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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MZ(엠지) 말고, 펀한 MZ(엠지) 되기 - 하나뿐인 내 삶의 당당한 주인공!
장소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6월
평점 :

장소희 작가의 책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는 자기계발서로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본인의 행복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져야 했지만, 이로 인해 자유로운 영혼을 느끼게 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으며, 'MZ'라는 개념에 갇혀있는 젊은이들에게 신개념 성공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또한,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면서 자신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굳은살이 생기고, 그로 인해 힘들더라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으며,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주행 속도로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과두드리면 기회가 열린다는 말처럼, 시도하지 않는 일만이 안 되는 것이라는 격려도 있습니다.
저자가 고등학교에서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통해 지금의 유일무이한 삶을 꿈꾸는 마인드를 갖추게 된 과정을 설명합니다. 또한 직장생활 적응기와 퇴사 과정이, 파나마 인턴십 근무 중 얻게 된 깨달음과 멘탈 관리법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두려움과 걱정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패를 받아들일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놀이터처럼 우리 앞에 펼쳐져 있고, 우리는 가능성을 꿈꾸며 탐험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면에서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자기계발서로서의 이 책은 일반적인 내용과는 달리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담고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박차고 나와 기존의 규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이기는 과정을 통해 굳은살이 형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굳은살은 쉽게 얻을 수 없지만, 한번 생기면 오랫동안 자리를 잡아주고 힘들더라도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용기와 결단력에 영감을 받아, 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각자의 삶을 원하는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롱런이며, 속도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세대라는 용어가 혼돈을 야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본이 인간을 소비의 주체로 인식하면서 세대 구분이 더욱 강조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이에 반항하며, 자유로운 영혼과 본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책에서 언급한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처럼 열 번이든 백 번이든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이 세상에 단 한 번만으로 되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이 세상에 수없이 시도해서 안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시작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일들만이 안 되는 것뿐입니다. 두드리는 사람만이 기회를 얻고, 기회를 얻은 사람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씀처럼, 우리 각자의 삶 속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을 위한 ‘놀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향한 용기와 열정을 느끼며, 앞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