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펫~여자 아이들의 이쁜 친구~^^★

쥬얼펫 다이어리 팬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0년 8월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책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울 아이들도 이런 다이어리 책만 보면

갖고 싶어서 안달이랍니다. 이 다이어리 팬북은 스토리가 있는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주인공들의 소개와 등장 인물들의 관계도가 잘 나와있어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었네요~울 아이는 아링이가 제일 맘에 든데요~^^

그리고~33마리의 톡톡튀는 쥬얼펫 케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쥬얼펫 퀴즈> 라고 해서 내용을 잘 이해했으면 당연히 풀 수 있는

문제도 출제가 되어서 더 흥미로워 하더라구요~틀린그림찾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있는 반짝반짝 스티커를 이용해 꾸밀 수 있는

<내맘대로 꾸미기>도 들어있어서 아이가 정말 재밌어했답니다.

다이어리답게 달력도 있는데 무려 2013년도까지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각 페이지마다 보석같이 예쁘고 다양한 색감으로 되어있어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아진답니다~^^저도 학창시절에 다이어리를

엄청 좋아해서 그 곳에 저의 모든 생활을 빼곡히 적어놓고는 했었는데

지금은 가계부 하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네요...ㅠㅠ

메모장과 친구들 신상을 적어 놓을 수 있는 주소란~그리고 지하철 노선표~

학교 시간표를 적어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것을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말 잘 나와 준 다이어리 팬북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선물로 들어있는 반짝반짝 스티커가 2장이 들어있는데 한장은 너무 이쁜

케릭터로 되어있고요~나머지 한장은 팬북안에 예쁘게 꾸밀수 있도록

다양한 글씨가 써져있어서 활용도가 아주 높답니다.

울 첫째 것으로 사주었는데 요즘 둘째가 이 쥬얼펫이 예뻐 보였는지

자꾸 탐을내서 이 책을 뺏으려다가 싸움이 났던일도 있었답니다. 휴우.....

아무래도 처음부터 두개를 샀어야 했나봐요....ㅠㅠ

요즘은 밋밋한 다이어리보다는 팬북과 다이어리가 결합된 다이어리 팬북

<쥬얼펫>이 대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