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람북 파워풀 이재명 서평후기

파워풀 이재명
엄광용 지음 / 파람북 / 2021년 7월

개인적으로 정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정치인에 대한 언급은 비판밖에 할 게 없다.

그래도 지금 이 시대 또는 현재 기준에서 볼때는 돋보이는 두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이재명이다.

이 사람을 평가하지만 왜 그 당에 들어갔는지 알 수 없으나

보수와 혁신 중간에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이상하게 끌린다.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인상도 좋지만 정말 국민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당내에 있는 대표를 비롯해서 다른 당도 역시나 입에 발린 말을 많이 하던데 이 사람은 시원시원하게 밀어붙이며, 터프함을 가진 리더 중 한명이다.

그리고 반대 당에 이준석이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당에 있는 여러 대선후보들이 있지만 결국엔 이재명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면서 너무 한 정당의 정치인에 대한 편중된 관점으로 보기가 그렇지만

정말 그 당에서는 단연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처럼 정말 늙은 사람도 아니며, 적당하면서 판단력과 추진력이 인상적이었다.

강한 사람을 과감하게 누르고, 약한 사람을 돕는 현재 한국사회에 필요한 인재다.

이런 사람이 당내에서 후보로 나서서 이준석과 대선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재명의 파워풀함이 하나의 정당 내에서가 아니라

무소속인으로 더 멋진 이재명을 부각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은 진국이다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