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
조국.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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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조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범죄를 저질러 유죄가 확정되어 복역 중인 사람이, 마치 義人인양 목청을 높이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文學人은 혼탁한 사회에서 바른 지표를 제시하는 깨인 눈을 가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조정래, 정여울 2人, 한숨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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