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김지룡 지음 / 명진출판사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나름대로 일본에 관심이 많은 나는 예전에 이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는 한 5년 전쯤의 책이라서 X재팬이 나오는 등의 지금과는 약간 동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마는 또 그 당시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인 것도 같다.
일본 문화를 요목조목 살펴보고 있다. 일본 전문가인 저자는 주로 일본의 미디어에서부터 영상 매체, 청소년 문화, 가요 등에서 성 문화까지도 설명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이제 일본 문화가 공식적으로도 약간씩 흘러 들어오고 있는 추세이다. 그 동안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실상 거의 모르는 나라이다시피 했던 일본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비록 몇 년 전 책이지마는 이런 시대에서 과거를 알면 현명한 미래에의 대처가 가능해 지므로 이 책은 일견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