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1 : 우리말 - 생각이 두 배로 커지는 우리말사전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1
우리누리 글, 심심스쿨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

글쓴이 <우리누리>

그린이 <심심스쿨>

발행인 <이종원>

발행처 <길벗스쿨>



 처음엔 이렇게 4컷의 만화형식으로 나와있어요~

어느때에 이런말과 단어를 쓰는지 예를 보여주네요.

그 다음으로 글로써 더 구체적인 대화내용으로 그 말이 생겨난 이유를

얘기해줍니다~글 밑에는 초등 저학년이 모를만한 단어들의 뜻을

적어놓기도 했답니다. 

 



 초등3학년 울 고은이가 책을 읽고있는 모습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읽으라고 했더니 침대가 편하다며 고집을~ㅎㅎ

울 고은이는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해서 그런지

말이나 단어에 대해 이해못하는것이 너무 많은데요~

이 책을 보는 순간에 바로 울 고은이를 위한 책이구나~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며~ㅋㅋ~게다가 고은이도 이책에 흥미를 가지고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한동안 움직임도 없이 읽었답니다.

항상 말을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누구말을 듣거나 할때

못알아듣는 말뜻이나 단어들이 많아서 저한테 물어보곤하는데

귀찮기도 하지만 저도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설명을 해줄수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이래서 부모들도 항상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나봐요~

울 고은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밌다고 다른 시리즈는 없냐며

사달라고 하는데 책 뒤편을보니 2편이 나와있는게 보이더라구요~

2편까지 같이 사주었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은이가 읽은 다음엔 제가 읽어보았는데 한장한장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단어는 알았지만 진짜 속뜻은 몰랐던것들이 나와있어

신기하기도하고 그래서 이런말이 생겨난것이구나~라는 생각이들며

저절로 머릿속에 입력이 되더라고요~어디가서 누구랑 얘기할때도

이 책에 나왔던 것들을 이야기하게 된다면 전 주저없이 유식하게

설명해줄수 있겠죠?ㅎㅎ~특히 울 애들한테도 무식한 엄마가 아닌

뭔가 설명해줄수 있는 엄마가 될수있을 것 같아요~ㅎㅎ

울 고은이가 이 책을 보면서 말의 뜻은 물론 이 말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되서 넘 재밌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흐뭇합니다~

혹시 울 아이처럼 말뜻을 잘 못알아 듣는 아이를 둔  엄마가 있다면

정말이지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울 고은이도 저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 누가봐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