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첩보원?! 『코드네임 X』

코드네임 X ㅣ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내 이름은 강파랑

나이는 11살

엄마랑 단둘이 일산 신도시에 살고 있어요.

취미로 랩 가사를 쓰기도 하지만

요즘 내가 푹 빠진 건

바로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어느날 책장에서

'일급 비밀'이라고 쓰인

낡은 노트를 발견했어요.

호기심에 열어본 노트에는

엄마 이름이 쓰여 있었어요.

우주 미녀 바이올렛이

우리 엄마라고?

나는

갑자기 책 속에서 나온 손에

끌려 어디론가 빨려 들어갔어요. 

그리고 1991년의 바이올렛을 만났어요.

우리 엄마의 어린시절..

세계 첩보국, MSG(Ministry of Spy Group)은

나를 첩보원으로 오해하고

 MSG에 협박 편지를 보낸

범인을 찾는 임무를 맡겼어요.

바이올렛과 함께 출동하게 된

나는 용의자들을 차례로 만나보기로 했어요.

마침내 범인이 밝혀지는데...

예상외의 스토리 전개,

만화 같은 삽화,

시간여행, 첩보원 등

코믹, 추리 좋아하는 아이들이

흥미있게 볼만한 책입니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