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중학 영단어 기본 - 40일 완성, 중1~2 필수 어휘 1080개 메가 중학 영단어
박영아.황진호.메가스터디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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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중학 영단어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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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노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교과부 선정

중1-2 필수 어휘 1080개와

Daily 테마 어휘 300개,

그리고 초등 기초 어휘 200개가

담겨 있어요.



중1-2 필수 어휘 1080개는

직업, 시간, 방향, 문학, 과학 등의

주제로 하루 27개 단어,

총 40일 학습 가능하고,





'오늘의 테마'에서

Daily 테마 어휘 300개를 익히고,





초등 기초 어휘 200개는

책 앞부분에 실려 있어요.






아이가 생애 첫 영어학원에 갔는데

숙제로 내준 영단어가 어렵더라고요.


영단어 암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

초등 영단어 다시 점검하고

중학 영단어 준비하도록 돕고 싶었어요.


그래도 학원 단어 시험 준비하면서

방법을 익혔는지

메가스터디 중학 영단어 보여주니

만만히 여기며 한다고 하네요.ㅎ




QR코드가 제공 되어서

발음, 뜻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고요.






Review Test로

암기한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아직 복수로 쓰는 건 못하네요;;







그리고 6번 반복해서

단어를 외우도록 돕는

쓰기노트가 있어요.






QR코드 들으며

철자 완성하고,

뜻 쓰고,

뜻 보고 철자쓰면서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이에요.





제가 영단어 타이핑하고

프린트해서 주는 거

번거로웠는데,

노트 한 권으로 여러 번

반복 학습 가능하니

암기한 정도를 확인하는 용도로

잘 활용할 수 있겠어요.


이 노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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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 당신의 믿음에 나쁜 의심은 없다
안셀름 그륀 지음, 황미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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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멀어진 교회,

그리고 신앙에 대해

다시 한 발작 다가가도록 도와준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조언이 담긴 책.

신앙이 없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때때로 신앙을 잊게 만든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들에

나를 맞추려 애쓰게 되고,

입맞춰 뒷담화를 하게 된다.

책을 읽다가

'당신은 함께 일하는 직원의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나요?'

하는 물음을 받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그 사람을 괴롭히는 것,

그 사람이 갈망하는 것을 묻고는

결국 그를 축복해 주라고 한다.

순간 내가 잊고 있었던

선한 마음이 움직이는 걸 느꼈다.

딱딱해진 마음이

푸딩처럼 부드러워지는 걸 느꼈다.

또, 의심이 들 때,

신부님은 그것을 가라앉힐 수 있는

주문을 알려주셨다.

'고 에이미 아우토스'

바로 나다.

갑자기 불안과 초조가 몰려올 때,

이 말씀을 기억하련다.

다시 그분과 친밀감을 쌓고 싶은

열망이 자라나게 해준 귀한 말씀을 담은 책.

***

9) 저는 이 책에서 믿음과 의심이 어떻게 짝을 이루는지, 확신에 대한 갈망과 의심이 어떻게 서로 보완되는지, 우리 삶에서 의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심이 어떻게 믿음과 지식을 강화하고, 삶과 믿음에 대한 의혹이 어떻게 우리를 방해하는지, 때때로 우리를 덮치는 절망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31) 당신은 함께 일하는 직원의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나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사람의 내면으로 들어가 묵상해 보세요. '무엇이 그를 움직이게 할까? 무엇이 그를 괴롭힐까? 그는 무엇에 시달릴까? 그는 무엇을 갈망할까? 그가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데 무엇이 그를 방해할까? 무엇이 그에게 도움이 될까? 그에게 어떤 것이 좋을까?

이렇게 묵상하고 나서 그 직원을 축복해 주세요. 당신의 축복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그를 관통해야 합니다. 그가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고 오롯이 자기 자신이 되도록 말이지요.

이렇게 축복한 뒤에 다시 한번 당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가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나요? 아니면 다른 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게 해야 한다고 생각되나요?

38) 조용한 곳에서 홀로 앉아 내면의 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당신 안에서 온갖 의심이 위로 올라오게 하고 그 의심들을 바라보세요. 그런 다음 그 모든 의심에 답해 보세요. 20분 동안 자리에 앉아서 "바로 나다."라는 말을 묵상해 보세요. 이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하신 말씀입니다(루카 24,39 참조).

제자들은 그분이 실제로 자신들이 알았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바로 그 예수님인지 의심했습니다. "에고 에이미 아우토스(바로 나다)."라는 그리스어 문장은 스토아 철학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아우토스'는 내적 성전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본래의 순수한 자아를 만나는 곳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당신 안에서 떠오르는 모든 생각과 의심을 향해 "바로 나다."라고 되뇌세요 그러고 나면 의심이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당신이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생각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모에게 사랑받았는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그저 단순히 있어도 됩니다. 당신이 "바로 나다."라는 말로 자기 암시를 한다면, 의혹은 가라앉을 것입니다. 의심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참된 본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을 의심함으로써 당신의 참된 본질을 깎아내릴 수 없습니다. 당신도 당신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참된 본질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59) 시편 88편과 91편으로 기도해 보세요. 시편 88편에서 하느님은 당신의 온갖 의심, 당신의 곤경과 어려움에 대한 하소연을 그대로 들어주십니다. "당신께서 벗과 이웃을 제게서 멀어지게 하시어 어둠만이 저의 벗이 되었습니다."(시편 88,19) 마음이 고요한 가운데 시편 88편의 마지막 구절이 당신 안에서 오랫동안 머물도록 해 보세요. 고독을 느껴 보세요.

그런 다음 시편 91편을 읽으면서 천천히 기도해 보세요. 의심을 없에는 데 시편 91편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하느님을 깊이 신뢰하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시편 91,11-12)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멘델스존의 오라도리오 <엘리야>를 들으면서 당신의 의심을 없애 주는 하느님을 가까이 느껴 보세요.

73)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 내적 자극을 받은 적이 있나요? 그 자극은 무엇이었고, 그때 어떻게 반응했나요? 혹시 즈카르야처럼 믿지 못하고 환상에 불과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나요? 아니면 그 자극을 신뢰했나요? 그것을 토대로 이루어진 게 있었나요? 당신 내면으로 들어가 느껴 보세요. 당신의 생각과 염원, 갈망이 떠오르나요? 그것들이 앞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믿나요?

100) "잘못된 겸손과 잘못된 완전함이 무너지면, 갑자기 모든 게 새로워질 수 있다." - 앙드레 루프

123) 저는 성경의 말씀이 시대에 맞는지 아니면 시대적 제약을 받는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지 묻지 않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성경 말씀의 의미가 저에게 밝혀질 때까지 씨름합니다. 성경 말씀이 저에게 맞게 해명되는 한 가지 기준은 언제나 제가 저 자신의 친구가 되는 것, 제가 저 자신과 사람들과 다정하게 교류하는 것입니다.

128) 저는 불확실함, 저 자신에 대한 의심, 저의 정신 건강과 참된 영성을 위해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5장 17절에 나오는 말씀을 읽고 되새깁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단지 말씀일 뿐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 안으로 들어가고 그 말씀을 맛보면, 내적 확신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내 안에는 나의 실수와 약함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의 과거에 의해서 특징지어진 존재로 그치지 않습니다. 내 안에는 뭔가 새로운 것, 예수님의 영어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것이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체험으로 이끌어 줍니다.

144) 청소년기의 자녀나 신앙이 없는 사람이 교회의 어두운 역사나 사건을 들어 자신들이 신앙을 거부하는 이유로 든다면, 우리는 이 부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교회의 잘못된 역사나 사건이 신앙이 의미 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생각하니? 잘 생각해 봐. 네가 믿지 않기 위해 이러한 이유를 대는 건 아닐까? 네가 믿지 않는다는 이유가 오히려 의지하고 싶은 마음, 믿음에 대한 갈망이 있는 건 아닐까?" 이 질문에 적어도 당신의 자녀는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맞서기 위해 교회의 잘못된 역사나 사건을 더는 언급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166) 바오로는 이 병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했습니다. 자신이 더 많은 확신과 함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 것입니다. 세 번 청하는 것은 예수님이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신 일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고난의 잔을 당신에게서 거두어 주십사고 하느님께 세 번 청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그 잔을 그분에게서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시어 그분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게 하셨을 뿐입니다. 그리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이 바오로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9)

바오로는 절망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가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도한 것, 기도, 영성, 예수님의 치유력에 대한 믿음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서 절망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절망을 하느니므이 은총에 완전히 의탁하는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바오로는 약해도 됩니다. 그는 병을 앓아도 됩니다. 그는 그것에 맞서 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병에 대한 절망은 하느님 은총으로 뛰어오르게 하는 도약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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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
장용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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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과 졸업,

유튜브 장대장TV 운영.


이 책은 '부동산 불패 시대'임을 역설하며

부동산 '트렌드'를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동안 내가 고른 집은,

내 일터로 가는 교통이 편리한 곳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의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집이었다.


이제는 거기에 아이 학교라는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 더해졌다.


'학군'을 고르는 것은

부모의 교육관과 맞물려 있는 것이라

집집마다 그 기준이 다를 것이다.


학군만 보고 이사한다고도 하지 않는가.


올해 이사를 준비하면서는

집은 조용한 곳이어야 했다.


소음같은 방해 없이

내가 정한 일정대로 살 수 있는 곳!


지금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그런 곳이길 바랐고,

처음 집을 고를 때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이제보니 또한 좋아서

꽤 만족스럽다.


이 책에서 얻고 싶었던 것은

이사를 준비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었다.


정책과 세금에 관해서는

요즘 시시각각 변화하는 부분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겠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

고수들의 방법을 엿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파트에

실전 상담 사례가 실려있는데

매도 시기나 매수 여부를 분석하는 흐름을

따라가면서 매도, 매수 시 고려해야할 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가 처음이라면

그 트렌드를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

44) 특히 부동산 시장은 한번 얼어붙이면 매수자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최고점을 잡으려다 가격이 하락하면 거래 자체가 쉽지 않다는 맹점도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매매가가 상승했다면 더 좋은 매물로 갈아타는 것이 수익 창출 면에서 좋다.

또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매매가가 막 오르는 시기에는 최저점이라고 할 만한 지점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매매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때라도 사는 것이 이익이다. 그리고 매수한 후에는 이 정도면 많이 올랐다고 생각되면 더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매도해야 한다. 그래야 최대한의 수익을 보전할 수 있다.

물론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값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은 초보의 전략이다. 고수들은 어느 정도 수익을 실현했다 싶으면 처분하고 더 좋은 투자처를 물색한다. 이것이 부동산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이다.

그렇다면 고수들이 찾는 더 좋은 투자처는 어디일까? 고수들은 주로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의 흐름에 주목한다. 즉, 시장을 리드하는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매매 건수와 거래 가격이 좋은 투자처를 분별하는 척도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강남권 재건축이다. 그다음이 목동권, 이어 노원구 재건축 아파트 순이며, 강북권은 한남 뉴타운, 성수 전략정비구역, 흑석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이 있다. 경기권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부터 투자자가 몰리며, 이어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등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진다. 이들 재건축, 재개발 지역은 전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한다. 따라서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매매 건수 및 가격 상승률은 부동산의 전체 흐름을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며, 이 흐름을 볼 줄 알아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45) 개발 이슈, 교통 호재 지역에 주목하라

매매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개발 이슈와 교통 호재를 들 수 있다. 특히 더블 역세권 또는 트리플 역세권이 될 경우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데 교통 호재로 인한 집값 상승은 다른 요인들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다른 지역에 비해 거주 환경의 쾌적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교통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지역은 어느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처분하기보다는 보유하는 쪽이 유리하다. 교통이 좋다는 것은 곧 개발 이슈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특히 초보일수록 개발 이슈와 교통 호재가 강한 매물 위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향후 지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력이 강한 만큼 혹시 모를 가격 하락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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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는 밤
이영제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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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는 2004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프랑스 파리에서 교리교육 신학을 전공,

역서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성경 - 예수님 이야기>

<찾아라! 성경 속 숨은 그림>

<YOUCAT 프렌즈> 등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서울대교구 청년 주보에 실은 교리를

모은 것으로,

책을 읽으며 마치 미사 때 듣는

신부님의 강론을 글로 만나는 경험을 했다.

코로나로 미사 참례가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나마 강론을 접할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글로 읽을 수 있는 강론이

현대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미사를 영상으로도 접할 수 있지만,

정돈된 글로 만나는 강론이

좀 더 정갈한 느낌을 준달까.

책을 읽으며

매주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던 때가 떠올랐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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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고양이 마을 1 - 고양이풀의 저주 신비한 고양이 마을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모리노 기코리 그림, 김정화 옮김 / 꿈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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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고양이 마을>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도야는 학교가 끝나면

 

오래되고 으스스한 저택을

 

들여다보곤 합니다.

 

 

 

그곳에 멋진 고양이풀이 있는데

 

마을 고양이들이 그것을 지키고

 

있는 것만 같거든요.

 

 

 

그런데 소꼽친구 마리에가

 

도야에게 그 고양이 풀을 꺾어달라고 합니다.

 

 

 

도야의 약점을 소문내겠다고 하니

 

꼼짝없이 마리에가 원하는대로

 

도야는 고양이풀을 꺾어 마리에에게 줍니다.

 

 




 

그날 밤,

 

도야는 꿈 속에서

 

고양이 신 두루를 만납니다.

 

 

 

도야가 꺾은 고양이풀이

 

실은 고양이들이 두루님에게

 

줄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도야가 고양이의 모습으로

 

살지 않으려면 두루님에게

 

세 가지 선물을 가져와야 한다는데,


 

 

 



도야가 노력해서 얻어야만

 

진정한 선물이 된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고양이풀의

 

생김새를 상상했는데

 

집 앞에서 강아지풀보다는

 

통통하고 키가 큰 풀을 발견했거든요.

 

 

 

마치 책에 묘사된 고양이 풀 같아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흥미진진하게 빠져드는 스토리와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에

 

단숨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시리즈가 몇 편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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