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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독서 - 완벽히 홀로 서는 시간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저자는 도시건축가, 국회의원을
거쳤다.
저서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이 집은 누구인가
도시 읽는 CEO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터는
세계
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
인생을 바꾸는
건축수업
남녀열전
등 30여 권이
있다.
일 년에 한 권 꼴로 책을 쓴다니
놀랍다.
『여자의 독서』는
저자가 책을 읽다가
'아하!' 했던
순간을 중심으로 썼다.
저자가 뽑은 8가지 코드는 다음과
같다.
자존감: 자존감을 일깨우고 키워주는
책
삶과 꿈: 어떤 사라밍 될지 꿈꾸게
하는 책
여성: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
연대감: 함께하는 힘을 느끼게 해주는
책
긍지: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
용기: 불편함을 넘어서는 용기를 내게
해주는 책
여신: 궁극적 지향, 원초적 원형을
찾는 책
양성성: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책
박경리, 수전 손택, 나혜석, 프리다
칼로,
버지니아 울프, 정유정, 제인
오스틴..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저자가 자신의 독자로서의 성향을
밝힌
부분이 있는데 공감하며
읽었다.
문자 중독증
아날로그 책이 좋다
공간마다 책을 둔다
창문을 가린 책장
'내 인생의 책'
코너
잘 안 읽는 책도
있다
마구잡이 책 읽기
책 읽기에서 책
쓰기로
'책 운명'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