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The Blue Bird 기적의 영어 동화 9
최현주 그림, 길벗스쿨 어린이 영어팀 외 / 길벗스쿨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각각 6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1> 이 책에서 배울 힘이 센 10문장과 핵심 단어 외우기

2> 영어 동화 읽기

3> 힘이 센 10문장 영어로 말하기

4> 한 장으로 이야기 요약하기

5> 우리말로 읽기

6>힘이 센 10문장을 다른 문장으로 팡팡 튀기기

 

이 6개의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지만

같이 들어있는 톡톡 튀는 재밌는 CD와 함께 공부하면

그 효과는 두배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트의 랩으로 전반부와 후반부에

나왔던 힘이 센 5문장 안의 단어들을 신나게 들려주니

음악 듣듯이 그냥 흥얼거리다가 저절로 외워지는~

정말이지 제목대로 기적의 영어 동화가 되는 듯 싶어요.

  CD에 들어있는 Track 1~13까지의 내용이 얼마나

알차게 들어 있는지 정말 듣다 보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따라하게 되는 것 같아요~아이때문에 저도 덩달아

저절로 힘이 센 문장을 외우고 있더라는~ㅋㅋ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작은 집에 살아요.

그들의 아버지는 가난한 나뭇꾼이에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에요. 그들은 창문 밖을 쳐다봐요.

이웃에 있는 큰 집을 봐요.

 

내용은 이렇게 시작이 된답니다.

창문밖에 이웃의 큰 집을 바라보며 부러워 하는 두 아이~

갑자기 가난한 할머니처럼 보이는 할머니 요정이 들어와

아이들에게 파랑새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죠.

그렇다고 했지만 할머니는 아주 파랗지가 않다며 자기의

아픈 딸을위해 파랑새를 찾아다 달라고 말하고~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새장을 들고 파랑새를 찾아 떠난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의 모험을 하게 되요. 비록 그 모험들이

결국 꿈이었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진짜로 가난한 할머니가

들어오고 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치르치르가 가지고 있던

새를 원해서 주게되죠. 그랬더니 아픈 딸과 함께 들어와

얘기해요. "내 딸을 봐요! 새를 보더니 뛰고 춤을추네요!"

행복은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집에 가득차 있었다는 이야기~

  





 

울 고은이 책으로도 보고 CD로도 듣고 재미있게 하더니

힘이 센 10문장 영어로 말하기 테스트를 다 통과 했답니다.

(한 문장으로 이야기 요약하기)와 (이것도 말할 수 있다면

영어 천재)의 테스트도 조금의 힌트로 거뜬히 해냈답니다.

평소에 영어를 재밌어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단어와 문장

익히는 것을 좀 어려워 했었는데 이 영어 동화를 시작하면서

약간 어려워했던 단어외우기와 문장 말하기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책 이랍니다.

앞으로도 기적의 영어 동화가 레벨별로 계속해서 나와준다면

전 끝까지 경험하게 해 주고싶은 마음이 간절 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