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의 목록을 만들어보자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 어린이 스스로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 ㅣ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존 고다드 지음, 임경현 옮김,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3월

저두 어린시절 꿈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그 꿈이라는것이 직업에 관한 꿈이었지요,, 선생님,간호사 등등...

그런데 이책을 보니 꿈이 꼭 직업과 연관되어져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답니다..

가령 등반하고 싶은산,수영하고 싶은 강등등

너무도 평범하면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이겨나갈수 있는 꿈들이라

아이에게 하나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이 정작 이룰수있는 꿈들에 대한 희망을 품을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는것이 좋았답니다..

물론 자신의 직업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그로인해 내가 이룰수있는 꿈들이 주어지겠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된 직업을 가질수있다는 새로운 진리를 알았어요..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127개는 15살. 어느날 적은 목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하나 꿈을 이루어내고 새로운 꿈들을 다시 꾸고 있다고하네요..

이런 끔기와 집념들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자기의 꿈을 위해 쉼없이 달리는 존아저씨...

그를 믿고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들...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들을 적어보라고 했답니다,,

작은것에서 부터 미래의 직업까지,,,

아이들은 두고두고 자신들이 적은 꿈의 목록들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지요,,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닮아가고 있을거라고 한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아서

메모를 해두었답니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수 있고 이룰수있게 늘 옆에서 조언하고 격려해주어야겠습니다..

자신의 꿈의 목록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