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고등 N기출 수능 기출 문제집 서평후기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영역 (공통과목) 수학 1 + 수학 2 3점 집중 (2021년) - 2022 신수능 대비 ㅣ 미래엔 N기출 (2021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월

우선 이 책은 2,3점에 집중하는 수학 수능 기출문제집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출문제집은 보통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모음을 하는데 반해서

미래엔 수능 기출문제집은 다른 문제집과 다르게

2,3점을 중점으로 하고 4점짜리도 따로 풀 수 있는 형태로 나뉘어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에는 파트별로 문제를 모아두었고,

한 문제 당 풀 수 있는 메모 또는 공간을 많이 확보해서

넉넉하게 풀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바로 해설지인데요!!!

해설지는 단순히 몇 번에 해설을 찾아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옆에 작게 문제를 복사해두어서 어떤 형태의 유형이고,

이런 방법으로 풀면 된다는 해결책을 아주 상세히 적어두었습니다.

2,3 점 짜리여서 이걸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학을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막상 고3이 되었을 때 또는 범위가 너무 많고, 막막할 때

내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

기초문제들을 풀어보고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해설 부분에 상세히 보다보면 문항에 대한 해설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들이

해당 문항에 대한 분석과 힌트를 주어서

실제로 말을 하는 것처럼 의미가 잘 전달되었어요!

끝으로 수능이라는 기간동안 길고 힘들때

옆에서 수능 팁을 전수해주는 코너들이 종종 있어서 조금씩 자극이 될 거 같아요!

수능이 마라톤과 같고, 자신만의 싸움이기는 하지만

이 책 하나를 통해서 적어도 수학 2,3점은 만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된 걸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또 기회가 된다면 세분화된 책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미래엔으로부터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산북스 엘티메이텀 서평후기

얼티메이텀 -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최강 멘탈의 기술
이근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7월

목표달성을 하려면 뼈를 깎는 고통을 한 번 이상 겪어야하는 시기가 온다.

그것이 바로 한계고, 내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평소부터 이근대위라는 사람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군사훈련을 통해서 강한 정신력과

살기위해 단합하고, 훈련하는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강해져야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으며,

오로지 나만이 나를 구원하기에 힘든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실수에 대해서 질책보다는

격려와 긍정적인 힘을 통해서 사람들을 이끌고, 미션을 수행하는 그만의 철학이 인상적이다.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거라고 말한다.

숱한 경험과 고난 속에서 퍼지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짧은 찰나의 순간들

그리고 그 행운을 잡을 수 있도록 버티고 또 버틴다.

멘탈이 약한 사람은 이근 대위의 트레이닝을 통해서 생존을 위한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보여줘야한다.

지금이 물 속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지만

냉혹한 현실에서 내가 갈 곳은 아무 곳도 없었다.

이런 느낌을 견뎌내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수양을 할 수 있는

모티브를 주는 도서.

그 끝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전진한다.

파람북 파워풀 이재명 서평후기

파워풀 이재명
엄광용 지음 / 파람북 / 2021년 7월

개인적으로 정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정치인에 대한 언급은 비판밖에 할 게 없다.

그래도 지금 이 시대 또는 현재 기준에서 볼때는 돋보이는 두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이재명이다.

이 사람을 평가하지만 왜 그 당에 들어갔는지 알 수 없으나

보수와 혁신 중간에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이상하게 끌린다.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인상도 좋지만 정말 국민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당내에 있는 대표를 비롯해서 다른 당도 역시나 입에 발린 말을 많이 하던데 이 사람은 시원시원하게 밀어붙이며, 터프함을 가진 리더 중 한명이다.

그리고 반대 당에 이준석이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당에 있는 여러 대선후보들이 있지만 결국엔 이재명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면서 너무 한 정당의 정치인에 대한 편중된 관점으로 보기가 그렇지만

정말 그 당에서는 단연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처럼 정말 늙은 사람도 아니며, 적당하면서 판단력과 추진력이 인상적이었다.

강한 사람을 과감하게 누르고, 약한 사람을 돕는 현재 한국사회에 필요한 인재다.

이런 사람이 당내에서 후보로 나서서 이준석과 대선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재명의 파워풀함이 하나의 정당 내에서가 아니라

무소속인으로 더 멋진 이재명을 부각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은 진국이다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다산북스 생각끄기연습 서평후기

생각 끄기 연습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올가 메킹 지음, 이지민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7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

무얼해도 공평하게 24시간인데, 여기에서 어떤식으로 시간관리를 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모든 걸 다 생각하고 살 수 없기에 시간에 맞는 자신만의 생각관리도 중요하다.

생각끄기연습은 불필요한 내용이나 잡념을 어떤 식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순간들에 몰입할 수 있느냐에 관련된 책이다.

올가 메킹은 세계 주요 신문에 닉센 전문가이자 작가 및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닉센에 대해서 10년간 연구 성과를 나타낸 책이며,

생각끄기 연습을 통해서 휴식이 얼마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고 안내하는 책이다.

우리가 생각을 하지 않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닉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은 좋은 습관이며, 일종의 체력 비축과 정신수양이라고 보고 있다.

단순히 남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서 필요로 하는 명상과 고요함으로 심신을 단련시키고,

다음 단계에 대비하는 전략적이면서 효율적인 자세라고 말한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과 현대인의 태도.

하지만 그 각박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하루하루에 우리는 무언가 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생각끄기 연습이다.

휴식과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하고, 연습해야한다.

버릴 것도 많고, 하지말아야 하는 것도 정말 많지만

그 생각조차 잠시만 안녕하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할 준비를 할 수 있는

포인트 있는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한다!!

브라이트 모방과창조 서평후기

모방과 창조 - 서울대 김세직 교수의 새로운 한국 경제학 강의
김세직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7월

정권이 6번 바뀌는 동안 한국 경제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고 말한다.

장기성장률이 1990년대 초 이후 매 5년마다 1%포인트씩 미끄럼틀 타듯이 지속적으로 추락해오고 있다.

한국 경제의 성장에 어두운 면을 지난 정권들에 의해서 경제위기들이 계속해서 생겼다.

우리나라 한국경제학의 대부 중 한 명으로 경제이론에 대한 다수 논문들을 게재했으며, 그 외에 금융과 경제론을 잘 설명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작가다.

이제는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퇴행하게 된다면

앞으로 장기성장률이 0%대의 현실을 전부 겪을 것이다.

우리나라 한국경제학의 대부 중 한 명으로 경제이론에 대한 다수 논문들을 게재했으며, 그 외에 금융과 경제론을 잘 설명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작가다.

이제는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퇴행하게 된다면

앞으로 장기성장률이 0%대의 현실을 전부 겪을 것이다.

이 벼랑의 끝에서 우리는 크게 바꿀 수 있는 혁신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 세금정책 개편안이나 교육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예로 들어서

이론적이면서 실행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향후 몇 년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장기성장률이 지금처럼 하락보다는 더 줄어들고 호황된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의문을 남기는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