식들 위해 만든 제도로 병역특례는 야무지게 이용한 이런인간이 무슨 정치탄압받는 정의의 수호자인줄 착각하고 말도안되는 기적의 개논리로 열심히 변론해주고 앉았네

nomore 2025-07-30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국이 죄있다고 비난하는 자들은 조국의 죄목을 말해봐라. 그 죄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정을 하나도 모른채 손가락질하는 자들의 손가락만 보고 있다. 무지는 위험하다.

가을향기 2025-07-3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수수색 한 번만 당해도 멘탈 무너진다. 알라딘 빠이는 자유니 잘 가라. 멀리 안나간다.
 
국민이 지키는 나라 - 싸우고 증명하며 기록한 112일간의 탄핵심판 이야기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국회 소추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지음 / 푸른숲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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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이야기가 많은데, 이재명 정권은 김어준이란 사람과 거리를 둬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김어준보다 조갑제, 정규재 등을 먼저 만나 이야기를 들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통합의 대통령은 반대자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김어준 같은 자와 같이 가면, 정권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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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키는 나라 - 싸우고 증명하며 기록한 112일간의 탄핵심판 이야기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국회 소추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지음 / 푸른숲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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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윤석열에 대한 탄핵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지난 4월에 선고된 헌법재판소 결정문이 잘 설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은 절차적으로 하자가 크고 무엇보다 헌법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너무나도 명백한 불법, 위헌 계엄이었다.

 

지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3평 짜리 방에 내란죄 피고인 신분으로 구속된 윤석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불과 1년 전만 해도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귀한 대통령 신분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선풍기 한 대가 천정에서 돌아간다는 좁은 방에 갇힌, 수많은 범죄혐의를 뒤집어 쓴 죄수 신분이 된 것이다.

 

나는 사실 아직도 12.3일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을 이해하지 못한다. 비록 사법시험을 9번이나 쳐서 합격한 상대적으로 열등한(?) 법조인이라지만 그도 법을 공부한 사람이다. 굳이 법리를 들먹일 것도 없이 한글 문해력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헌법이 정한 비상계엄 요건을 그는 정말 몰랐던 것인가?

 

이제 윤석열은 내란죄를 포함해서 직권남용, 선거법위반 등등 여러 가지 범죄로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자유의 몸이 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앞으로 남은 과정은 그저 형식적 절차일 뿐이다. 그에 대한 법적 단죄는, 엊그제 재구속과 더불어 사실상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은 영장담당 판사 앞에서 이젠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변호사 비용을 마련할 여력도 없노라 토로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사실 범죄 혐의가 너무 크고 중대하여 변호사를 선임해서 다툰다한들 결론에 있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윤석열의 천하의 어리석은 짓으로 이득을 본 정치세력이 있다. 굳이 어디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이다. 대통령의 막강한 권력 그리고 국회 170석이 넘는 절대다수의 의석, 그야말로 남자를 여자로 만드는 것을 빼고는 다 할 수 있는 극강의 권력이 탄생한 것이다.

 

내가 이글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들에 대한 경고다. 절대권력은 오만해진다. 힘의 절제를 모른다. 그래서 매우 어리석게도, 망한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들 ‘우리는 다르다’라고 말하지만 나중에 보면 같은 실패와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천하의 어리석은 행태로 반사이익을 얻어 집권한 세력도 결코 도덕적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 비록 현직 대통령은 형사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조항에 따라 일시 멈춘 상태이긴 하지만 이 정권 최고 권력자는 무려 5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지자들은 검찰의 조작이라고 강변하면서 검찰개혁(내용상 검찰 무력화)를 외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일이다. 선거법 개정으로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부분까지 의회 다수 의석을 남발하여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보면서 과연 저들이 법치주의를 신봉할 최소한의 의사는 있는지 의심하고 회의하지 않을 수 없다.

 

명심할 일이다. 권력은 유한하다. 반드시 종말이 있다. 2022년 5월 윤석열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온갖 폼을 잡을 때만 해도 이런 사태가 벌어질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3년 후에 3평짜리 독방에 갇힌 죄수의 신분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여 대장동 사건 등 각종 의혹에 대한 피의자 신분이던 사람은 지금 절대 다수의 절대 권력자가 되었다. 이 또한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솔직히 윤석열이가 12.3 비상계엄 같은 뻘짓만 안 했어도 현 이재명 정권은 탄생 자체가 불가능했다. 아마도 선거법 위반 사건이 확정되어 향후 10년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을 것이다.

 

3년의 세월이 모든 것을 뒤집어 놓았다. 예로부터 하늘은 영웅을 흥하게 만들기도 하고 망하게 엮는다고도 했다. 지난 3년 동안 벌어진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은, 마치 어느 감독이 정교하게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한 한편의 영화처럼 이를 생생하게 잘 보여주었다.

 

다시 5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겸손한 자세로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길 일이다. 거듭 강조한다. 하늘은 영웅을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한다. 지금 거대한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은 윤석열의 우매함과 패망에서 교훈을 얻어 참된 정치의 길로 나아가 주길 바란다.

 

윤석열 탄핵에는 당시 집권당 대표 한동훈의 힘도 컸다. 만일 한동훈이가 앞장서서 탄핵의결에 반대했다면 윤석열에 대한 탄핵이 성사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또 당시 기민하게 대처한 야당 그리고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된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계엄 발표와 동시에 국회로 몰려가 민주주의를 외친 시민들, 모두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살린 주역들이다.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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