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직접 고른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편#책리뷰한국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이를 생기부에 녹여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고전 독서 로드맵’을 자세히 보여주는 본 책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아이들이 고전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로드맵 길잡이가 될 책이예요내신과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국내 문학 작품들 중심으로 30권의 한국문학 대표책을 간략하게한권에 담아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고전 독서를 통하여 양질의 독서습관을 만들수 있답니다목차를 쭉 훑어보는데 엄마인 나 조차도 읽은 책이 거의 없다니..이 책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이었네요필독서로서 대표적인 고전이 30권이 담겨져 있어 중, 고등 자녀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아이가 고전독서를 통하여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탐구해 나갈수 있기를 바라면서평생 독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서평 마무리 합니다
곧 시작되는 방학을 대비하여 어떤 참고서를 풀리면 좋을지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될텐데초등학교 2학년에 접어들면서 부터 곱셈이 시작되고 수학의 개념 공부가 시작된 아이를 보면서서둘러 준비를 해야겠다 싶었고, 천재교육에서 나온 수학리더 개념 2-2를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2학기는 학교에서 나가지 않은 진도이기 때문에 놓칠수 있는 수학 개념을 예습차원에서미리 개념을 습득해 학습해 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2학년 2학기 문제집에서는 1000의 자리 즉, 네자리의 수를 배우고 곱셉구구, 길이 재기, 시각과 시간, 표와 그래프, 규칙 찾기지난 1학기에 비해 강화된 수학문제들이 더욱 심화된 느낌이다교과서 주제별로 개념 정리와 개념 집중 연습 문제가 수록 되어 있고 이렇게 기초적인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면 연산 교재를 따로 풀어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초가 탄탄해져서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여든다섯, 그 너머>라는 연재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기에뉴욕에서 살고 있는 초고령자 여섯명을 1년간 지켜보며 취재하기로 계획을 세웟었다그리고 그 여섯 명은 저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어쩌면 이들의 이야기가 암울하고 고단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저자는그들을 만나면서 그 생각을 뒤바꾸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나이가 들고 결코 피할수 없는 불편함과 한계를 지닌 상황에서도,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자신들의 인생이 얼마나 가치있던 시간이었는지,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온 마음을다해서 말해주고 있었다그들을 1년동안 자신의 스승이 되어주었으며, 잊지못할 인생 수업을 배우게 된다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법을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생과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소중한 이들을 돌보는 법 을 배우며 삶의 꼭 필요한 지혜들을 진중한 태도로 깨달아간다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라는 물음이 자꾸 가슴 깊은 곳에서 삐져나오려고 할 때, 우리는 어김없이 묻는다내 삶의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어떤 자세로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가더 잘 살아보고 싶다 하면서소중한 나의 인생 단 한번뿐인 인생을 정말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사람행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아직 모르겠는 사람끝내 후회하는 삶을 맞이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이 특별한 책을 권하고 싶다지금 우리가 행복해야 할 이유에 대해 분명하고도 명철하게 일깨워주는 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의“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상실의 아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십대 소년이 새로운 만남을 통하여상처를 치유하고 다시금 생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는 과정을 벌새에 빗대어 그려낸 도서인데요줄거리형은 오래전 죽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셀레스틴은 형은 살아있다고 믿으며 죽었다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살고 있었어요 그런 그는 곧 바닷가를 떠나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거기서 앞집 소녀 로뜨를 만나게 되지요친구 로뜨를 통해서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요셀레스틴에게는 하늘 탐험가인 형을 만나기 위해 종종 지붕위로 올라가죠아마도 형이 죽고 난 뒤에 셀레스틴 눈에만 형이 보이는 듯 해요그러던 어느날 형이 셀레스틴에게 벌새를 주는데요무감각상태인 벌새를 계기로 셀레스틴은 로뜨와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되요셀레스틴과 로뜨의 관심으로 무감각상태였던 벌새가 깨어나게 되요벌새가 깨어나 다시 날아가는 것으로 주인공의 달라진 내면을 엿볼 수 있던 책이랍니다셀레스틴은 로뜨가 곧 뉴질랜드로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셀레스틴은 벌새의 날개짓처럼 끊임없이 살아가는 감각을 잊지 않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나가게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었어요
귀신의 날을 맞아서 인간 세계에 놀러온 이불 귀신 동동이의 인간 세계 생존 스토리이불 귀신 동동이는요 동동거리느라 이불이 금방 닳고 더러워지는 천방지축 귀신인데요동동이를 한번 본 사람들은 동동이를 절대 잊지 못하는데그 이유는 ‘에엥’하고 우는 울보에다 덤벙거리고 한번 보면 빠져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귀신이기 때문이다언제나 어두컴컴하던 귀신 세계와는 달리 인간 세계는 온통 재밌는 것들과 신기한 것들 투성이다귀신 세계에서 제일가는 장난꾸러기 동동이는 자신의 위세답게 사람들을 놀래키면서 마음껏 노는데..그러다 귀신문에 늦게 도달하게 되면서 문은 닫히고 인간 세계에 갇혀버린다설상가상 함께 온 절친 아름이는 귀신문을 지키는 뱀에게 잡아먹혀 귀물이 되어 버리고 마는데..인간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고 친구 아름이를 찾으려면 귀물 불만 해결소에서 일해야만 하는데과연 동동이는 사라지지 않고 인간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1권에 등장하는 귀물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인형이다서럽게 우는 귀물의 불만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순수하게 들여다보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민을 해결해 주는데 어린이 친구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내는지 꼭 읽어보길 바라면서서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