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파리지옥과
조수 염소 니나 매애가 펼치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추리 동화입니다.
우아! 다빈치의
누리끼리 찐득찐득한 비밀 메시지
우웩! 이 꾸리꾸리한 냄새의 정체는?
사라진 장미꽃을 찾아라!
이렇게 세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데요.
조수 니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이었죠.
탐정 파리지옥은 식물이라
혼자 움직일 수 없거든요.
탐정 파리지옥이 스케이드보드를 타면
니나가 스케이드보드를 밀어줘요.
첫 번째 사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꽃 그림 한 쪽에
찐득찐득한 게 묻어 있었어요.
미술관 연구원들은
그게 비밀 메시지라고 추측하지만
니나가 맛을 보니
찝찔하대요.
두 번째 사건,
코코 도도 과자점에서
전화가 왔어요.
과자점 지붕에 커다란 신발이
있고 거기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원래는 과자를 사러 온 손님들이
골목 입구까지 줄을 서 있곤 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이 꾸리꾸리한 냄새가
우리 과자에서 나는 줄 알고
아무도 얼씬하지 않아!
그러니까 당신이 이 사건을 해결해!
어서! 온종일 거기 서서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말고!"
니니가 구두 맛을 보니
비린내가 난대요.
"바닷가 모래밭, 밧줄, 배,
보물 상자, 이 바다, 저 바다, 그 바다.
그리고 오래오래 씻지 않은 발."
마지막 사건은
뻥뻥 식물에서 발생했어요.
장미꽃이 사라진거에요.
흙이 떨어진 길을 따라 가다보니
스케이드보드를 타고 있는 장미와
스케이드보드를 밀고 있는
염소를 발견해요.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건 발생부터 해결까지
전개가 빠르고
이야기가 가벼워요.
글씨가 큼직큼직한게
초등 저학년 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