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앞이 보이지 않아 울고 싶어지는 때, 시답잖은 발언으로 늘 골머리썩이던 알바 고용주가 예뻐 잘하고 있어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위로해 줍니다.바라지 않았는데, 어느새 개또라이변태관종에게 빠져버렸습니다. 서 작가는 진라면매운맛 러버지만, 이 이야기는 순한 맛입니다. 자극에 지쳤을 때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이번 달토끼에서 지뢰 여럿 밟아 맘상했다가 스르르 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