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 생활 속 사건사고편,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법정 체험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5
유재원.배정진 지음, 이윤정 그림 / 아울북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로스쿨 / 5.생활 속 사건,사고 / 아울북

 

 

 

 

 

어린이 로스쿨 저자 유재원변호사 강연회에 참석했다가

변호사의 꿈을 갖게 된 아들냄이네요.

어린이 로스쿨은

1권부터 고전, 세계명작, 한국사, 세계사까지

쭈욱~ 재미있게 잘 봤는데,

이번에는 5권 생할 속 사건,사고편을 만나봤어요.

 

 

어린이 로스쿨은 각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과 관련된

법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풀이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에서는

평소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 속에서의 법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요.

 

 

 

 

 

 

 

 

 

다른 주제와 다르게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에서는

등장인물이 소개가 있네요.

아들냄과 같은 나이인 주인공 장시연과

가족, 학교친구들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사건,사고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소제목만 읽어보더라도 내용이 무척 궁금하고

흥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어서

더욱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본문에 들어가기 전

법의 정의와 종류, 재판의 종류, 재판의 참가자,

재판의 순서 등의 어린이 로스쿨을 읽으면서 다루어지는

법과 재판에 대하여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을 보여주네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5

 

 

 

 

 

 

 

 

 

본문의 이야기는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요.

 

학교 옥상에서 빈 우유갑을 아래로 던져서

세희를 다치게 한 부균이에 대해

모의재판을 하는 내용이에요. 

피해자 세희와 피고인 부균이의 유죄, 무죄 주장을 보면서

나이 생각과 판단도 표현 해 볼 수 있어요.

 

 

어린이 로스쿨의 가장 큰 특징은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변호사, 검사, 판사가 되어

사건 속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유죄와 무죄에 대해 충분한 의견과 생각들을 읽어보고

최종적으로 판사의 판결을 보면서 사건을 마무리해요.

부균이의 경우에는 과실치사죄에 의해

벌금형이 선고되었네요.

이렇게 판사의 최종 판결이 어떤 법률에 의해서

결정되는지에 대한 보충 자료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법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아이들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돈과 관련된 약속 이야기에요.

친구에게 돈을 빌리거나 준비물,선물 등을

친구가 대신 구입해 줬을때

나중에 돈을 주기로 약속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런 상항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피해자 시연이에게 친구 생일선물 값을 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피고인 미진이의 잘못 여부를 판단하는 모의재판 내용이에요.

이 재판에서는 사기죄로 판결이 났으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죄가 무겁지 않아서

선고 유예로 최종 판결이 나왔네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죄형법정주의', '채무불이행죄', '선고유예제도'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친구 사이에서도 처음부터 돈을 갚을 생각이 없이

돈을 빌리고, 나중에 그 빚을 갚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며

사기죄를 언급할 수 있겠네요~^^

 

 

 

 

 

 

 

 

 

 

식당에서 신발이 없어지는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이야기에요.

정말 이런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인지 답답할 것 같아요.

 

 

책에서는 원고 시연이가 순댓국집 신발장에 넣어둔

새신발이 없어져서 피고인 순댓국집 주인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요.

 

저도 무척 궁금했던 재판 결과였는데,

<상법>에 따라 공중접객업을 하는 상인은 자신의 영업장에서

분실이나 훼손사고가 있을 경우 법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군요.

(상법 제152조 공중접객업자의 책임)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5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모의재판이라는 법정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

<어린이 로스쿨 5.생활 속 사건,사고> 를 읽으면서

주의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했더 행동들이나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사건과 관련된 어린이 눈높이의 법률 해석을 통해서

어렵고 무겁게만 느꼈었던 법에 대해서도

한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맘대로 유럽여행 - Study & Fun
정용숙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맘대로 유럽여행 / 정용숙 / 아주 좋은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마냥 재미있고~ 신기하고~ 즐기는 목적이었다면,

인생을 조금 살아온 지금 시점에서는 나를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어지네요.

 

 

<내 맘대로 유럽여행> 제목을 보는 순간

대학때의 유럽 배낭여행이 제일 먼저 생각 났어요.

가장 자유롭고 빛나던 시절에 동생과 함께 떠났던 한달간의 배낭여행.

지금도 다시 꼭 한번 가고 싶은 유럽이기에,

그날을 기대하며 책에서 먼저 만나보기로 했어요. 

 

 

보통 여행관련 책은 여행 계획을 앞두고 있거나

여행을 출발하면서 읽게 되는데,

고등학교 영어교사였던 저자가 유럽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경험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내 맘대로 유럽여행>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여행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목적 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았어요.

 

 

 

 

 

 

 

 

 

 

<내 맘대로 유럽여행>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적인 여행책들처럼 나라별로 설명이 되어 있는

그런 단순한 여행정보 책은 아니에요.

 

 

영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연수와

골프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코스를 보여주는

어학연수 여행,

직접 경험했던 홈스테이 등의 숙소들을 소개한

숙소 여행,

예술을 주제로 한 예술여행,

이렇게 3가지 주제로 나뉘어 보여주고 있어요.

 

 

 

 

 

 

 

 

 

"어학연수 여행" 파트에서는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에서 저자가 직접

어학 연수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어학연수 코스와 학교, 학교 주변, 홈스테이 환경 등에 대해

현지의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저자는 영국을 다섯번이나 다녀왔으면서도

또 가고 싶은 나라로 꼽고 있는데,

그만큼 영국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느겼던 것 같아요.

제 기억 속의 영국도 날씨가 별로 좋지 않고,

물가가 비싸서 여행자에게 부담스러운 곳이었거든요.

영국의 본머스와 케임브리지에서 저렴하면서 효과적으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는 방법과 홈스테이, 기숙사 등의 숙소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아들냄도 나중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아일랜드의 작은 도시에서 영어와 골프를 함께 배우는 과정은

너무나 새롭고 관심이 많이 갔던 부분이었어요.

오전에는 영어~ 오후에는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코스가

정말 매력적인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저자가 홈스테이 중 만났던 싱글맘의 교육철학 부분은

저도 감동적이었는데,

이렇듯 여행 중 만나는 사람에게서도

또 다른 배움과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스페인에서의 1개월 연수기간 동안

마드리드, 살라망카, 말라가, 그라나다 4개 도시를

1주일씩 머물면서 스페인어 공부도 하고,

여행을 하는 모습은 정말 부럽고 멋있었어요.

유럽 배낭여행 당시 바르셀로나만 보고 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최근 방송에서도 나왔던 그라나다와 말라가의 해변은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Study & Fun  내 맘대로 유럽여행

 

 

 

 

 

 

 

 

 

 

저자가 어학연수를 했던 연수코스와 실제 지불했던 비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연수나 유학을 준비중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외국 어학연수 특히 영국처럼 물가가 비싼 도시에서의 공부는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알뜰하게 공부도 하고

여행계획까지 세울 수 있겠네요~

 

 

 

 

 

 

 

 

 

 

 

 

소제목들만 봐도 주제가 있는 여행임을 금방 알 수 있어요.

 

"숙소 여행" 파트에서는

여행의 컨셉으로 숙소를 정할 만큼

유명한 관광명소보다는 마음에 드는 숙소를

직접 찾아 다녔던 이야기를 쓰고 있네요.

 

핀란드에서 인간산타를 만난 이야기,

에든버러 기차여행,

영국의 민박 비앤비 이야기,

세계적인 책 마을 헤이 온 와이,

독일의 시골 민박 짐머,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교 기숙사,

영국의 호수 지방 그래스미어

:

:

 

다른 여행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도시와 지역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내용들을

책을 읽는 내내

눈앞에 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하고 있어요.

 

 

 

 

 

Study & Fun  내 맘대로 유럽여행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여러 장소들의 멋진 실사 모습들은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충분한 자극이 되더라구요.

 

 

"예술 여행" 파트는

저자가 책을 읽으면서 꼭 가보고 싶어 했던

프랑스 남부지방을 여행했던 이야기로

니스와 아를이라는 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니스는 배낭여행 때의 기억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었는데,

휴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해안가에 빼곡하게 정박되어 있던 요트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배낭여행 중 잠시 스쳐가듯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던,

그래서 나중에 꼭 휴가를 즐기러 오고 싶다고 생각했던 도시에요.

다시 니스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저자도 두번이나 방문했다는 샤갈미술관은 꼭 들려보고 싶네요.

 

 

'반 고흐 카페'가 상징인 아를에 가면

반 고흐 작품에 나오는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그림에서 볼수 있던 배경이 되는 곳을 직접 본다는 것은

정말 굉장한 경험인 것 같아요.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지역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에는

"이곳에서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 "여행 선배가 주는 팁"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실제 여행을 할 때

한정된 시간과 비용으로 최대치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네요.

 

 

 

 

 

Study & Fun  내 맘대로 유럽여행

 

 

 

 

생생한 현장감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아름다운 유럽의 자연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상세한 설명을 보면서, 책을 읽는 내내

직접 유럽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행복한 착각 속에 있었네요.

 

 

가장 사치스럽다는

현장독서법(책의 배경이 되는 곳에 가서 그 책을 읽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내 맘대로 유럽여행>의 저자처럼

평소 읽었던 감명깊은 책의 배경이 되는 곳을~

좋아하는 그림의 배경이 되는 곳을~

여행하며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길지혜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 어바웃어북

 

 

 

 

올해 들어와 5학년 아들냄과 정말 많은 박물관을 다니고 있어요.

저학년 때 조금 더 일찍 다니지 못한 것이 후회되기도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 되기 전이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다가..ㅎㅎ

제가 초중고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박물관을 다니면서 공부했던 기억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니 유치원생들도 박물관을 많이들 가죠~

 

 

부모님들은 왜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에 가는 걸까요?

최근 몇년 사이에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능시험과 연결되어 많은 집중을 받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관련된 박물관 수업도 많은 것 같네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사설업체들도 많이 생겼지만

저는 아들냄과 개인적으로 둘이만 다니고 있어요.

박물관 자체 도슨트 수업으로 충분히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박물관의 좋은 프로그램도 잘 이용하면 되니까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요즘의 저와 아들냄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꼭 소장하구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우리나라에 박물관이 100개가 넘는다는 사실에 감탄을 했고,

책을 읽어 가면서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곳곳에 숨어 있는

박물관이 나올때마다 빨리 그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였네요.

 

 

 

 

 

 

 

예상은 했었지만 책을 처음 받고 깜짝 놀랐어요.

저 어마무시한 두께...

3cm 두께의 책은 대학 전공서적 이후 처음 만나는..

 

brown_and_cony-21

 

 

하지만 책을 읽어 갈수록 두께의 압박은 전혀 느낄 수 없었네요.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처럼 새롭고 마음에 쏙~ 드는

멋진 박물관들이 쉬지 않고 나오니...

책장을 넘기는 줄도 모르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답니다.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본문은 총 11개의 챕터로 구성 되어 있어요.

국립박물관 / 자연사박물관 / 역사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이색박물관 / 직업박물관 / 글로벌박물관 / 미술관,과학관

대학박물관 / 주말 박물관 투어 / 제주도 박물관 여행 

 

 

목차를 펼치면 

주제에 따라 한 눈에 들어오게 구분이 잘 되어 있어

가보고 싶거나 원하는 박물관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역사박물관 中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을 전체적으로 잘 살펴 볼 수 있는 곳으로

몇 번 가봤던 곳이라서인지 친근하게 읽히더라구요~^^

 

 

박물관 주소, 관람시간, 휴관일, 관람료, 홈페이지, 전화까지

박물관 방문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제일 앞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폰을 통해 그때그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지만

책에서는 다른 박물관들과 비교도 해 볼 수 있고,

여러 페이지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 드는 등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편하더라구요.

 

 

또, 무작정 가서 관람할 때는 보지 못하고 지나쳤거나

보고 와서도 잘 기억에 나지 않았던 유물들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다시 보니

어떤 곳에서는 어떤 유물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어떤 순서로 관람하면 좋을지~ 아이들이 꼭 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의 박물관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다음에 갈 때는 책을 읽고 가는 것이니

제대로 관람하고 더 많은 것을 담아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관심이 많은

체험학습 관련 정보도 빠지지 않고 잘 나와 있구요~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체험했던 두 가지 프로그램이에요.

"내의원 어의 체험""하늘을 읽는 시간여행"

두 가지 수업 모두 인기와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죠.

5학년 아들냄 역시 무척 즐거워했던 시간이었구요~

기회가 있다면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한답니다.

 

 

 

 

 

 

 

 

여러 차례 방문했었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이곳에서 모두 볼 수 있어요.

 

 

1층에 있는 어린이 체험 전시실인 "우리 역사 보물창고"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어릴적 사용했던 학용품과 책, 생활용품들까지 볼 수 있는데,

인원 제한이 있는 인기 있는 곳이라 예약이 필수라는 설명도 빼먹지 않았네요.

상설 전시실에는 제가 갈때마다 성인 관람객도 무척 많았는데,

옛날의 추억을 기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되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처음 가는 박물관에서는 꼭 전시관 관람 해설챙겨 듣는데,

책에서 시간과 출발장소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네요.

이 부분은 본문보다는 도입부에 관람시간 등과 함께 먼저

보여지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역시 좋은 교육/체험 프로그램들많은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추첨제로 인원을 선정해요.

아들냄도 서너번 수업을 했었는데, 모두 재미있어 했네요.

 

 

 

 

 

 

 

 

 

 

 

이번 여름방학 때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찾아라! 대한민국" 수업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네요.

역사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전시실을 돌아보며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활동지도 풀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부산에 있는 박물관 두 곳을 찜 해놨어요.

<국립해양박물관><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최근에는 거의 가보지 못했지만

부산이 본가라서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는 박물관에 가 볼 생각도 하지 못했었네요.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부산에도 여러 좋은 박물관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다음 방문 때 꼭 들려보겠다고 생각한 두 곳이네요.

 

 

 

 

 

 

 

 

 

아들냄이 책을 보면서 가고 싶은 곳을 표시 해둔 곳 중 하나에요.

<부천 테마박물관 투어>

만화, 로봇, 공룡, 활, 유럽자기, 수석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의 박물관들이 많이 있어요.

지도를 보니 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유럽자기박물관, 교육박물관, 수석박물관, 전통공예체험교육관,

활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들이 모여 있어서

한번에 투어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또, 부천에 있는 6개 박물관 입장권을 통합입장권으로 구매하면

3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정보도 얻었어요~^^

 

 

moon_and_james-2

 

 

 

 

 

 

 

 

 

앞으로 가려고 계획 중인  <허준박물관>

한국사에서 허준과 동의보감을 배운 5학년 아들냄에게

한의학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고 동의보감도 직접 보기 위해

허준박물관 관람을 계획 중인데,

책을 보면서 미리 박물관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수집 할 수 있어

실제 방문하였을 때,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발산하기" 코너에서는

박물관과 관련하여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박물관 정보 외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겠어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엄마가 마음에 들었던 챕터 중 <서울대학교박물관>

대학교에도 많은 박물관이 있네요.

서울대, 이대, 연대, 고대, 한양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단국대

대학교 투어도 일부러 하고 다니는데,

박물관까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대학 캠퍼스도 구경하고 박물관도 관람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겠어요.

 

 

봄학기 건축학교 수업을 서울대학교에서 3개월이나 들으러 다녔는데,

박물관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찾아볼 생각도 못하고...

책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일부러 가야겠어요~ㅋ

 

 

 

 

 

 

 

 

Tea를 좋아하는 엄마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보성에 있는

<보성 한국차박물관>

'장난치며 뛰어다니던 아이가 두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점잖은 선비가 되는 곳'이라는 책에서의 표현이 재미있네요.

겨울이면 '보성 녹차밭 빛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올해에는 꼭 내려가서 겸사겸사 함께 돌아봐야겠어요~^^

 

 



 

 

 

 

 

 

 

아들냄이 제일 먼저 가고 싶어했던 곳.

<항공우주박물관>, <부천로보파크>, <어린이토이박물관>

두께의 압박에도 본인이 좋아할 만한 소재의 박물관들을

계속 발견할 수 있어서인지 얇은 책을 볼 때 보다 더욱

집중해서 잘 보는 것 같았어요~^^

세곳 모두 거리의 부담이 있는 곳이라 계획을 잘 세워서

꼭 함께 다녀오려구요~

부천로보파크는 부천 테마박물관 투어에서 봤던 곳들과 함께

묶어서 다녀오면 좋겠네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박물관의 전체적인 종류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서

이렇게 가고 싶은 곳도 직접 고를 수 있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제주도에서 가보고 싶은 박물관~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다빈치뮤지엄>, <유리박물관>

제주도에 있는 9개의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아직 아들냄과는 함께 가보지 못한 제주도라서

나중에 가족여행으로 갔을때를 위해 열심히 읽었네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책을 읽을 때 느끼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부록이죠~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역시 알찬 부록들이 맘에 쏙 든답니다.

3가지 부록을 만날 수 있는데,

어느 한가지 빼놓을 수 없이 너무나 유용하고 알찬

핵심 정보들이라서 실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박물관 테마 여행 코스 15선"

다양한 박물관 여행 코스 15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광화문, 삼청동/북촌, 인사동, 대학로, 서대문, 예술의 전당,

서울대공원, 인천, 에버랜드, 백제 역사 산책, 부산, 제주도

각 지역의 중요고 유명한 관람 장소들을 이동경로까지 함께

보여 주고 있어서 지역과 주제에 맞춰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지하철을 타면 해당 노선에서 갈 수 있는 관광지가 표시된 지하철 노선도를

출입문 위쪽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책에서도 1호선부터 분당선까지의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2페이지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고 있어요.

 교통편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갈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 이동경로 계획까지도 잘 세울 수 있겠네요.

 

 

 

 

 

 

 

 

세번째 부록인 별책으로 구성된 "뮤지엄 패스포트"

108개의 박물관,미술관의 간단한 정보도 담여있고,

관람 후 기념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메모도 할 수 있어요.

 

 

책의 가장 뒤쪽에 불뚝 튀어나와 있어서

궁금함을 못이기고 사실 가장 먼저 펼쳐봤던 부분이네요.

보자마자 와~~ 탄성이 나왔답니다.

여권과 같은 표지에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소책자 스타일로

실제 갔던 곳들을 사진과 함께 기록으로 남길 수도 있고,

한장 한장 채워가는 뿌듯함과

내가 다녔던 곳들~ 앞으로 가야할 곳들을

한꺼번에 보면서 추억하고 계획도 할 수 있는

이런 멋진 부록도 포함되어 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가야할 곳과 가고 싶은 곳을 아들과 함께 표시했는데,

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것만 붙였는데도

어느덧 저렇게 화려한 표시들이 잔뜩 붙어있네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책을 전체적으로 쭈~욱 읽고 나니 전국일주를 한 것 처럼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기분이 들었어요.

또,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물 밖의 새로운 세상을

처음 본 것 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네요.

 

 

박물관은

처음 갔을 때~ 두번째 갔을 때~

보이는 것들과 느껴지는 것들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제가 고등학교 때는 국사과목을 무조건 달달 외웠었는데,

박물관을 직접 자주 다니면서 보고 또 보니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도 눈에 들어오고

유물들도 눈에 익어서 부담없이 역사지식이 쌓이더라구요. 

 

 

정보가 필요하면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요즘이지만

책을 통해서는 생각하지 못한 폭넓은 정보까지 함께 발견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미리 박물관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수집 할 수 있으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현장에서도 더욱 알찬 내용들을 알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와 있는 101개의 박물관을 모두 가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다니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세계지리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엄마 때문에

아들냄도 다른 나라에 관련된 내용의 책을 많이 읽은편이에요.

세계화 시대에 맞춰 다른 나라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수록 좋을 것이고,

다른 나라를 알아가는 과정이 저는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볼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그 나라의 지리적인 위치인 것 같아요.

이번에 읽었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세계지리>에서는

그동안 읽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적인 특징을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월드컵 이후 축구에 빠져 있는 아들냄은

스토리버스에 나오는 브라질을 보면서

전에 읽었던 다른 책까지 꺼내어

다시 한번 지도 등을 비교 해 보며 읽고 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세계지리>에서는

크게 8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미국과 북아메리카

브라질과 남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나라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과 동아시아

인도와 서남아시아

이집트와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세아니아​

 

 

 

또한 각 주제는 사회,도덕 등의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학교공부 예복습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엄마가 다른 학습만화보다 더 좋아하는건 당연하겠죠~^^

 

 

 

 

 

 

 

'지구정복 대소동' 만화의

본문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들에 대해

쉽게 접근하며 설명하고 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 밸리를 설명하며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까지 함께 보여주니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만화가 끝나면 바로 나오는 그림과 실사진들을 통해

본문에서 접했던 도시들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직접 가보지 못한 도시들의 실제 사진들을 통해

더욱 실감나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이야기가 나오자

아들냄도 전에 가봤던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사진을 보며

책에 나온 곳에 다녀왔다고 좋아하네요~^^

이래서 실제 경험이 중요하긴 한 것 같네요...ㅎㅎ

 

 

 

 

 

 

 

 

 

'마법의 엘리베이터' 만화에서는

유럽의 여러 나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은 엄마가 완전 집중해서 봤던 부분이네요.

예전에 배낭여행을 갔던 나라들이 나오니 무척 반갑더라구요.^^

필름 카메라였던 시절이라 인화된 사진만 있는데,

퀼른 대성당 사진을 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 프랑스 파리~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대한 설명~

베를린 장벽이 있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의 여러 유럽에 대한 특징을

한 눈에 잘 구분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본문의 만화가 끝나면 나오는 정보코너에서는

유럽 연합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도 볼 수 있고~

오세아니아를 설명하면서 폴리네시아에 있는

타히티섬과 함께 폴 고갱의 그림까지 볼 수 있고~

이렇게 사회,미술 등의 분야까지  다양하게 함께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스토리버스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세계지리>

책 한권을 다 읽고나니 세계일주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여러 나라에 대해 알아갈수록 더욱 궁금한 것도 많이 생겼구요.

융합사회의 다른 주제들도 앞으로 계속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 세계 문화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이동학 지음, 이희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세계문화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죠.

또 여러 다른 나라들의 여행의 기회도 많아지다보니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 경험으로는 한계가 있고,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면 좋은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 시리즈에 홀릭하고 있는 아들냄이기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 재미있게 읽었네요~

 

 

 

 

 

 

 

 

 

여름방학동안 체험학습을 다니면서도 꼭 챙겨가는 스토리버스~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자마자 스토리버스에 푹~ 빠지는 아들냄이네요.

너무 고개를 숙이고 집중해서 목 아플것 같아요...ㅋ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세계문화>에서는

크게 8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의 예절문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세계 여러 나라의 춤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놀이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

문화의 다양성​

 

 

또한 각 주제는 사회,도덕,체육 등의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학교공부 예복습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엄마가 다른 학습만화보다 더 좋아하는건 당연하겠죠~^^

 

 

 

 

 

 

 

 

 

 

한참 먹성 좋은 아들냄이 흥미있게 봤던 주제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이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스파게티,피자,퐁뒤 등의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에 눈이 뿅뿅~~^^

 

 

만화 본문에서 만두를 먹기 위해 젓가락질 방법도 제대로 배우고

제갈공명에 의해 탄생된 만두의 기원도 알게되었어요.

또,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라는 뜻의

터키 전통음식인 케밥도 제대로 알수 있었네요.

그밖에도 나라마다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설명을 너무나 재미있게 하고 있고,

리얼한 사진을 통해 실제 음식들의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정말 집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유산" 부분은

5학년이 되면서 한국사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있는 아들냄이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부분이네요.

 

 

만화의 본문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창덕궁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읽고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세계문화>에서

창덕궁의 사진이 나오니 반가워하며

자세히 읽어보는 아들냄이에요~^^

 

 



 

 

 

 

 

 

이번 여름방학 때 문화재청 주관의 종묘와 4대 궁투어 때

창덕궁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경복궁의 별궁이며 가장 오랜 기간동안 왕들이 머물렀고,

우리나라 5대 궁궐 중 유일한게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인정전, 선정전, 희정당 등 내부도 둘러봤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세계문화>를 읽고 나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고,

나른 나라에 대해 더욱 많은 궁금증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