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22p) - 무레 요코

˝음식은 말이지, 몇 시간, 몇 분, 이렇게 시간만 정확하게 잰다고 해서 잘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야. 큰술, 작은술, 하는 것도 그저 어림치일 뿐이고. 자기 눈으로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오감으로 만드는 거야. 재료 앞에서, 나는 이것들로 뭘 만들고 싶은가, 어떤 식으로 만들고 싶은가를 늘 생각해야 해. 이것저것 욕심만 부리면 안 된다는 거지.˝

다만, 요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 만은 아닌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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