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릴라 그리고 원숭이 별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81
프리다 닐손 지음, 울프 K. 그림,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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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나는 쑥국화 고아원에 살고 있는

아홉 살 여자아이입니다.


더러운 손 때문에

그레드 원장에게

자주 지적을 받곤 하죠.



그러던 어느날

고릴라 아줌마가 고아원을 찾아옵니다.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서요.


모두가 도망갈 때

욘나는 왠일인지

고릴라 아줌마와 눈이 마주쳐요.


고릴라 아줌마는

욘나를 선택하고


욘나는 잡아먹힐지도 모르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고릴라 아줌마를 따라갑니다.



고릴라 아줌마는

키가 2미터나 되고

배 둘레는 드럼통만했고

멍청해 보이는 시커먼 머리는

못생긴 서양 배 모양이었습니다.


위에는 아무것도 안 입었고

아래는 낡아 빠진

시퍼런 레깅스 차림이었어요.


온몸은 시커먼 털로 뒤덮여 있었고요.



고릴라 아줌마는

고물상을 하고 있었어요.


마당에만 고물이 쌓인게 아니라

집안도 지저분했어요.

 


 


욘나는 고릴라와 함께 사는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었어요.


하지만 차츰 고릴라 아줌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사람들의 시선 보다는

고릴라 아줌마 자신으로

사는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래서 고릴라 아줌마가

고물을 비싸게 팔 수 있도록 도와요.



토르드 시장은

고릴라 아줌마가 살고 있는 땅에

시를 위한 수영장을 짓고 싶어하죠.


이웃들은 모두 땅을 팔고 이사를

갔지만

고릴라 아줌마는

땅을 팔 생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토르드 시장은

욘나를 입양한 고릴라 아줌마가

부모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빌미로

고릴라 아줌마가

헐값에 땅을 팔게 합니다.


욘나는 이제 고아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고릴라 아줌마와 살고 싶은데 말이죠.



작가는

'진실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고

역설합니다.


고릴라 아줌마의 모습이나

사는 곳, 직업 등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욘나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행복한 매일을 선물합니다.



욘나는 고릴라 아줌마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욘나가 선택합니다.



둘만의 모험을 떠나죠~!!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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